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아침 일찍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았다.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경주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성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다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총무위원회)은 제19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현재 시행 중인 '상주시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공동주택 범위에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다세대 주택을 포함시켜 주거복지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달 28일 제19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17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에도 이철우 지사에게 지역현안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5일 출범한 제11대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도의회는 전반기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정해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역대 도
대구시의회가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만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하고 지난 28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처리했다.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는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역사적 회동에 대해 "오늘 만남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미 회동 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과감하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
한반도 정전선언이 이뤄진지 66년만에 남북미 세 정상이 한곳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3자 회동을 가졌다.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45분 판문점 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과 군정위 소회의실(T3) 건물 사이 군사분계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7기 2년차에 접어들면서 "기존 도정의 핵심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의 목표를 바탕으로 경제활성화와 행복공동체 구현에 주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 경북은 경제 침체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저출생·고령화·공동화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일본 측 분위기로 보아 한·일관계가 지금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주·사진)이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정상회담도 못 하는 한·일관계, 너무나 안타깝다’는 글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28일~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무장지대(DMZ)를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남북미 3자 회동'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전격적으로 성사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가진다. 한미 정상간 만남은 지난 4월 워싱턴 회담 이후 80일 만으로 문재인 정부
내 문서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경북 안동)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으로 지역간 편가르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지난 2016년 국토부에서 김해 신공항’으로 결정난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선거철마다 지역 갈등의 ‘핵’이었던 신공항 문제는 2015년 6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정1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벽봉로 1651)에서 열린 민선7기 시정1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은 새롭게 변화하는 김천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직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5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전통시장과 민생 현장을 살펴보는 민생탐방길에 나섰다. 지난 해 7월 취임한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시정목표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민선7기를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가다듬는 한편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포항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통하여 민선7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예산 정상 반영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 예산 반영 등 구미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검토와 관심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 산업단지에 새로운
경주시의회 한영태(더불어민주당·사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자료를 요청했는데, 주무부서 공무원들의 정보유출로 장애인 기관 관계자로부터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영태 의원은 26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42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 어린..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경북 김천) 의원이 자동자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을 26일 대표발의 했다. 지난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튜닝시장은 2015년 3조4123억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내년에 4조188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튜닝산업은
제276차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6일, 영양군의회 주관으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서재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시군별 의정 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