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김두현(사진) 의원이 제233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4차 본회의에서 수성구를 무장애 도시로 만들자고 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해 무장애(Barrier-Free)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성구도 도시 슬..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은 지난 20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자치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
한중·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빡빡한 1박 2일 정상 외교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늦은 밤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각) 전용기 편으로 청두 슈앙리우 국제공항을 출발해 3시간의 비행 끝에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
경주시가 여성 농어업인 육성 등 농어업 지원 관련 대표 조례를 새롭게 제정하면서 미래 농업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사회적 참여와 교육기회 확대, 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농어촌민박산업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어촌민박사업 운영이 활성화 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4일 "검찰이 노무현재단과 자신의 금융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검찰은 "허위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채널 '알릴레오' 방송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개인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이 계좌추적 영장
경북도의회가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 문화중학교 3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제4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주 문화중학교(교장 김재성) 3학년 학생 134명과 지도교사 6명이 참여했으며, 경주 출신 박차양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9 베스트(BEST) 도의원에 도기욱(예천), 이선희(비례), 정세현(구미) 의원이 선정됐다. 기자단은 지난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3선),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초선),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는 23일 내년 4·15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영양·영덕·봉화·울진군민을 더 잘살고 행복하게 하는 민생문제 해결사로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울진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영덕 동해선 철도 복선화, 봉화 산림휴양도시 건설,
도건우(48·사진)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도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중구와 남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는 "중·남구의 비상금이 돼 중구·남구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히든카드가 되겠다"며 "잃어버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좌초 위기에 놓인 북미 비핵화 대화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한중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 동대청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한중) 양국은 물론 북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옥외광고 평가에서 243개 자치단체 중 포항시가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기관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광역17, 기초 226) 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활성화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기여 및 시책 추진 등 옥외광고업무 전반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
포항시가 2019년에도 적극적인 업무추진, 다양한 신규시책 발굴 등 혁신적인 수산시책을 펼쳐 큰 성과를 냈다. 올 한해 포항시는 어업 및 어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산분야에 약 296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0 어촌뉴딜 300사업,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제9회 수산인의 날 개최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 및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이채관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이 23일 경주시청 본관 로비 앞에서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앞서 경주시 선관위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올곧은 정치, 성실한 정치, 보수를 살리는 참정..
포항시 산림과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산림산업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자연휴양림 이용조례 개정을 실시해 평소 비용부담으로 휴양림 이용이 어렵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유아 대상의 산림교육을 적극적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사진)는 지난해 10월 시민과 약속했던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94% 달성했다고 밝혔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 100일에 발표한 일종의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이다. 이렇게 빠른 시일 내 과제가 해결할 수 있..
대구시의회가 지난 19일 동절기 한파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쪽방 생활인과 지원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 내에는 802명 정도의 시민들이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역별로 중구가 가장 많고(294명), 서구(214명) 동구(203), 북구(91명) 순으로 거주자가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오래된 여관..
22일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동구을) 의원이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14개의 도시대기측정소만으로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위험지역 규명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시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는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민들의 체감은 이와 다른 경우가 많..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긍정적 변화'를 강변하고, 정부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4%로 전망하며 '장밋빛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우리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제는 아직도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사진) 의원은 20일 최근 '이것이 민심이다'라..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사진)은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에 신청한 경주농협, 천북농협, 내남농협 3개소 모두가 최종 선정돼 내년에 국비 1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시행된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은 농·축산물을 상시적으로 직..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5분 발언을 통한 의원들의 시정운영 질타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앞서 김순옥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5분 발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경주시의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