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의 월정 수당이 2.6% 인상돼 연간 3,652만원을 받게 됐다. 경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서경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19년도 경북도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2018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적용, 현재보다 2.6% 인상되 년 3,652만원으로 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연동하도록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통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중국지역과의 통상확대를 도모하고 중국 자본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 첫 일정으로 26일 베이징 케리호텔(KERRY HOTEL)에서 투자유치 상담 및 설명회를 열고 Hanking Global 벤처캐피탈, 쭝하이와이 투자홀딩스사 등 홍콩 및 중국 벤처캐피탈 업체에게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도내 관광·레저 12개 프로젝트를 소개해 경북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홍콩·중국자본의 경북투자 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와 비대위원들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아마 이제 국민들께서 언론에서 우리 조강특위의 활동과 관련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비대위원장 된지 넉 달 정도 시간이 경과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는 예년의 경우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 예산안은 내년도 당초예산 확정 후 심사했으나, 올해는 태풍(콩레이)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앞당겨 심사하게 됐다.
김정재 (포항북·자유한국당)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18차 소통의 날-민원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김정재 국회의원에게 직접 7건의 정책제안과 13건의 민원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사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사법서비스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경북북부지역에 안동지방법원 및 안동가정법원을 신설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자체 국가어항 평가’에서 전국 110개 국가 어항 중 세 번째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선정된 국가어항 관리 평가제 도입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매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국가어항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투자효과 제고를 위해 시행했으며, 전국 43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면평가 및 현지실태 평가와 2차 현장 심층 평가를 거처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어항인 감포항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및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어항 환경정비 및 홍보, 각종 행사 유치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국가어항 정비, 유지 및 보수 관련 해양수산부 사업에 있어서도 인센티브가 적용으로 우선사업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시상은 다음 달 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진행된다.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6일간 일정으로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3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보고 등을 진행됐다. 이어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휴회 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와 ..
김학동 예천군수는 26일 제224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 예천군정은 군 청사 이전, 민선7기와 제8대 의회 출범, 제2농공단지 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경상북도 농정평가 8년 연속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8000억원 규모 신용카드 수수료 순(純) 인하 여력을 확인하고 이를 차상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에 집중 배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맹점의 93%에 달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율이 최대 0.65%p 인하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대구시와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대구시가 역점 추진중인 국비예산증액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관철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가 국내 무대에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등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이 도지사는 최근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교두보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북도의회 재선 이상 다선 의원들이 도민 애향심과 통일 한국을 위한 예견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애향심과 안목을 담고 있어 조례의 깊은 맛을 더해 가고 있다.
박명재(자유한국당 포항남 울릉·사진)의원은 지난 23일 울릉도 등 도서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을 통한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 국가지원근거를 마련하는 '해운법' 개정안(2017.5.31.대표발의)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사진)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2018 법제사법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사진)이 2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백선기 군수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군정개혁’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은 한 해 동안 탁월한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산업 및 경..
경주시가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주시와 황남초등학교가 학교운동장 임시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 학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황남초(교장 김용구)는 지난 23일 대외협력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황남초등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9년 용강동으로 이전을 앞둔 황남초등학교는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교운동장을 개방하고, 시는 교육활동 지원, 운동장 관리 및 청소인력 지원, 시설물 파손 시 신속한 현장복구에 적극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현곡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가칭 유림대교(제2금장교) 건설을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경주시 현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교 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림대교 건설, 상구~충효간 도로확장, 문고~야척간 도시계획도로, 금장사거리~흥무로 도로개설은 2022년까지,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23년까지 완료하고, 동국대~야척IC간 도로개설은 사업 경제성과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2022년 실시설계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그 중에서도 기존 금장교의 과부화로 교통 분산을 위한 유림대교 건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국토부 타당성 평가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예상되는 시설 규모는 총사업비 352억원을 폭 20m, 길이 285m의 교량 1개소와 접속도로 1.2km로, 신규 교량의 위치 선정과 금장지구 교통소통 대책,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비롯한 실시설계를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만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이 패배하고 야당 국민당은 승리했다. 24일 열린 대만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이 가오슝(高雄)시, 신베이(新臺)시, 타이중(臺中)시에서 승리 승리했다. 민진당은 타오위안(桃園)시와 타이난(臺南)시만 확보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