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문학 이른바 '소확인'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은석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새재 입구에 위치한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오는 27일 문경찻사발축제 개막과 함께 문경새재를 찾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봄 축제'를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찾는 아이를 동반한 타 지역 관람객에게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자연생태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추진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 선도대학인 영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문도시를 ..
포스코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 광양의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With POSCO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1980년 포항지역에 효자아트홀을 건립하고, 1992년 광양지역에 백운아트홀을 개관하여 매년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공연, 영화 콘텐츠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With POSCO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를 기획하여 클래식, 재즈, 연극 등 장르를 다양화 하고 공연 횟수도 매월 1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주 회두피안(센터장 황경환)의 4월 정기법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경주 남산3길 26-8번지에 있는 심우산방(회두피안) 명상실에서 열린다. 황경환 회두피안 센터장(사진)은 "회두피안(回頭彼岸)'은 '마음의 평화와 고요와 행복이 있는 언덕이 있으니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려 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회두피안 NEWS명상센터는 고통이 존재하는 무상한 시공간의 세계인 차안(此岸)에서 고통이 없는 비시공간의 세계인 피안(彼岸) 즉 열반으로 인도하는 부처님의 명상법을 배우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법회에서 초기불전선임연구원 황경환 센터장(초기불전선임연구원·동국대 명예철학박사)이 강사를 맡아 '삶의 끝자락이 죽음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무지에서 인식된 오류일 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법회 참석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20명) 신청(☏010-5276-9434박상호이사) 받으며, 법회 종료후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두피안홈페지(www.hdpannews.com)를 참고 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SOS, 나의 지구를 구해 줘!'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 기후변화 관련 영화상영 등 행사를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귀자·배창락)는 지난 19일 상대동 독거어르신 및 독거노인관리사와 함께 포항 운하에서 포항운하크루즈를 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개막한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어린이갤러리 특별기획전 '에코, 아이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관람객이, 주말에는 경주시민 뿐 아니라 울산, 포항,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끊이지 않고 미술관을 찾아오고 있다. 에코, 아이코는 '환경(eco)과 어린이(I)들이 함께(co)'라는 뜻을 담고 있는 전시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 회화, 설치, 조각 등에 두각을 나타내는 7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을 초청해 7가지 테마를 구성하고 원형 링 모양의 어린이갤러리에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됐다. 경주예술의전당 4층부터 5층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전시장은 걸으면서 시시각각 변화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작품 속을 탐험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작가들의 상상력이 응집된 작품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을 전시로 이끌고 있다. 이달 평일 단체 관람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주말에는 외지인들의 방문이 매주 늘어나고 있다. 벌써부터 타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전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전시의 이해를 돕고 공감각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전시연계프로그램 중 사전설명회로 열린 큐레이터 토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유·아동 단체대상 프로그램인 '미술관2교시'는 상반기 접수가 마감됐다. 앞으로 가족 및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특별한미술관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첫 번째로 작은책방 소소밀밀(글 쓰는 소소아줌마와 그림 그리는 밀밀아저씨)이 진행하는 '특별한미술관 : 그림책 속 여행'이 오는 5월 11일에 열린다.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가 20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28일까지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도예가,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경주도예가협회 50여 도공들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만여 점의 도자기가 전시 판매된다. 신라토기부터 청자와 백자, 분청 등의 전통자기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현대 생활도자기까지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물레성형 체험,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프리미엄 전시관, △라꾸가마 시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전’ 도자기 할인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어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이영석 부시장은 “도자기가 전통적 가치에 실용적·예술적 가치를 담아 앞으로 더욱 대중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천년의 맥을 이은 도예문화의 정수를 시민과 관광객께서는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온달동굴, 울진 성류굴, 삼척 대이리동굴지대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개동굴을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이 조성된다. 문화재청은 그 첫 동굴로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단양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을 지정해 2020년까지 내부 탐방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굴 중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동굴은 제주 김녕굴 및 만장굴(제98호), 울진 성류굴(제155호), 삼척 대이리동굴지대(제178호), 영월 고씨굴(제219호),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소천굴, 황금굴, 협재굴) (제236호), 평창 백룡동굴(제260호), 단양 온달동굴(제261호), 단양 고수동굴(제256호)등 총 8곳이다. 동굴은 그동안 공개구간 내 관람편의시설인 시설물에 계단, 경사로 등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사실상 관람이 어려운 공간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는 무장애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노약자 등 전 국민에게 보편적 문화 향유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양동굴의 관리를 맡은 단양군은 사업을 시작하는 5월부터 장애인 단체와 시민단체의 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단양 고수동굴을 운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와 관광시설 내 무장애 시설 설치와 지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협조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무장애 시설이 설치된 동굴을 운영하는 해외 사례로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미국 뉴멕시코주 칼스배드동굴(Carlsbad Cavern)로, 비교적 평평하고 조명시설이 잘되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1.9km의 포장도로가 구비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나머지 천연기념물 공개동굴도 추가로 내부 정리를 확대해 문화재 관람 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해소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4월18일 2시 김성찬 국회의원주최 사)SNS기자연합회,해인미술관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내외인사 약100여명이 서양화가 박수복(해인미술관 관장)이 3.1일 독립운동 100주년기념 국최 초대전이 개최를 알리며, 작품 약 30여점이 전시되었다. 미술의 글로벌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박수복작가는 서양화에 동..
대한민국은 4차산업에 따른 예술, 문화, 패션, 교육의 다양한 변화로 빠르게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국제적 감각을 가진 글로벌리더의 필요성이 전문가그룹을 통해서 계속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추어 은 국제적 능력을 갖춘 글로벌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미국무성산하 미국 뉴욕시에 본부..
포항시는 오는 27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원(동해면)에서 시승격 70년과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관광객 700만 유치기원의 염원을 담아 '7·7·7 한마음상생 걷기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상주한방단지에 소재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어린이 목공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연다.
의성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인 조문국 지구에 대한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 도예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도자기축제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도자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도예가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신라토기의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1만여 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물레성형 체험,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프리미엄 전시관 등이 상시 운영된다. 도자기를 굽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 시연(19일부터 21일까지와 26일부터 27일까지)과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27일)도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매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만원의 행복전’ 도자기 할인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경주 벚꽃 축제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경주에서는 해마다 벚꽃 시즌 2가 바로 이어서 열린다. 바로 불국사 겹벚꽃이다. 이번 주말이 불국사 겹벚꽃 축제의 피크다. 더 크고 탐스러운 꽃잎을 자랑하는 겹벚꽃의 향연 속으로 서둘러 출발하자. 경주의 봄을 한번으로 만족한다면 당신은 초보 여행자다. 진정으로 봄 여행을 즐기는 고수라면 서둘러 경주행 티켓을 예약하자. 또다시 경주가 들썩이고 있다. 불국사 겹벚꽃은 주차장에서 불국사 경내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에 자리하고 있다. 길 왼편으로는 일반 벚나무들이, 오른편으로 겹벚꽃 단지가 펼쳐져있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겹인 벚꽃으로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이어진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반 벚꽃보다는 크고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나며, 짙은 분홍색과 옅은 분홍색이 서로 섞여 시각적으로 더 화려한 광경을 연출한다. 불국사 겹벚꽃은 키가 아담해 한 무더기 꽃송이를 눈 앞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겹벚꽃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깔고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진분홍 벚꽃 아래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도시락을 꺼내 놓고 먹으면서 즐기는 말 그대로 정주형 벚꽃 즐기기다. 걸으면서 즐기는 벚꽃감상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 불국사 겹벚꽃이 2% 부족하다면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진 겹벚꽃 산책길로 발길을 돌려보자. 올 봄에 첫 선을 보이는 따끈따끈한 길이다. 2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젓한 산책길 옆으로 500그루의 겹벚꽃나무가 이어진다. 벚꽃축제 인파 속을 벗어나 조용히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 좋다. 산책로와 나란히 이어진 개울가에서 가끔씩 날아오르는 오리 떼의 힘찬 날개 짓을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산책로 옆으로 숲머리 마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난타', '드럼캣', '플라잉'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을 모두 모은 넌버벌 페스티벌(Non-verbal Festival)이 내달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재)문화엑스포는 봄 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넌버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일간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체험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페스티벌은 하루 2회 ‘난타’ 등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공연 6개 팀이 타악, 댄스, 미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넌버벌(Non-verbal)이란 대사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융·복합 문화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최초의 넌버벌공연 ‘난타’ ▲세계 유일의 여성 드럼 퍼포먼스 ‘드럼캣’ ▲비빔밥을 소재로 한 비보잉·비트박스 ‘셰프’ ▲댄스뮤지컬 ‘사춤’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경주엑스포의 인기 상설 넌버벌 ‘플라잉’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정상급 공연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퍼포먼스인 신라고취대의 1300여 년 전 신라시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꾸미는 뮤지컬, 밴드, 무용 등초청공연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페스티벌 기간 ‘엑스포 포토 콘테스트’를 열어 경주엑스포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ID:cultureexpo)이나 문자메시지(010-2129-9937) 로 보내면 10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준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타로카드 운세, 로켓펌프 발사, 민속놀이, 너프건 체험, 물총놀이 등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체험놀이터도 마련된다. ‘넌버벌 페스티벌’의 공연과 체험행사는 경주엑스포 방문객에게 무료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팀을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감동, 교육과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경주엑스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 만들고 맛보는 ‘헨젤과 그레텔’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가족사랑 뿜뿜!!’, ‘원화전시회’, ‘영화상영’을 준비해 가족단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달콤한 과자집을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로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팀을 접수받아 진행한다. 1층 전시홀에서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 ‘데브라 J. 드위트’ 작가의 ‘게이트웨이 미술사 원화전시회’와 어린이와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도서관에서 가족사랑 뿜뿜!!’을 준비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도서관에서 가족사랑 뿜뿜!!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방정환 선생님을 주제로 한 전시,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유래와 전통적인 가족에 관련된 내용이 전시되며 북아트, 클레이,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화 ‘빅히어로’를 상영한다. 빅히어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악당과 맞서 싸우는 로봇을 개발한 형제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한 조각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덕 출신의 김인수 시인이 세번 째 시집 '지상에서 가장 먼 것들'을 펴냈다. 김인수 시인은 1965년 영덕에서 출생해 2009년 아람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경북문인협회·경주문인협회·영덕문인협회·경북여성문인협회·토벽문학회 화림문학 동인이며 현재 고향인 영덕과 경주 등 경북지역 문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시집 '분홍바다'와 '푸른 벼랑' 2권의 시집을 냈다. 이번 지상에서 가장 먼 것들은 그의 세 번째 시집이 된다. 김인수 시인이 발간한 시집 '지상에서 가장 먼 것들'은 4부로 나눠 '가을, 감포바다', '첫눈', '정오', '빈 터' 등 총 64편의 시를 담고 있다. 공광규 시인은 해설을 통해 "김인수 시인의 이번 시집 전반부와 중반부에는 지리적 공간으로 바다와 계절적 시간으로 겨울, 후반부에는 시인의 정신적 가치로서 불교제재의 시들을 밀도 있게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백 시인은 "시인의 시는 대체로 서정성이 짙은데, 그 바탕에는 기다림이나 그리움의 정서가 쓸쓸하게 깔려 있다"고 평가했고, 고증식 시인은 "이 시집 속에는 빛나는 많은 시들이 있지만 한쪽으로 밀려나 어느새 '지상에서 멀어진 것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시편들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했다. 김인수 시인은 '푸른빛을 기다린 적이 있다. 오지 않았다. 붙들고 섰던 풍경은 무너져가고 감정의 침전이 길었다. 이제 분분한 길에서 내려 단출한 행장으로 저 푸른 은하, 언어의 바다를 건너가고자 한다. 세 번째 연두 창을 가만히 연다. 쏟아져 드는 햇살 하 밝다.'라고 시인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