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8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구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가진다.대구시의회는 1952년 4월 25일 최초 지방선거 이후 3대에 걸쳐 이어지다가 1961년 군사정권에 의해 전면 해산됐고 이후 1991년 지방..
영천시의 관문인 영천읍성을 복원해 영천시의 역사·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영천읍성복원연구모임’은 8일 오전 10시30분 영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영천읍성 복원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 최종 발표회를 갖는다. 정책연구 발표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대표 최병붕)이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영천시의회 전종천의원, 정기택의원이 정책개발을 통해 영천읍성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정책연구 추진배경은 영천읍성의 복원을 위한 기초 정책자료 마련, 영천읍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 영천읍성 복원 추진계획, 영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영천읍성은 18세기 팔도여지도에 동문, 남문, 서문, 북문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영천읍성의 복원 추진계획을 집중 의견 교환을 나눈다.동문, 남문, 서문, 북문과 성벽, 성내 시설물에 대한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사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국민의힘은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결위 구성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들은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60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2022년도 ‘초슈퍼 예산안’을 심사하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간사위원 및 예결산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만희 의원은 농업 예산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자 최근에는 핵심 당직인 제2정조위원장에 선임되면서 당내 경북 전체와 국내 실물경제를 아우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이 의원이 예결위에 배정된 자체만으로도 농업·농촌은 물론 지역과 경북 전체의 국비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만희 의원은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과 그에 따른 예산의 편성 및 집행 과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특히 영천,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헌정대상’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해마다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는데, 김정재 의원은 20대 국회부터 5년 연속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2019년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헌정대상’은 21대 국회의 1차년도를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30년간 사법·입법 감시활동으로 권위를 인정받아 온 시민단체로 제21대 국회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상위 25%,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김정재 의원 포함 6명의 의원이 수상했다.김정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1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제21대 국회 1차년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율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임 의원은 2018년, 2019년, 2020년 헌정대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임 의원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등 종합감사에서 자동차 방향제를 보이면서 1군 발암물질이 초과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면서 사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임 의원은 “헌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경북도의회가지난달 25일 제324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1년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2020년 7월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후반기 경북도의회의 지난 1년 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상임․특별위 활동 등이 주요 업적이라 밝혔다.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1년 동안 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당내 반(反)이재명 정서를 놓고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공개 언급한 것을 놓고 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친노·친문이 주류인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온 데 이어 친문계 대선후보 진영에서는 송 대표의 공정한 경선 관리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여권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독주를 이어가자 '이재명 견제심리'로 똘똘 뭉친 친문계가 송 대표의 대선 경선 중립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세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송 대표의 발언이 친문 결집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송 대표의 이번 논란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친문 지지자들이 이 지사를 견제하기 위해 차라리 야당 후보를 찍으려 할 수도 있다'는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송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2007년 대선을 거론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말에 정동영 당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는 '나는 국대다' 결승 토론에서 임승호(27), 양준우(26)씨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두 명의 20대 청년은 앞으로 6개월간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3위에 오른 김연주(55)씨와 4위인 신인규(35)씨는 상근부대변인 자리에 오른다. 최종 순위는 약 2시간에 걸친 난상토론과 압박면접을 통해 결정됐다. 이준석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친 결과 임 대변인은 1058점을, 양 대변인은 1057점을 받았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963점, 신 상근부대변인은 813점을 각각 얻었다. 시청자 문자 투표에 12만1000명이 참여하며 상당한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준결승전에 참여한 문자 투표수 6만6000건의 두 배에 달하는 숫자다. 문자 투표로 순위가 변동되기도 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신 상근부대변인보다 낮은 심사점수를 받았지만 국민투표에서 3배에 육박하는 점수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추가 지원이 실시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사진)은 5일 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교통비, 작업 보조 공학기기·장비 등의 지원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비용·기기 등을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으나 장애인 근로자 본인에게 직접적인 지원하는 근거는 두고 있지 않다.이에 임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교통비, 작업 보조 공학기기·장비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고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지원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그 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금액을 징수하도록 했다.임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는 임금 등 고용 여건이 열악해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가 힘들어 애로사항이 많다”라며 “장애인 근로자에게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사진)이 국가 예산 및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윤 의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국가예산결산 심의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배정되는지 살펴보고, 재정건전성을 과도하게 훼손하여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는지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코로나19 지원과 관련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제때 최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춘 예산 편성으로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북의 예산창구 역할과 함께 경산의 현안을 챙기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채아(비례, 국민의힘) 청년 경북도의원이 5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2020년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통학지원에 관한 내용을 조례로 제정할 수 있게 하고, 이에 따라 박채아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2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이번 토론회는 조례제정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이 구체적인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데 학부모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올바른 통학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박채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교육청 학교지원담당 김인찬 사무관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정평초등학교 윤경희 운영위원장과 임당초등학교 송지선 셔틀버스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했다.이날 주제발표에서 ‘통학차량 운영지침’을 학생 통학의 안전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고, 학생통학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총장직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 원전 자체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찾아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면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월성 원전 사건이 고발돼서 저희가 대전지검을 전면 압수수색 진행하자마자 감찰과 징계 청구가 들어왔고, 어떤 사건 처리에 대해서 음으로 양으로 굉장한 압력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는 검수완박이라 하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백운규 산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해서 이뤄진 것이라 봤고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제가 더 이상은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다 판단해 나왔고, 결국 오늘 정치를 참여하게 된 계기 역시 월성 원전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윤 전 총장은 "우리 최재형 감사원장께서 정치에 참여할지 모르겠지만, 원장을 그만둔 것 역시 월성 원전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법적 문제 안고 있다"면서도 "(검찰총장) 당시까지만 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을)이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NGO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의원..
청도군의회는 5일 개원 3주년을 맞아 청도군의회 의원, 이승율 청도군수,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 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6일에 개원해 지난 3년간 정례회 6회와 임시회 22회 등 총 28회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조례안 146건 ▲예산·결산안 25건 ▲기타 내용 148건 등 총 318건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법안, 청도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해왔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8대 청도군의회는 5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왔으며,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함께 남은 1년도 첫 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뜻을 받드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이광재·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기호순)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9룡(龍)은 4일 '국민면접'에서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김해영 전 의원, 천관율 기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 등 전문 면접관 3인과 국민 면접관 200인의 종합 평가 결과 1위에 이낙연 전 대표, 2위에 최문순 강원지사, 3위에 이광재 의원이 선정됐다.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선 예비경선 '국민면접'의 '1대 3 집중면접'에서 김해영 면접관이 형수 욕설과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문제를 지적하자 "여러 문제가 있으나 내 인격 부족이 분명히 있기에 사과드린다"면서 90도 인사를 했다. 다만 배우 김부선씨 문제와 관련해선 "여배우 얘기는 더 안하셔도, 내가 얼마나 증명을 더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만하면 좋겠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기본소득' 말바꾸기 비판과 관련해선
여야 당대표의 직무수행 능력을 각각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잘한다'는 응답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30일~7월2일 사흘간 실시해 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로서 직무를 잘한다고 보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1%가 잘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가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19.7%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지난 5월 11일 국민의힘 당대표로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당 대표로 당선으로 주목을 받았다.반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을 묻는 질문에는 '잘하고 있다'의 응답이 39.2%에 그쳤다. 송 대표가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39.1%를 기록해 '잘하고 있다'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5선의원인 송 대표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로 당선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김천시가 지난 1일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재교육원 김천 유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송언석 의원(김천·사진)이 불철주야 노력한 끝에 얻어낸 성과이다.지난 2019년 8월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혁신도시, 김천)와 한국시설안전공단(경남혁신도시, 진주)을 통합해 국토안전관리원을 출범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에 발의됐다.발의 안은 각각의 혁신도시에 위치한 기관을 통합하는 경우 본사의 소재지,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공백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송언석 의원은 '지사 또는 분사무소 설치 시 국가균형발전 고려' 조항을 명시하며 상생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한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을 대안입법으로 발의했다. 20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둔 2020년 5월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이 통과되며, 송언석 의원이 발의한 상생방안을 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도 환경보전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울릉)가 지난 2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대표관광지인 울릉도의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해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경북대 허등용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3월 연구를 시작, 7월 중 완료하게 된다.허 교수는 보고회에서 울릉도의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기여금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의 지속개발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토론을 통해 이칠구 위원(포항)은 환경보전기여금이 관광객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했고, 박용선 위원(포항)은 제도 도입 과정부터 문제점 등을 잘 살피고 올바른 정책방향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은 2일, 포항~울릉간 대형카페리 여객선 사업자로 울릉크루즈(주)가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울릉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대형여객선 취항이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울릉도는 예측불허의 바다 날씨 탓으로 여객선 결항이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리고 울릉도는 아름다운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뱃멀미와 불편한 교통으로 관광객들이 쉽게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경주시민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주시는 시민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민선7기 3주년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3개 분야(민선7기 역점 추진사업 기대효과, 경주시 행정수요 주민 의견수렴, 시정운영 만족도)로 나눠 세부항목 총 25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시정운영 만족도 64.5%(작년대비 8.6%↑)와 시정활동 인지도 57.9%(작년대비 0.4%↑), 경주시 발전가능성 71.7%(작년대비 11.2%↑) 등 전 분야에서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취임 3주년을 맞은 주낙영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경주시민 64.5%가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의 '만족한다' 55.9% 보다 8.6%가 상승한 수치이다.‘향후 경주시의 발전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