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사진)은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슬로바키아·헝가리·카자흐스탄 등을 공식 방문한다. 문 의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슬로바키아·헝가리·폴란드·체코 4개국 지역협의체) 협력국가인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를 방문해 한국과의 지역소다자협의체 간 협력관계 심화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7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또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 장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갖고 대구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의안을 심의한다.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1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항의 표시로 삭발을 감행했다. 한국 정당사에서 제1야당 대표의 삭발 투쟁은 전례가 없는 일로, 조국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한 건 한국당에서 박인숙 의원에 이어 황 대표가 두 번째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삭발식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과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대구 달성군)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복지 및 일자리창출, 내진보강을 통한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7억원),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진보강(2억원), 현풍읍 민원실 청사 내진보강(3억원), 구지면 ..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사진) 의원이 16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6년~2018년 대학 기술 이전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가 132억1782만원(320건)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성균관대 124억5522만원(385건), 고려대 105억4070만원(314건), 경희대 92억7451만원(211건), 포항공대 85억577만원(80건) 순으로 나타
국토교통부가 16일 자유한국당 김상훈(대구 서구·사진)의원에게 제출한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지난해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토지는 12만8950필지, 면적으로는 2억4325만㎡(7371만평)로, 축구장 면적(7140㎡) 3만4068개 규모, 공시지가기준 30조282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는 2017년말기준 2억389
월세 5만원 영구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자들 중 상당수가 마세라티, 레인지로버, 벤츠, BMW 등 고가의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16일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전국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가 보유하고 있는 외제차는 총 510대 달했으며, 이 중 고가차량 등록제한 기준 금액(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최근 북미 대화 재개 조짐이 보이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이 미국에 이달 말 대화
경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외 연수비 5250만원을 반납하기로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시의회의 이번 결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올해 국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외유성 연수에서 벗어나 연수제도 개선과 의원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수명 의장은 "연초 예천군의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오전 10시27분께 병원에 도착, 서울구치소 직원들의 엄호를 받으며 어깨 수술과 입원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들어갔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노출을 극도로 피하는 모습이었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법무부 차량을 타고 온 약 10여명의 구치소
군위군은 지난 11일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버스 도착시간을 잘 알지 못해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서는 8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하고 담당자가 직접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업평가회에 참석해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평가위원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한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왼쪽 어깨 부위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한다. 수술일은 의료진에 판단에 의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왼쪽 어깨 근육과 힘줄 손상이 심각해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11·15 포항지진 피해지역의 도시재건의 방향설정과 논리개발 및 지진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이 희망하는 도시재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오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하는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를 기존에 진행한 전문가 위주의 지진 포럼과 달리 포항지진 피해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점사항으로 설정하고, 청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비판하며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면서 "이번 임명은 민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 의원)는 지난 10일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7명으로 구성된 디지털정당위원회(회장 김창우)의 출범식을 가졌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출범식에서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디지털정당위원회가 SNS를 통해 당의 이념을 전파·확산·실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한 뒤 "이번 조국 후보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의 부실한 인사검증을 방지하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임명동의안의 심사 기간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고 소관 위원회는 임명동의안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또 청문회 과정에서 공직후보자가 허위진술을
자유한국당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민심을 보고하며 조국 블랙홀을 넘어 민생을 돌보겠다고 한 것에 대해 "내년 총선만 바라보고 국민을 편 가르며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민주당의 안일한 현실 인식이 국민을 너무 아프고 화나게 한다"고 비판했다. 김현아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국민무시, 민생외면, 불통이 대한민국을 블랙홀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추석 연휴 민심을 보고하며 "조국 블랙홀을 넘어서 야당과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보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가 돌아본 추석 민심은 민생이 시작이고 끝이였고 전부였다.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올인하라고 명령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 기간 중에 자영업자
지난 11일부터 4박5일간 고향 부산에서 추석 연휴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국내외 현안들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께 부산 양산에서 청와대 관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이 고향에서 추석 연휴 기간을 온전히 가족들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