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하절기 배관이설 등 계통작업에 따른 영향성을 집중 점검했다. 19일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전국 상황실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방안과 함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사업소별 상황 전파, 자체 위기경보 발령 및 야외 작업시간 조정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은 “일일 수급조절 컨트롤 타워인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한 전국 생산·공급설비 통제체계 확립은 물론 정압관리소·공급배관망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 대응으로 가스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감정원이 JLL(Jones Lang LaSalle)과 지난 2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 상업용부동산시장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은 JLL이 공표한 부동산 투명성지수에서 2014년 43위, 2016년 40위였으나 2018년에는 31위로 상승하며 최초로 ‘반투명’에서 ‘투명’ 등급 시장으로 진입했다. 그동안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는 상업용 시장의 DB고도화를 위해 오피스·상가 관련 매매지수 및 자본환원율 지표 개발을 진행했고 임대·관리업 분야 관리의 선진화, 실거래자료 확대 공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의 상업용 시장으로의 확대적용, 리츠시장의 공모활성화 방안 마련 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투명’ 등급 상향에 따른 향후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JLL 글로벌 리서치팀 Jeremy Kelly 총괄이사가 '글로벌 관점에서의 부동산 투명화를 위한 발전방안', JLL 코리아 리서치팀 박성민 팀장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수원대 민성훈 교수가 '상업용 부동산시장 정보의 현황과 과제', 한국감정원 정문오 부장이 '상업용 부동산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공역할 모색'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특히 Jeremy Kelly 총괄이사는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는 여러 국가의 법적규제 및 제도개선, 프롭테크(Prop Tech)의 도입 등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개선됐다"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투명성 지수가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발표 후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상업용시장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 및 민간과 공공이 연계한 고도화된 DB구축, 상업용 건물에 대한 등급기준 설정, 소비자 보호측면에서의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공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며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와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부동산 산업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소통한다.티웨이항공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에서 't'의 의미를 살린 't'cafe(티 카페)를 열고 축제 참가자들에게 노선의 이름을 딴 '아이스 다낭', '삿포로 에이드', '블라디(블라디보스토크)에이드', '홍콩 슬러시' 등의 ..
경북지방우정청이 한국장학재단의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학을 맞은 지역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를 통해 지급 받은 장학금으로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거주지 인근의 근로장학기관에서 근로하는 제도로, 대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공 관련 기관과 희망지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 61개 우체국에서 모두 82명(대구 26명, 경북 56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시급 9500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한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편물을 직접 접수하면서 배송까지과정을 알게 됐고 공무원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어 좋고 사회적응력도 기르면서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정수 경북우정청장은 “대구경북 읍·면단위까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이 18일 동대구우체국에서 우취문화 확산을 위한 '2018 대구·경북 우표전시회'를 열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래된 보통우표를 다룬 전통부문·최근 발행된 우표를 다룬 현대우취부문·노벨상 수상자들을 다룬 테마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26작품 50틀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출품작 중 한국우취연합회 심사에서 대금은상을 수상한 ‘기본료 300원 시기 발행 보통우표’는 비록 현대우취부문이지만 전통우취의 모범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균환 (사)한국우취연합 대구경북지부장은 “지난해 대통령취임 기념우표 발행 이후 우표수집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 2018대구·경북우표전시회가 이런 우취문화 확산 분위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수 경북우정장은 ”우표를 하나의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킨 우취인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셔서 우표를 보다 더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심플함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용카드 신상품 ‘세븐캐쉬백카드’를 출시했다. 세븐캐쉬백카드는 심플하지만 눈에 띄는 혜택으로 이뤄진 단순명료함이 눈에 띄는 신상품으로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한 전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7% 캐쉬백(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30만원 이상 1만원, 60만원 이상 2만원, 120만원이상 4만원)의 월간 캐쉬백 한도가 적용된다. 전면 오프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카드명을 심플하게 표시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세로형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여기에 카드번호 등 주요정보를 뒷면에 배치해 보안성 강화는 물론 디자인 차별성을 뒀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기본 탑재한 세븐캐쉬백 카드는 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전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신상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DGB캐쉬백카드 신규 및 추가 발급고객에 대해 국내가맹점 1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특별 캐쉬백을 1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세븐캐쉬백카드가 제공하는 강력한 캐쉬백 혜택에 많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 출시된 세븐캐쉬백카드가 고객 소비생활에 시원한 청량감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가스공사, 국민 눈높이 맞춰 강도 높은 경영혁신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18일 대구 본사에서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사 대표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제1차 KOGAS 혁신위원회’를 열었다. KOGAS 혁신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 듣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스공사 혁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외부위원을 과반 이상으로 위촉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스공사가 마련한 혁신계획(안)을 국민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토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2018~2022년) 추진할 경영혁신 방향·목표 및 세부 이행과제를 확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초부터 전사 혁신계획 수립을 위해 전략기획본부 내 별도 TF를 운영해 왔으며 임직원 워크숍 등 내부 의견수렴 과정과 일반시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거쳐 경영혁신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혁신계획은 그 지향점을 국민에게 두고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 수립·이행 점검 및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천연가스 사업을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는 등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천연가스 관련 사업에 적극 도입해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간부급 직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강화, 채용·입찰 비리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비리 근절대책 강구, 인사·계약·건설 관리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등 윤리경영 강화와 근본적인 부패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혁신이란 새롭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공사에 주어진 고유 업무의 본질적인 가치와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그간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한 ㈜엠아이티코리아는 자동차 부품과 시험설비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주생산품인 조향장치 부품은 완성차 업체의 1차 벤더에 최종 공급한다. ㈜엠아이티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따라 고객사로부터 철강소재의 조향장치 부품(핀치볼트 요크)을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하는 신규 아이템 개발을 의뢰를 받아 양산을 추진 중에 있었으나 2016년 증축된 가공라인의 불안정으로 납품기한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엠아이티코리아는 평소 기술교육을 위해 참여해오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정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상담한 결과, 교육과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에듀컨설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 첫 단계로 연수원의 기술전담 교수(조호준 팀장)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결과, 알루미늄 소재 가공기술력 확보와 그에 맞는 양산체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어 CNC 절삭가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진승호 위원을 배정해 5월 15일부터 4주(주1회)에 걸쳐 개선과제에 대한 에듀컨설팅을 진행했다. 진승호 위원은 QCD(품질,비용,납기) 측면에서 개발품 양산에 필요한 설비도입 및 공정합리화 등의 기술지도 뿐만 아니라 절삭공구 선정, 치공구 설계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으며 1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엠아이티코리아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엠아이티코리아 송윤호 상무는 “이번 에듀컨설팅을 통해 경쟁업체보다 한 발 앞써 알루미늄 절삭가공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20% 수준의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라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산문제 해결을 위해 동 연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에듀컨설팅은 교육과 컨설팅의 장점을 결합한 교육을 말하며 1단계 기업진단을 통해 기업이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를 발굴한 후, 2단계로 기업현장을 찾아가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2개월 내 8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한 번에 한해 추가 신청이 가능해 최대 16회에 걸쳐 에듀컨설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50인 미만 소기업은 교육비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청송농협협동조합(조합장 박용구)에서는 노인 부양 농업인가족의 부담 경감과, 농촌지역 여성의, 요양보호사 양성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농협중앙회의 20억복지자금을 지원받아“청송농협솔빛아름재가노인복지센터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요양서비스 장기요양지정기관 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농가와 조합원가정을 중심으로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닌 농업인의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에 의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방문요양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 하고있다 . 박용구 청송농협조합장은 청송지역은 고령화가 진전되어 현재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70세이상 원로조합원비율이 현재 46.7%에 달하고 있다며, 지역고령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농협은 그동안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관혼상제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이어가는데 발생하는 많은 비용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례예식장을 운영,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과, 영농회별 어버이날, 경로당 김장나누기, 원로조합원게이트볼대회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청송농협 발전에 기여하신 원로조합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삶 향상을 위한 농협 본연의 사업에 충실하고자 했으며, 사고질병농가에 영농도우미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17년도에는 본지점 51농가 21백만원의 국고를 지원했으며, 지역내 경로당과 취약농가, 다문화가구에는 행복나눔이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여 기초적인 생활안정 유지 도모 등 농업인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청송농협은 2018년부터「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하여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중 홀몸어르신· 취약농가 등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들을 선정하여 그분들의 다양한 고충을 접수받아 생활불편 해소, 가전· 주택수리,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 하고 있으며 '영농도우미,행복나눔이'사업 확대 지원고,질병농가에 영농도우미 지원과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농업인1:1맞춤농업교육, 결혼이민여성1:1후견인제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경로당에 고향주부모임회원(총회장 천용자)들의 행복나눔이 자원봉사를 통하여 내부와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해 드리고, 영화상영과 간식등도 제공하고 있다. 박용구 청송농협 조합장은 현재 청송농협에서는 지역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수있고 복지실현 역시 청송군 관계기관과 발맞추어 청송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7일 김천 본사에서 복수노조 통합을 약속하는 '통합선포식'을 개최했다. 도로공사에는 현재 3개의 복수노조(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현장직원 노동조합, 통합 노동조합)가 설립돼 있으며 이 중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제1노조)과 무기계약직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직원 노동조합(제2노조)이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두 노조는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인 오는 25일부로 한국도로공사 노조로 통합하고 앞으로 조직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 신뢰받는 노사관계 구축, 직원 간 차별 없는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 사회 구현 등에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8년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 2지구(영덕 덕천, 고령 쾌빈)와 기본조사 대상 3지구(대구 문양, 경산 대정1, 성주 법산)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방재시설 구축과 재정비를 통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매년 배수장과 배수로 등의 배수 시설이 없어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영덕 덕천지구(영덕군 병곡면 일원 248.5ha(126억원)) ▲고령 쾌빈지구(고령군 대가야읍 일원 53.3ha(58억원))가 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공사는 연내 2개 지구의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1년까지 덕천지구에 배수장 1곳, 배수문 3곳, 배수로 2.9km를, 쾌빈지구에 배수장 1곳, 배수로 1.11km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개선 기본조사 대상지구로는 ▲대구 문양지구(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일원 76ha(180억원)) ▲경산 대정1지구(경산시 대정동일원 60ha(65억원)) ▲성주 법산지구(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일원 55ha(68억원))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공사는 올해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 지구가 내년에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 2022년까지 문양지구에 배수장 1곳, 대정1지구에 배수장 1곳, 법산지구에 배수장 1개소, 배수로 3.3km 등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피해 등 재해 사전예방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제공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직속실 직원 10명이 참여해 놀이터 풀매기 등 시설 안팎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물론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300만원 어치를 지역 중증장애인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대구 이전 후 본사 소속 9개 본부별로 대구지역 장애인·아동·노인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동행봉사단이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2018 초복 '어르신 원기회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DGB금융지주 신완식 상무 등 임원을 포함한 DGB동행봉사단 2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산하 대불노인복지관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수박, 떡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폭염나기 지원과 지역민 후원을 위해 초·중·말복에 지역 어르신들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42곳에서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 3회 'DGB행복드림DAY'를 지정해 DGB동행 봉사단이 해당 지역 복지관을 찾아가 기부금 전달을 비롯한 무료 급식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극복을 위해 복지관 삼계탕 나눔,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여름 행복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민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집 재생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부산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과 LH의 빈집 비축사업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니어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사회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20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돼 빈집정비 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시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경기도, 인천시와도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빈집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주체의 다양한 참여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18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올해 무재해 18배 목표 달성(6월 29일) 및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환경부 조춘추 과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안전은 관심이다.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국민에 대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공사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산재 예방과 지역사회 가스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16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 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JOB GO 금융캠프(이하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순심중학교에서 진행된 금융캠프는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그리고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금융교육과 체험의 호응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이날 금융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운영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가 함께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DGB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순심중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모델뱅크 체험을 할 수 있는 ’Bank Day’과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봉규 순심중학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교육공동체가 확대되는 계기로 삼아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지원 사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놀이·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해 지역대표금융그룹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오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대구-영덕간 여름 피서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주 4회(월~목)로 총 12회 운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기존 동대구역에서 영덕역까지 환승해야만 했던 구간을 환승이 없는 직통열차를 운행함으로써 올 여름 장사, 강구, 영덕을 찾을 고객들이 동해안의 명소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 갈 수 있게 됐다. 열차는 하양-영천-서경주-포항-월포-장사-강구을 거쳐 영덕역에 도착한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13일 동대구역에서 동해선 관광활성화를 위한 플래시몹 홍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과 이희진 영덕군수, 선린대, 한동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열렸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동해안을 방문해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2년간의 1기 봉사단 활동을 6월말로 종료하고 제2기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지역 거주자이면 누구나 봉사단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악기 연주, 춤, 공연 사회 등 재능기부가 가능한 분을 우대한다. 입단원서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복문화재단 사랑나눔봉사단 사무국(053-580-3110, 팩스 053-583-2222)으로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적립, 우수봉사단원 대내외 표창 추천과 함께 교양강좌 등 무료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봉사단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2016년 7월 지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순수 봉사단체로 창단해 지난 2년간 총 27회에 걸쳐 연인원 1100여명 참여,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입단원서는 금복주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경사면 광역제초기 3대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저수지 경관 개선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 동부, 서부, 북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경사면 광역제초기 총 3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237곳(184만4000㎡)에서 제초작업을 벌였다. 올해도 안동 만운저수지를 시작으로 포항 오어지, 예천 돈답지 등 오는 12월까지 광역제초기 작업이 가능한 247곳(265만7000㎡)의 저수지에 제초작업을 벌여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으로 인력 및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저수지 경관개선과 저수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광역제초기는 시간당 6~9km정도의 속도로 인력 대비 약 100배 수준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업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찍으면 농산물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여행지를 50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하고 농촌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농촌체험활동 후 농촌여행 앱에 포토후기를 등록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앱은 농촌여행포털 웰촌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 권역 등 권역 내 여행지 5곳을 방문하거나 모든 권역을 1곳 이상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농촌여행 앱에서 최대 6번까지 경품신청이 가능하다. 우수고객을 위한 연말 시상도 마련했다. 체험활동 후 농촌여행 앱에 포토후기를 등록하고 SNS를 통해 지인에게 소문을 낸 우수 고객에게는 연말 농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지급된다. 농어촌공사 김선호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가 농촌관광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민,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알찬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