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국내 최초! 최장기! 최다! 공연, 최다관객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한민국 대표 연극‘품바’가 성주에 온다.
"내가 원한 선수들을 거의 100% 다 뽑았다." 최순호 강원FC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 B에서 열린 '2009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를 마친후 만족감을 표했다.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이 결국 롯데 잔류를 선택했다. 롯데 자이언츠 19일 오후 자유계약선수(FA) 요건을 갖춘 손민한과 계약금 8억원과 연봉 7억원 등, 총액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내드름연희단이 수험생을 위한 무료 우리문화 한마당을 연다. 20일 내드름연희단에 따르면 울산시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기지개를 켜라 얼쑤!'를 주제로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친다.
◇뮤지컬 ‘억수로 좋은 날’ 순정파 열혈처녀 박금선이다. 봉수가 전역하기 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군대에서 나온 봉수는 그녀를 본 척 만 척이다. 양말 갈아 신 듯 여자를 바꾸는 그의 본성을 깨달았지만 그녀는 그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다. ◇뮤지컬 ‘두 드림 러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추억, 뮤지컬 ‘두 드림 러브’가 다 보여준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은 19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체육활동이 우수한 전국 초등학교 40개 학교와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운동선수와 전임코치를 선정해 총 10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28일 오후 6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제5회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의 시상식과 수상자 기념 음악회를 연다.
군사평론가 지만원(66)씨가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의 흥행을 돕고 있다. 지씨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신윤복 띄우기는 국가를 뒤엎자는 것’이라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신윤복 띄우기는 좌익세력의 국가전복 수단”이라며 “영화(미인도)와 드라마(바람의 화원) 두 작품에 이상한 여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양의 아들' 이근호의 오른발이 19년 묵은 사우디전 무승 징크스를 통쾌하게 날려버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일 오전 1시35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터진 이근호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 박주영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거문고 연주자 윤은자(35)의 거문고 콘서트 ‘행복진행형-행복으로 가는 길’이 2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미술품 경매회사 옥션별이 12월5일 오후 5시 서울 신세계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제2회 경매를 연다. 현대미술품 100점과 고미술품 70점 등 170점이 나온다.
영화 ‘색즉시공’(2002)이 뮤지컬로 옮겨진다. 최성국(38) 유채영(35)이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코믹커플로 등장,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는 21일 소내 교회당에서 명창 신영희 선생을 초청, 판소리,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가락의 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7일 마감한 ‘시민 체임버 앙상블’(가칭)의 평균 경쟁률이 13.5대 1를 기록했다. 20명 정원에 27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전문연주자와 학생을 제외한 130명이 20,21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치른다. 서류심사로 단원을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지원자가 몰리면서 공식 오디션으로 바뀌었다. 자유곡을 2~3분 정도 연주한 후 면접을 한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씨(39)가 대한민국 육군의 홍보대사로 뛴다. 육군은 18일 오전 '탱크' 최경주 선수를 계룡대로 초청해 지휘부 회의실에서 육군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향토 반가(班家)의 가전 무예인 ‘태격(太擊)’이 전북 김제시의 발굴 노력으로 100여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통무예 태격 발굴 보고 대회’에서 태격 무예의 다양한 동작들이 공개됐다. 태격의 가치, 사상적 배경, 태격의 호흡과 동작 등을 분석해 무예사적 특성을 연구한 결과도 발표됐다.
가수 김원준(35)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한물간 가수 ‘최곤’을 연기한다. 박중훈(44)이 ‘최곤’, 안성기(56)가 최곤의 매니저로 출연한 동명 영화의 뮤지컬 판이다.
대구중등미술교사연구회 작품전이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 갤러리에서 열린다.
경북 칠곡군은 26일부터 1박 2일동안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6.25전쟁사진전에 이은 하반기 '호국의 격전지를 찾아서' 관광팸투어를 개최 한다.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18, 일본)가 자신의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 베르시'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시리즈 4차대회 '트로페 에릭 봉파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9.47점을 획득, 최종 167.59점으로 은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