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출연, 출자기관에 대한 경영선진화방안을 발표하고 성과제고에 나섰다. 상시직무감찰체제를 갖추고 경영성과가 기대에 못미치는 출연기관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도청직원과 출연기간 합동회의를 열어 상호 협력체제를 갖추고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업무역량강화와 경영부진문책은 물론 감사전담기구를 두고 상시감사체제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경북도가 이같이 출연기관에 대해 경영선진화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 좀처럼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출연기관이 늘어나고 당초 기대했던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도민들로부터 짙책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제목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1989년도에 나왔던 영화 제목이다. 주인공으로 이미연씨가 나왔고, 성적 때문에 부모님의 차가운 눈초리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고 마는 영화이다. 이것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가고 있고, 오히려 더욱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10년이 훌쩍 지나도 왜 청소년의 자살은 끊이지 않고 계속 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을 차지하는 50%이상은 부모의 역할 즉 가정의 역할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그 역할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한다.
대구 경북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이 본격 점화 될 모양이다. 이 지역 기업과 환경청 그린스타트 운동본부 등이 12일 협약식을 갖고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한마디로 녹색환경운동이다. 저탄소를 생활화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 같은 저탄소운동을 생산에도 적용하는 운동이다. 저탄소 녹색운동의 실천방안은 다양하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재사용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요인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갖춰 실천해 나가는 것이 그것이다. 이번 대구경북에서의 저탄소 실천협약은 그동안 진행돼 왔던 캠페인이 진일보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과 강원지사가 동해안을 축으로 하는 SOC구축에 손을 잡았다. 양 지사는 지난 8일 회동을 갖고 계획상으로만 있는 동해안 남북6.7축 구축과 고속도로 건설 등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동해권의 발전을 위해선 꼭 필요한 SOC 이지만 그동안 서해안개발에 밀려 배제됐던 SOC구축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에서다. 경북과 강원이 원하는 SOC는 남북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동해권 발전에 필수적인 사회간접자본이다. 특히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면 현재 남북간 통로가 구축된 서해안 쪽과는 달리 동해안은 연결도로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고령화율이 10.6%에 비교해 농촌 인구의 고령화율은 34.2%로서 23.6%나 높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다.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연령층의 분포를 보면 50~60대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농업경영에 종사함에 따라 향후 농촌 인구의 고령화는 더욱 심화되어 농업생산력 저하 및 FTA 등 농업개방 정책으로 농촌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고령농가의 평균 영농규모가 0.8ha의 소규모 영세농이며 연간 농업소득 측면에서 보면 77.5%가 1천만원이하로서 대부분 고령농가의 노후생활 소득이 불안정한 실정이다. 현재 고령농업인은 오직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영세한 농업소득에 의존하여 자녀의 학비·출가 등으로 인하여 노후준비를 할수 없었던 세대로서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보장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구의 노령화와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면서 급성심정지(심장마비) 발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87%로 일차적으로 가족 등에 의해 목격된다. 심정지 후 4분 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소생률이 50%이나 구급차 현장도착률은 평균 7.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통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1~4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뇌손상이 거의 없다. 그러나 4~6분이 경과되면 뇌 손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6~10분 후에는 뇌손상이 확실하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4분의 기적이라 표현한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여성들을 배려한답시고 만든 것이 비례대표 1번을 포함해 홀수는 무조건 여성후보자들에게 배정한다는 원칙을 세워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비례대표자들이 선출직으로 많이 배출됐다.이는 정치활동의 기회를 법적인 제도장치를 통해 여성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에 있어서는 그 목적이 충분하게 달성되고도 남음이 있으나, 그 이면에는 여성이기 때문에 자격과 자질의 문제에 있어서는 제고해야할 문제가 도출되고 있다.상주시의 경우 지금은 새누리당이지만 그전인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성 시의원이 있고, 지금은 당이 사라지고 없지만 미래연합 비례대표가 한명 해서 모두 두분의 여성이 비례대표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 두분이 임기를 마치고 나는 2년 뒤에 가면 새누리당의 여성후보자가 비례대표 1번을 받을 것이고 아마도 야당 후보자로 여성후보자가 비례대표 1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을 달고 싶은 후보자들이 얼굴알리기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애들을 써고 있다.
올 여름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월성원전 1호기의 가동연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의 수명연장을 위해 그동안 보수작업을 벌여왔다. '핵없는 세상'등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수면연장이 꾸준히 추진돼온 것은 월성원전1호기의 이용가치가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핵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안전성을 의심해와 귀추가 주목되는 터였다. 이런 와중에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점검단은 월성1호기의 안정성이 국제기준으로 우수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세계각국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5월29일부터 6월7일까지 안전평가에 나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우리나라 각지자체의 상수도사업은 먹는 물의 안정적 공급과 만성적 적자해소라는 두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누수율이 심해 낡은 관을 교체, 유수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까지 겹쳐 각 지자체마다 골치를 앓고 있다. 포항시도 이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는데다 장기적으로는 물부족 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판단, 최근 대책을 내놨다. 정수시설을 증설하고 유수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2015년까지 남구에 3만2천t, 북구에 4만t등 7만2천t의 추가용수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또 상수도의 시가지 블록화를 통해 2014년까지 유수율을 82%까지 높여 연간 2천2백만t의 물을 절약, 111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형산강은 울산시울주군두서면에서 발원해 경주를 거쳐 포항의 영일만으로 빠져나가는 강이다. 길이 63.3km, 유역면적 1,132.96㎢의 이 강은 지류가 많지는 않으나 주위의 땅을 기름지게 하고 포항과 경주를 관통하는 매우 유서깊은 강이다. 특히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강이고 포항의 젖줄이기도 하다. 형산강의 물을 관리하는 형산강 물관리센터가 들어선다고 한다.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동빈내항에 들어설 동빈운하의 수량확보가 주목적이다.
정부가 조사한 2010년 빈곤실태조사는 우리의 사회보장제도가 얼마나 불합리한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차상위계층이 훨씬 많고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보장은 기초수급자에 못미쳐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모순을 노정시키고 있다. 제도에 얽매여 기초수급자에서 탈락될 것을 우려, 자녀들이 취업을 꺼리는 사례마저 발생하고 있어 제도의 불합리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불합리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차상위계층 자립촉진을 위해 근로장려세제를 지원하고 고용촉진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방사성물질은 방사선을 내는 물질이다. 원전이건 핵무기이건, 우라늄이 핵분열하면 약 200가지 정도의 방사성물질이 만들어진다. 이론적으로는 200가지 방사성물질이 모두 환경으로 유출될 수 있는데 세슘, 플루토늄, 스트론튬, 옥소, 삼중수소, 코발트 등이 그것이다. 이 200가지 방사성물질은 모두 방사선을 방출한다. 어떤 것은 알파선만을, 어떤 것은 베타선만을, 어떤 것은 감마선만을 방출하고, 어떤 것은 감마선과 베타선을, 어떤 것은 알파 베타 감마선을 함께 방출한다. 또 방출되는 방사선의 에너지도 방사성물질별로 다르다. 어떤 것은 강력한 에너지를, 어떤 것은 약한 에너지를 방사선에 실어 내보낸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방사성물질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 오해란 방사성물질을 한 개만 먹어도 큰일이 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같은 방사성물질이라도 반감기도 다르고, 내보내는 방사선의 에너지도 다르며, 우리 몸의 구성성분(물, 탄소, 질소 등)과 화학적으로 작용하는 방법도 다르고, 인체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다르다. 당연히 그 영향도 방사성물질별로 다르다.
“화재출동! 화재출동!”화재를 알리는 사이렌소리가 소방서 전체에 울리면 소방관의 긴장은 시작된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재빨리 차량에 몸을 실지만 도로에 나오면 많은 차량이 길을 막는다. 마음은 급한데 막힌 도로로 인해 속도가 늦어지면 화재현장과 마찬가지로 소방관의 가슴도 까맣게 타들어 간다. 자칫 대형화재로 진행되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조금만 빨리 현장에 도착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다. 소방서는 소방출동시간을 1초라도 줄이기 위하여 통합 119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고자 위치추적 등 많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시민의 참여 없이는 안 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시민의 양보 없이는 안 되는‘소방차 출동로 확보’이다. 화재출동 시 초기 5분은 진화 대응에 가장 효과적 시간으로 화재 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해진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아름답다던 말은 이제 전설속의 얘기가 된지 오래고 봄을 느껴 보지도 못한 채 뜨거운 여름이다. 텔레비전을 볼 때마다 올여름 날씨는 평년보다 더워서 급증하는 전력수요로 최악의 전력대란이 우려된다고 한다. 얼마 전 수도권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가 고장나 한때 가동을 멈추었고 정부에서는 강력한 관리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력예비율을 유지 하겠다고 하지만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한 여름 피크철에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여 지난해 같은 정전사태가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한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독일이나 일본보다도 높고 전기 사용 증가율도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라니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기는 펑펑 쓰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모르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지금 우리의 주변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한번 보자. 출입문을 활짝 열어 놓은채 에어컨을 틀어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상점들...(상점안 종업원은 춥다고 긴 옷을 입고 있다.) 집에서는 어떤가. 쓰지 않는 전기코드가 습관적으로 꽂아져 있고 설거지를 하고 양치질을 하는 동안 수도꼭지의 물은 줄줄 흐른다. 사람이 없는 빈방에 불이 훤하게 켜져 있다.
포스텍이 지남 몇 년간 끌어온 울진해양대학원캠퍼스 설립계획을 포기해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경북도와 울진군, 포스텍은 지난 2009년 울진에 세계적 수준의 해양대학원을 세워 해양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자체와 포스텍이 모두 1,05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포스텍은 최근 경북도에 사업포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한정된 재원으로는 세계정상 수준의 인재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는 뜻이다.
낙동강살리기 사업 중 24공구(칠곡보) 현장에서만 지금까지 11명이 구속됐다. 공사금액을 부풀리고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향응을 제공받고 금품을 수수한 전형적 공사부조리였다. 이 과정에서 공사를 맡은 회사와 하청업체들이 전방위적으로 수억에서 수십억의 비자금을 수수하고 공무원들은 어물전에 파리가 달려들듯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그들의 비리에 동참했다. 낙동강살리기라는 국가적 대역사도 이들의 비리로 인해 안전성을 의심받고 공사 본래의 큰 성과가 반감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낙동강 수질을 맑은 물로 보존하기 위한 용역조사에도 비리가 노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남이나 사회 일반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자기만의 이익․행복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이나 태도, 그리고 자기의 이해(利害)만을 행위의 규준(規準)으로 삼는 주의를 이기주의(利己主義)라 한다. 이기주의를 지원하는 유력한 근거는 인간본성이 원래자기의 이익만을 주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 심리적 이기주의가 있다. 이기주의는 독단적인 독재자의 사고에서 잘 발견이 된다. 생각이 비타협적이고 자기의 이념이 곧 행동으로 여긴다. 그래서 시인 괴테는 “방앗간 주인의 생각은 보리는 내 풍차를 돌게하기 위해서 자란다”고 한 것이다. 인간이란 항상 이기적이어서 신(神)이 살리는 것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 이기심은 인간성의 주된 동기다. 우리들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특징 이어서 우리들의 존재는 이 특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러나 이기심이 꼭 악덕이라고 할 수도 없다. 때로는 가장 추악한 악덕이기는 하나 그것은 또한 우리들 미덕의 본바탕이기도 하다. 이기심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오늘의 우리가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지진에서 안전하다고 한다. 그러나 인근의 일본과 중국은 해마다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지진은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참사였다. 중국도 2008년5월12일 티벳인근 쓰좐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7만 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자연이 준 가장 가혹한 재앙이 지진이다. 이러한 지진에서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2011년 경북농림어업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어업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나 해마다 감소추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의 절반이상이 연소득 천만원이하의 영세농이고 산림과 어업은 종사하는 가구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인원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대물림 기피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령화율도 도내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아 농업의 생산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2인 이하 가구가 전체의 69.3%, 1인가구도 16.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점차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우리농촌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러나 이런 어두운 통계 속에서도 조그마한 희망이 엿보이는 것은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교육과학술부의 ‘적정규모 학교기준’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북도내 교육관련 단체와 학부모단체가 일제히 나서 이 같은 정책에 반기를 들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진보와 보수 할 것 없이 반대하고 있는 이 정책은 현재 입법예고가 되어 있다. 적정규모는 초중학교는 6학급, 고등학교는 9학급이상이면서 한 학급 학생수가 20명 이상인 것을 말하며 이 기준에 미달된 학교는 폐교한다는 것이 교과부가 지난 17일 입법예고한 ‘초중등 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이다. 문제는 이 법안을 적용할 경우 경북도내 면지역 학교는 대부분이 폐교대상에 포함돼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내 전체로 봐선 47.2%의 학교가 해당돼 시군단위의 교육지원청은 기능을 잃게 될 위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