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대경경자정)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경자구역 소비재 품목 생산기업 7개사로 구성된 일본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상담추진액 941만4000불, 계약예상액 807만불의 실적을 올렸다.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한경에서 선정하는 '2018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으로 뽑혔다.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 상'은 올 한해 활발한 무역 활동으로 이달의 무역인으로 뽑힌 12명 중에서 심사를 통해 그해를 대표하는 1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글로벌 신진디자이너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19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지원 사업은 기존 지원사업의 운영체계를 보완해 디자이너별 지원수요에 따라 입주디자이너와 육성디자이너로 나눠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신진디자이너의 창..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1일 '2018년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부문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따뜻한 일자리 나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정책을 집행하는 전국 200여개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 모여 고용역량을 결집하..
DGB대구은행이 13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년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불법금융행위 근절 및 서민·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 및 직원에게 시상하는 금융감독원 주최 행사다.
대성에너지가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드림 행복한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백혈병 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코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대성에너지는 2년 전에도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음악회를 펼친 바 있다.
10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주춤한 가운데 여타지표는 분야별로 엇갈렸다. 12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이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하고 철강산단 생산액도 강관업체들을 중심으로 8.3% 늘어났다. 이는 미국의 철강수입규제조치 영향을 받는 강관업체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이에스산업(대표 방공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추진해온 IP나래 프로그램이 11일 최종보고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에스산업은 2017년에 설립돼 자연석과 철망을 일체화해 하천 사면이나 하상에 설치하는 스톤네트 제품을 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창업 초기 기업으로, 조달우수제품 신청에 우선하여 기술 차별화 및 특허 확보가 필요했다.
대구시가 광주시 상인 연합회 회원 600여명을 대구관광객으로 유치했다. 시는 달빛투어 교류사업 및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주지역 여행사 대상 대구관광 세일즈콜 및 홍보설명회 등 실질적인 마케팅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들은 두 차례로 나눠 대구를 방문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근대골목과 ..
경북농협이 지난 10일 시군 연합사업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합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의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우수사례 등 올해 추진해 왔던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자체 평가와 2019년 사업추진 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1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 친환경 전기차량 5대를 전국 최초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상태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뭉친 착한 기업들의 모임(28개기업)이다. 2013년 설립이후 무료급식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인문도서 기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지난 11일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의원총회 겸 제1차 상임의원회'를 열었다. 대구상의는 이날 2018년 추경예산, 2019년 사업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국가스공사가 겨울철 가스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를 '특별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절기 강력 한파로 일일 가스 공급량은 최대치를 경신(22.4만톤, 2018년 1월 26일)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0일 '2018년 한국감정원 혁신전략경영회의'를 열어 사회적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의 이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회의는 전국 지사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자회사설립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에 대한 '올해 성과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 성과확산보고회(이하 성과확산보고회)'를 열었다.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의 하나로, 로봇기술과 특화분야를 융합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이다. 이날 성과확산보고회는 지원사업의 3개년 사업종료에 따라 성과 전수조사를 통한 그간의 사업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효과성 및 우수성과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이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에게 민간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8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주를 대표하는 축산브랜드 경주 천년한우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경주 천년한우는 지난 8월 홍콩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데 힘입어 지난 11일 선적식을 갖고 오는 19일 홍콩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수출 물량은 연간 한우 400마리 분, 10톤 규모로 모두 10억원에 달하며, 일반 도매가격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으로 수출시장 개척함으로써 천년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주 천년한우는 지난달 30일 경북 지역 최초로 한우(포장육) 부분에서 농가와 유통망, 판매장가지 모든 과정의 안전성을 통합해 검증하는 ‘HACCP 황금마크’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11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생산과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정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첫 해외 수출 선적과 함께 5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 한우브랜드로서 경주 천년한우의 이미지와 품격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주축산농협가 함께 해외시장에서도 명품한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텍에 이은 워렌 버핏의 IMC Endmill 대구 설립으로 대구가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것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1일 정례조회에서 지난주 이스라엘 출장에서 거둔 IMC 그룹의 신규법인인 IMC Endmill의 대구 설립 유치 성공에 대한 의미와 소감을 직원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투자의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해외에 수출 하고자 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출원 비용지원 사업'을 49건 지원했다.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 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을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
예천군이 맛과 당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대만에 확대 수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만 내 대형마트 등에서 예천에서 생산된 무봉지(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한 사과) 사과 수출을 위한 판매촉진 행사 및 바이어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