대구시교육청 권기일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26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권 실장이 이날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예산성과금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예산성과금'이란 창의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직접 기여한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으로, 기여자의 자발적인 노력의 정도, 예산절약 내용의 창의성, 제도화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5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한 이후, 교육수도로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수도 브랜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 사정으로 브랜드 홍보가 여의치 않자, 권기일 실장은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이 여러 방면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두어 온 '교육기부'에 착안해, 개인·법인 택시 및 시내·시외 버스 등 대중교통, 백화점·마트 등
대구 학생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올해의 인터넷 과다사용자군은 1153명(1.54%)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53명(0.07%), 주의사용군은 1100명(1.47%)으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4학년이 104명(0.51%), 중학교 1학년이 593명(2.48%), 고등학교 1학년이 456명(1.48%)이었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 스마트폰 과다사용자군은 1828명(2.61%)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93명(0.13%), 주의사용군은 1735명(2.48%)으로 조사됐다. 학년별로는 초4가 74명(0.42%), 중1이 859명(3.72%), 고1은 895명(3.06%)이었고, 중1과 고1의 경우 여학생이 더 많았으나, 초4의 경우 남학생이 많았다. 대구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자는 전국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인터넷의 경우 2014년 전국평균은 6.86%였으나 대구는 1.95%에 그쳤다. 2015년에는 각각 7.44%/1.82%, 2016년에는 7.91%/1.54%로, 전국 평균은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대구는 반대 추세였다. 스마트폰 과다사용자 비율
대구해안초등학교(교장 천민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안전 교육'(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한 이날 안전 교육은 학년별 특성에 맞는 설명과 개인별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화재의 위험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물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을 했다. 4인 1조로 모둠을 만들어 안전핀을 뽑고 화재 방향으로 물을 뿌리면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익혔다. 또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인체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는 등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인체모형을 가지고 의식·호흡 확인,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의 순서로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조규빈 학생은 "물소화기로 연습을 하고 나니, 불이 나도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6학년 신용교 학생은
대구 포산중학교(교장 나혜랑)가 소프트웨어 영재 육성에 한창이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중점학교'로 지정 받은 이 학교는 소프트웨어 중점학급 학생 30명을 선발해 3년간 총 240시간의 소프트웨어 심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학교는 또 소프트웨어 중점학급 1학년 학생 중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연간 120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중점학급 학생들은 졸업 후 올해 개교한 대구소프트웨고등학교로 진학해 보다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중점 학교로 첫발을 내디딘 포산중학교는 지난 10일 열린 제30회 대구시 정보올림피아드에서 공모부문 '은상'과 경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경시부문은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며, 공모부문은 학생이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평가한다. 공모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1학년 양동현 학생은 "소프트웨어 중점학급 친구인 성유진, 이준희와 3월부터 팀을 짜서 정보올림피아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와 함께 세계 3대 국제경제기구로 꼽히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은행의 물위생프로그램(WSP, Water and Sanitation Program) 남아시아 대표단이 지난 18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교훈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다. 세계은행 WSP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의 농촌개발과 위생시설 발전 현황을 배우기 위해 국내 농촌지역과 환경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영남이공대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학기술교육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학기술교육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실무형 우수공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시행된 제도로서 공학계열이 있는 전국 9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5년간 운영돼 왔다. 영남이공대는 2011년 제1기 대학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앞으로 6년간 6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 9개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를 리드하는 혁신거점센터에도 동시선정됨으로써 2억원의 추가지원금까지 확보하게 됐다. 최득성 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대구경북의 기간산업인 메카트로닉스,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공학기술자를 육성하는 대학의 핵심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6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2016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 올해 21회째 개최된 상하이 뷰티 박람회는 26개국 7천 8백여개 업체가 참여한 미용용품 관련 뷰티 박람회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엔투인 기업과 함께 참가하여 부스 제작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 업무 등을 진행했으며, 약 2천불의 현장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대구가톨릭대가 미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28일 효성캠퍼스(경산시 하양읍)에서 '전국 고교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338명이 참가를 신청해 인체소묘, 인체수채화, 인체수묵담채, 정물소묘, 정물수채화, 수묵담채화, 정밀묘사,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기초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1명에게는 대구가톨릭대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비롯해 2017학년도 대구가톨릭대 입학 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대구가톨릭대 7기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지도교수 김경화, 단장 김승연)이 대학 축제기간인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이 대학 사회과학관 앞에서 '7번째 캠퍼스 나눔 확산'에 도전했다. 이들은 이 날,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청소년들의 학습교재비 후원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만든 콜팝, 파인애플 꼬치 등을 판매해 성금을 조성하는 한편, 단원들과 학생들이 웃음참기, 눈싸움, 스피드 게임 등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사랑의열매 내기게임', '풍선터트리기', '꽝없는 뽑기' 등 기부와 게임을 접목한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승연 단장은 "주막부스가 즐비한 가운데서도 지난 3개월간 단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에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캠퍼스 곳곳이 이웃사랑으로 가득 찰 수 있었다"면서 "내년 대학 축제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학우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벌인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5년간 정부가 인정하는 '인증 간호교육 기관'이 됐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20일 54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애교심을 강화시키고 학교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교 54주년 기념 퀴즈대회'를 가졌다. 대회 수상자들과 박명호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류상현 기자
학생들에게 모의의회 체험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경상중 두드림동아리 학생들이 오늘 오전 10시, 영신고 토론동아리 학생들이 오늘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회는 본회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공개하고, 시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의원 일일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1차 모의의회는 경상중 두드림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하고, 이어 제2차 모의의회는 영신고 토론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많이 해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민주적인 선진시민 의식을 가져주길 바
대구 신기중학교(교장 김제율)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참가희망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내 오목대회를 열어 화제다. 이 학교는 올해부터 자율적 학교폭력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어깨동무 연구학교' 일명 '쓱(SSC : Shine, Smile, Collaborate) 만드는 행복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재능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오목대회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이세돌 바둑 기사로 인해 바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목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이 지닌 끼와 재능을 나누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12
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에서는 201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원자력 전문인력양성사업을 6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이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및 원자력분야 전문가 초청특강 개최하고 있다. 지난 25일 갈마관 107호에서 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종인 이사장을 초청 'KORAD와 함께하는 원자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오는 6월 16~18일 대구 EXCO에서 열릴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준비가 한창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약 10만 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전남 여수에서 과학을 주제로 열린 1회 축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뀬문화예술체험관 뀬장애인식개선관 뀬특수교육관 뀬과학체험관 뀬특색작품관 뀬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전시·체험의 장을 꾸민다. 이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의 이해를 돕는 뀬장애인 문화예술 포럼과 뀬인문학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뀬경연대회 뀬초청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교육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만의 축제가 아닌 학교 밖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국단위의 축전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관련 단체 및 협회, 대학교, 특수학교, 일반학교 등이 부스 운영에서부터 공연, 자문단 참여 등 문화예술 교육
대구시교육청이 학교들이 국제교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2016 우리학교 국제교류 길라잡이' 책자를 내놨다. 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길라잡이 TF팀을 꾸려 그동안 활용했던 국제교류 길라잡이 매뉴얼을 분석하고, 국제교류 운영시 문제점과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이 책자를 만들었다. '국제교류 길라잡이'는 매뉴얼, 부록(서식), 우수사례 모음 등으로 돼 있다. 매뉴얼 편에서는 국제교류시 사전안전영향평가 및 국제교류 운영 컨설팅 절차와 자매학교 업무 처리 방법, 방한 및 방문시 업무처리, 국제교류학습시 통역인프라 안내, 국제교류학습시 안전 관리 사항 및 국외 위기상황별 대처 방안, 예절 바른 홈스테이 지도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국제교류 부록(부록1~23) 편에서는 국제교류 추진 시 상호교류 협정서, 초청장, 홈스테이 사전 조사 가정통신문, 교류학습 추진 계획, 사
대구상인초등학교(교장 최방미) '한걸음 상인 뮤지컬단'이 지난 21일(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6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DTAF) 결선대회에서 초중고등부 '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2016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DTAF)은 예술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260여팀이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초중고등부 12팀과 대학부 8팀 등 총 20팀이 최종결선에 올랐다. 최종결선에 진출한 '한걸음 상인 뮤지컬단'의 뮤지컬 'I Like Me!'는 왕따가 돼 하루 하루 힘들게 보내는 경은이, 공부를 못해
고령 운수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학교다.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여건속에서도 훌륭한 시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운수초등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순지 교장 선생님을 만났다. 교장선생님은 단아한 인상과 반듯한 옷매무시가 교사의 성품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 듯 했다.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박순지 교장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교육의 길과 철학, 신념에 대해 들어봤다. 박순지 교장 선생님은 1986년 대구교육대학교 졸업과
DGIST는 25일, 뇌인지과학전공 서병창 교수 연구팀이 암이나 종양, 퇴행성 뇌질환 치료방법 연구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압감응 탈인산화 효소(이하 VSP)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다지스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VSP의 작용 메커니즘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세포에서 세포막 인지질의 동역학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막전위 변화에 따른 인지질 변화 정량화 모델을 확립해 분자적 수준에서 VSP의 역할을 규명했다.
비교문학계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계명대 모여 열 띤 발표와 토론을 전개한다. 계명대는 '비교문학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제1회 행소포럼-2016 비교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문화적 전통 속에서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운 인문학 활동인 비교문학의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주제의 학술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비교문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 하버드대 '얀 지올코브스키'를 비롯해 킹스칼리지 '아디스 홀', 캠브리지대 '사이먼 골드 힐, 캐나다 브록대 '산드라 베켓', 단국대 안선재 석좌교수(본명: 브라더 안토니, 한국 귀화), 모모야마가쿠인대 우에야마 '히데유키', 칭화대 '왕녕', 캐나다 앨버타대 '마시모 베르디치오', 한양대 이희수, 이란 문화유산위원회 '다르유치 아크바르자데' 등 10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과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기조연설은 하버드대의 '얀 지올코브스키' 교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