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앵커(구 라이즈)'가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경일대학교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등록금 없이 취업을 확정하는 모델로, 졸업생의 82.9%가 대구·경북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이다.    입학생의 29.2%는 타 지역 출신으로, 전국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기업 부담 등록금 25%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대학을 확대키로 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최근 3년간 경북 기업에 43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기술이전 수혜 기업인 ㈜에이엔폴리는 30억원 투자 유치와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3월 포항에 연간 1000톤 이상 규모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가 연합한 모빌리티혁신대학은 HD현대로보틱스와 공동으로 로봇 교육센터를 운영,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198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직자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198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평균 97점 이상을 기록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학 진학-기업 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대학-기업 연결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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