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 개념 공원 조성…친환경 웰빙 공간 어우러진 복합공간 갖춰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포항문화예술회관 7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오는 17~26일까지 10일간‘제3회 Yes Rock 페스티벌’이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이승환(44)이 8월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제27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포항실내 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오는 25~31일까지 7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제20회 경북무용제가 29, 30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무용단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산시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산시립합창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국립창극단의‘시집가는 날’을 무대에 올린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지난 26일 오후12시30분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도내 4개 시에서 지난 15일~19일 분산 개최됐던 ‘제20회 경북연극제’에서 극단 구미레파토리가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했다. 연출 황윤동 담당으로 펼쳐진 구미레파토리의 ‘고요’는 쉰두살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박진구)와 마흔 여덟살 소아마비 문신시술자(양금순) 장애인 두 사람이 동두천에서 미군을 상대로 안마와 문신시술로 고달픈 삶을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사랑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제20회 경북연극제가 지난 15일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5일간 포항시등 도내 4개 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엔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연극계 인사와 시민등 1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 포항 ‘극단가인’이 황혼의 사랑을 유쾌하고 행복하게 풀어놓아 잔잔한 감동을 준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을 선보였다.
올시즌 첫 승전고를 울린 대구FC가 피스컵코리아 2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지난 8일 열린 피스컵 코리아 2009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를 2-1로 제압한 대구FC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기 농구대회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태환에게 우유홍보대사라는 직책이 더해졌다.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은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승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2009년도 우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9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60주년 및 유종 상임지휘자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20세기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음악가의 곡을 선별해무대에 올린다.
'마린보이' 박태환(20. 단국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태환을 후원하고 있는 SK 텔레콤은 박태환이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6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박태환은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200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2연패와 자유형 1,500m 기록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두 번째로 떠나는 미국 전지훈련에서 박태환은 1차 전지훈련 때와 마찬가지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수영팀 데이브 살로 감독(49. 미국)에게 지도를 받는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최종준 단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끝남에 따라 오는16일까지 신임 단장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신임 단장은 앞으로 대구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과 조직, 인사, 재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운영하고 관리하게 된다.
북한이 지난 남북전에 대해 또 다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축구협회가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과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의를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전했다. 요미우리신문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도 6일 일제히 이 사실을 전하며 북한축구협회가 FIFA에 이번 사태의 조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태규가 대회 마지막 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무명설움을 한 방에 날렸다. 이태규(36. 슈페리어)는 5일 중국 광저우의 동관힐뷰GC(파72. 701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공동10위로 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이태규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데일리베스트'인 6타를 줄이고 공동2위 그룹에 1타 앞서는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