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벨러룹 슈퍼아레나에서 개막해 닷새 동안 각 체급별 세계최강자를 뽑는다
KBS 2TV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극본 홍승현 유병우·연출 지병현)이 불안하게 출발했다.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극본 윤영미·연출 이원익)이 막을 내렸다.
진보신당이 MC 김제동의 KBS 출연 중단을 놓고 정부를 비판했다. 진보신당은 11일 논평을 내고 "김제동씨가 시청률이 나쁘지도 않은데 별다른 설명 없이 KBS 2TV '스타골든벨'을 그만 두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정부 비판적인 소신 발언 탓"이라고 주장했다. 김제동은 지난 6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사회를 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데이어 최근 트위터에는 쌍용차를 잊지 말자며 당시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
개그맨 유재석(37)이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출연자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이 좋아, 산에 미쳐, 짧은 인생을 불꽃처럼 불태웠던 충북산악인 두 명이 설산에 영원히 묻혔다.
영천을 빛낸 역사인물인 3현을 추모하고 영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누는 세상, 함께하고 웃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2009 골벌문화예술제가 가을빛이 완연한 금호강 둔치에서 5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2009전통한옥예술제‘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의 여섯 번째 공연이 지난 10일 안동시 법흥동 소재 임청각에서 열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기 프로그램인 '3시 콘서트'가 이번 10월에는 포크송, 락, 경극 등이 추가돼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해 진다.
경북도 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만석)은 15일 저녁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동주(33)가 플레이오프 최다출장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동진이 입소 도중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23)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매니지먼트사는 8일 “김진호가 1개월 전 일본 콘서트를 위한 퍼포먼스 연습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며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주혁(37)과 김지수(37)가 교제 6년 만에 결별했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과 김지수가 3개월 전 쯤에 헤어졌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계속된 악재에도 훈련만큼은 즐겁게 시작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54)은 8일 오전 박지성 박주영 등 해외파 11명에게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이도록 소집령을 내렸다
가을바람에 단풍물이 깊이드는 영주‘선비촌’에서 오는 10일 오후 6시 초대가수와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한마당 노래잔치가 열린다.
9일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이, 대학로 예술극장에서는 한글 창제를 소재로 한 연극‘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이 지난달 26일부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11시에 만나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신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는 6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을 맛봤고, 미셸 위는 불꽃타를 터뜨리며 공동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내년 3월까지는 월드컵 본선에 갈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0남아공월드컵을 8개월 가량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의 허정무 감독(54)이 대표팀 구성에 대한 복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