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레 띠엔 짜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우장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 도의 우수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우수한 농자재의 베트남 보급과 선진 농업 전수를 요청한데..
대구시가 내달 2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에 참가할 기업(상품)을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주관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인다. 대기업 유통업체관계자의 품평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발굴해 입점·납품·기획전 등 판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면서 대기업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한 기업으로 식품, 공산품, 의류, 안경,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50여개의 지역 우수업체를 모집한다. 품평회를 통해 마케팅 기법 전수,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8월 동아쇼핑센터에서 처음 열린데 이어 이번에 열번째 행사로 지금까지 130여개 업체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입점, 기획전 등의 형태로 판매기회를 제공받았다. 신경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로의 판로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시 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월 6일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 도개면 동산리 김진씨가 경산우 부문 3부(고등등록우 2산 이상 한우암소)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삼주 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관계공무원, 농축협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한우품평 87두, 고급육품평 27로 총 114두가 출품되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혈통 개체를 발굴하는 행사로 구미시에서는 모두 7두를 출품하여 이중 1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구미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8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6일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한우협회 회원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출품한 110두 중 전국한우협회경산시지부(회장 천효근)에서 출품한 김영관(남천면) 농가가 암송아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경산시는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시상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8월에 시행한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부분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던 경산축협(김선욱, 전하수)도 이날 함께 수상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중순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일소 피해 증가, 조기 성숙 및 낙과 피해 발생 등 사과 농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한 신기술 시범사업 적용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추석 출하용 사과를 생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장도식 독농가는 2015년 온난화대응 과실 안정생산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햇빛 차단망 시설 및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하여 올 여름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일소 피해와 비대불량 조건을 이겨내고 최상품 제수용 사과를 생산하여 주변 농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면 폭염과 같은 어려운 기상조건에서도 햇빛 차단망을 통한 높은 온도를 내리고 강한 햇빛을 분산시켜 일소피해 경감과 착색을 증진시키며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여 과실 표면온도가 3~5℃까지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도록 관리 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최상품 중생종 사과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올해와 같은 폭염을 동반한 기상이변이?앞으로 지속적이고 더 심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사과산업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농가들이 저비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장섭)에서는 지난 10일 청송군 부동면 지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권태준 청송군의장,현시학 청송군부의장,신효광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자두재배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 준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선별, 출하 등 유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건립한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은 토지면적 3,300㎡, 건축면적 397.3㎡에 사무실, 선별장 등을 갖추고, 1일 선별량 12ton을 목표로 운영된다. 『청송자두 품질규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자두공동선별장은 경북농업기술원 도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17년 11월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도비 1억 2천만원, 군비 1억 2천만원, 자부담 6천만원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여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심장섭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송자두의 품질규격화와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청송자두가 청송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거듭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 주왕산자두(대표 황영호)는 주왕산자두작목반이라는 이름으로 20명의 회원이 1997년에 설립하였으며, 현재 회원수는 66명으로 공동박스, 공동출하, GAP인증, 친환경자재사용, 재배기술 향상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35ha의 면적에 청송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고용친화대표기업 임직원과 가족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고용친화대표기업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계좌개설 연령이 5일부터 만 17세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했다. 실명인증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창구거래는 100만원, ATM거래(자동화기기) 인출·이체 시는 30만원, 전자금융거래 시는 30만원까지 거래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45km(성환활주로) 지점에서 교통사고 중증외상환자 헬기구호 모의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경찰청, 소방청,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해 적기에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헬기를 이용한 응급구호를 활성화하고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신용보증기금이 서울혁신센터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혁신센터는 서울시 조례에 따라 2015년 4월 설립된 기관으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기관, 기업 등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인재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7일 대구지역 전통시장 3곳과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의 현장 이행상황 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사업인 코랄 사우스 FLNG 사업을 위한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FLNG) 건조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 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8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6일 경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 소비자 홍보를 위해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했다. 총 6개 부문에 110두가 출품되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 날 우리 시에서는 관내 우수한우 육성농장 5개소에서 6개 부문에 총 7두를 출품해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고 종합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외서면 한길농장(농장주 : 고한길)에서 출품한 송아지가 미경산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외남면 신라농장(농장주 : 박홍범)에서 출품한 소가 경산우 2부, 3부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길농장 고한길씨는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우수혈통 발굴에 노력하여 왔으며, 2012년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되어 영농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영농과 친환경 축산을 생활화하는 한우사육 선도 농가로, 이번 경북한우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한우개량사업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본격 가동하고, 고용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과 분과별 일자리 실무위원, 기업체, 청년·대학생,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체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 발표, 일자리 아이디어 및 과제 발굴을 위한 프리토크, 청년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은 정부 및 경상북도의 일자리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의 일자리를 부흥시킨다는 목표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창업 지원, 양질의 공공일자리, 민간부문 일자리 등 일자리 5대 아젠다를 통해 청년과 서민을 타깃으로 한 정책방향을 설정하여 시민행복 일자리 2만 6천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사업’, △ 청년창업 랩(Lab) 조성, △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 청년취업자 주거부담 해소를 위한‘청년 퍼스트 하우스(First House) 지원사업’, △ 자투리시간 거래소 마일리지제 도입, △ 중소기업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 등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일자리추진위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수정 보완하고,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 르네상스 프리토크에서 일자리추진위원과 청년·대학생들 간에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원거리 청년취업자의 교통비 지원, 초기 청년창업자 지원방안, 취업 시 면접비 지원,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취업지원 등 청년·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신규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지역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플라즈마 기술로 의료용 멸균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대구에 들어선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10일 오전 11시 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및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2015년 3월에 시작한 플라즈마 분야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주력제품으로는 의료기기인 저온플라즈마 멸균기와 산업용인 플라즈마 표면처리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플라즈맵의 스터링크(STERLINK®)는 비투과성 의료용 파우치를 활용한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로서 지난해 12월 유럽 CE 인증 확보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2016년 10월 플라즈맵과 첨복단지에 연구소, 제조공장을 착공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첨복단지 내 2305㎡ 부지에 2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진행해 1단계로 200평 규모의 연구시설을 완성했으며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플라즈맵은 현재 대전공장에서 월 150대 규모의 멸균기 제품 생산능력이 있으며 이번에 신축한 대구 신사옥에서는 멸균기 시장 확대를 위한 보급형 플라즈마 멸균기의 추가 개발과 함께 플라즈마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된 시설에는 35여명의 연구 및 생산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연말부터 월 400대 이상의 멸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플라즈맵의 플라즈마 멸균기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수주한 금액만 300억 원이 넘는다. 국내 병원은 물론 유럽, 호주 등 해외 거래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유럽 CE인증에 이어 미국 FDA 인증을 받으면 해외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시 경제부시장은 "플라즈맵의 신사옥 준공을 통해 지역의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의료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플라즈맵과 같은 잠재 성장능력이 큰 기업이 지역에서 성공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천체육공원 상설무대에서 500여 조합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장,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신동연 경찰서장, 각급기관단체장, 곽민섭 농협중앙회 축산기획부 본부장, 예천축협 이·감사, 12개 읍·면 조합원,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예천축산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힐링난타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예천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구웠으며, 예천축협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박수영 조합장은 김학동 군수에게 축하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축산업과 예천축협발전을 선도한 안성호(풍양)씨에게 감사패, 지역 축산인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예천군청 조동식 산림축산과장에게 공로패를, 예천축협 조재학 계장에게 우수 직원상을 각 각 수여했다. 윤이식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은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발전에 헌신해 온 예천축협 신광욱 계장에게 공적상"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대회사에 앞서 큰절로 조합원들의 축협사랑에 감사를 전하고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와 이형식 군의장이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인사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 명랑운동회는 치어리딩, 사료포 오래들기, 고무신 멀리차기, 대형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화합을 다졌으며, 3부 조합원 장기자랑과 단비, 박주희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일부터 3일간 조계사 경내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의성 대표 농.특산품인 의성마늘, 자두, 복숭아, 사과, 배, 햅쌀, 도라지, 가지, 버섯, 꿀 등 3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최고 등급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3일간 직거래로 판매한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유명하다. 군은 조계사와 지난해 3월‘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 쌀(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으며,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하여 농촌 현장체험 행사도 펼치는 등 “의성군” 지역 알리기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군 쇼핑몰인‘의성장날 쇼핑몰’에서 10~30% 할인, 무료택배, 신규 회원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광장, 포항영일대해수욕장, 경주 황성공원, 광주 상무시민공원, 대구 엑스코, 두류공원 등에서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유통축산 과장은 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믿음과 신뢰를 형성하여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상인연합회장단 일행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색있는 야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 중앙시장은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대표적 우수 사례이다. 지난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가운데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16년 전국 네번째로 개장한 중앙시장 야시장은 새로운 퓨전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이벤트로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경주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동식)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상인회장단에게 2015년 추석 명절 화재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공사례를 비롯해 전통시장 경영 마인드와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전통시장 주차문제 개선을 비롯한 경주시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진주시 방문단과 중앙시장 곳곳을 탐방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깨끗한 시장 환경과 친절한 고객 응대, 편리한 지불 결제와 고객선 준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현장 벤치마킹에서 알게 된 좋은 사례들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잘 접목시켜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멀리 동주(同州)도시에서 찾아온 시장단 일행을 직접 찾아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여러 방안의 사례 공유를 통해 두 도시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마라톤으로 '안전 운항'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졌다.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t'way runners)' 회원 등 100여명의 임..
천안지역 최대 규모의 라마다 앙코르 천안 호텔이 새롭게 오픈식을 갖는다. 다인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을 완비하고 편의성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천안 비즈니스 호텔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8일 오픈 앞두고 있다.천안라마다호텔은 KTX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 쌍용역이 인접해 있고, SRT를 이용할 시 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