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 이삼걸 위원장이 22일 '안동시의회 납품 비리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삼걸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안동시의회 정훈선의장과 관련된 납품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며 "예천군의회 의원의 가이드 폭행 사건 등으로 지방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지금의 상황에서 이번 비리 의혹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의원. 이하 특위)는 22일 오후 2시 대구시당에서 개최한다. 특위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현권의원과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의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20일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계속된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북도가 21일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결정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지방을 살리는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요청했다. 이는 국가 발전전략의 근간인 균형발전 차원에 심히 위배되는 정부결정(예정)을 강력하게 비난했다.또 SK하이닉스 반도체특화클러스터 문제를 떠나, ..
자유한국당 대구. 경북발전협의회 주호영(회장)의원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질의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 된 질의서에서 대구와 경북에 지역구를 둔 자유한국당 대구. 경북발전협의회 회원 국회의원들은 “영..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경북 구미시을·사진)의원은 21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집적 산업단지) 입지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시를 공식 요청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고 재고를 요청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20일 대구를 방문해 "문재인 정권 1년 9개월 만에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다 무너지고 대구·경북의 경제는 완전히 얼어붙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경북도의원들이 20일 제306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과 도비 보조사업 개선 촉구, 반려·유기동물 종합대책 마련 촉구, 대형국책사업 경북패싱 등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수경 의원(성주2, 농수산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경북발전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경북역사 건립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정책연구위원, 2019년도에 활동할 5개 연구단체의 대표와 외부전문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책연구위원회 및 각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방향'토의 및 정책연구위원 위촉을 하는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준열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019년 정책연구위원회의 목적, 그 간 추진경과, 향후 계획 그리고 2019 의원연구단체의 구성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활동방향에 대한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연구단체별로 각 연구단체 외부전문가의 '2019년도 연구주제 발표 및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경주시가 노후된 주택을 소유한 주거 서민층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며 매년 정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44%이하인 사람에게 주택의 노후정도를 평가, 수선비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지원해 수선하는 사업이다. 도배, 장판 등 경보수는 378만원, 급수 난방 등 중보수는 702만원, 지붕 기둥 등 대보수는 1026만원을 들여 노후된 주택을 수선함으로서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사업비 7억 3000만원을 지원, 서민층의 노후주택 140가구를 수선 완료했고,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218가구를 수선하는데 11억 3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고령자 주택을 대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수립한 연간수선계획에 따른 필요한 사업비 일체를 지원키로 하고, 앞으로도 서민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올해 118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과 사회활동 지원 등에 주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 복지기능 강화에 두고 올해 40억원의 사업비로 616곳의 경로당 운영지원과 환경개선에서부터 건강관리,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2억원의 사업비로 경주시 전체 경로당에 935대의 공기청정기를 상반기 안으로 설치한다. 경로당 내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로 인한 신체 및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전 경로당에 대해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도 지원한다. 올해 7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624명의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경주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사회관계 회복과 긍정적 심리 변화, 의료비 절감, 월 평균 가구소득 증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노인 인구가 현재 20.5%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생활복지공간으로서 경로당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 단계 높은 복지시책을 지속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근로복지공단·서울대병원 등 84개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에서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임직원 36명을 수사 의뢰키로 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와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18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기해년 새해 의회 일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명재(사진·자유한국당, 포항남 울릉)의원은 19일 헌법이나 국회법 등에 규정된 국회의원의 품위유지 의무 등을 현저히 위반하였다고 판단된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 보고와 징계 요구 시한을 10일 이내에서 1개월 이내로 연장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나경원(사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는 조작된 민심에 의지하던 관성을 버리고 국민의 소리에 답해야 할 것이다"고 일침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지난 주 방미 때)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묵었었다"며 "워터게이트 호텔에 워터게이트 스캔들이 난 방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닉슨 대통령 재선 전인 6월 17일에 도청 장치를 했던 비밀 공작원들이 체포된다.
경주시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기호순)는 18일 '보수의 심장' 대구 엑스코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TK(대구·경북) 혈통을 내세워 당심(黨心) 잡기에 나섰다.
김병준(사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7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에서 '태극기부대'에 버럭 하며 언성을 높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지만 일부 당원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 출마자들은 18일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한국당의 뿌리", "보수의 맏형"이라고 TK 지역을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았다. 일부 후보는 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거친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선정'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도종환 문체부장관에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는 역사성·상징성을 비롯해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쾌적한 기후와 미세먼지 농도가 타 후보지 보다 가장 낮아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 시장은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의 강점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주 시장은 도 장관에게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대한민국 관광도시의 중심인 경주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된 3국간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 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이해’의 정신 실현을 위해 매년 각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고 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한·중·일 문화교류와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주 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유치는 그동안 지진으로 인한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 감소로 인해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돌출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주의 풍부한 지역관광자원과 국제적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함 강점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라역사관 건립(490억원), 제2동궁원 건립(384억원), 불국스포츠센터 건립(58억원), 동해안 해파랑길(60억원), 신라문화 소개 디지털 영상 제작지원(10억원) 등을 반드시 2020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