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권력 서열 2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61)이 21일 별세했다. 1956년 10월생인 그는 만 62세 생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숨졌다. 베트남 국영 인터넷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옌 꾸옥 찌에우 베트남 공무원보건위원회 위원장은 "꽝 주석은 지난해 7월 희귀한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렸고, 그동안 치료를 위해 6차례 일본을 방문했으며 1년여 동안 일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모처럼 경상북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니까 상당히 전통이 느껴지고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반면에 아직까지 경상북도에 좀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전 시민들의 목소리중에 농어촌의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교통시설이 부족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상버스 같은 경우 도시에는 많이 있는데 농어촌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저상버스를 빨리 도입시킬 수 있도록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인 이날 오후 서울공항 귀환 직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보고를 열고 "저는 지난 3일간 김 위원장과 비핵화와 북미대화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우리군 당면 과제는 우리 공무원이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보자”라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군정발전연구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군정발전연구단은 2017년 1기에 이어 지난 4월 3일 11개팀 62명이 새롭게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군정현안 등 과제발굴과 연..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필순)는 추석을 맞이해 20일 오천시장에서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가 지속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강필순 위원장 및 위원, 일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기념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톤(2,000kg)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추석 선물로 보낸다고 20일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해 2t의 송이버섯을 우리 측에 선물로 보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서울 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SNS기자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주요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24개 부문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큰상이다. 특히 순수 언론기관에서 전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그동안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수텃밭인 경북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시민이 바라는 영천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현해나감으로써 국민 일상을 돕는 공익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민선7기 최기문 시장 취임 후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구호를 새롭게 정하고 사람과 기업이 찾아드는 도시로 나아가고자 모든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분만 산부인과 유치로 지역의 보육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 6·13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이야말로 사회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영천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20일 한국언론인진흥재단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선정해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배양하고자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수여하고 있다.
박명재(자유한국당 포항남, 울릉·사진) 의원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구룡포시장을 시작으로 동해 영남상가와 오천시장, 큰동해시장, 대해시장, 상대시장, 남부시장 등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추석 대목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는 한편, 포스코 구내식당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추석 민생투어에 나선다.
김정재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사진)의원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장애인재활작업장 이전 신축 사업과 송라면 어사터교 개체공사 사업으로 각각 현안특교 10억원과 재난특교 5억원을 확보하여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게 된다.
장석춘(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사진)의원은 지난 19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배수지 급수구역 내에 대규모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증가되었고, 기존 배수지의 용량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 할 것으로 우려되어 배수지의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보수 성향을 보여 왔던 경주지역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기초의원이 대거 포진하는가 하면, 같은 당 공천을 받은 시장 후보가 득표율 20%를 넘기면서 보수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등식이 사라진지 오래다. 경북신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역대 선거 결과를 통해 경주시민들의 표심의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상임위에서 심의 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
윤병길 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는 20일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경주시가 8개 민생분야로 나눈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을 발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은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추석 물가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 재난안전관리 강화 △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우선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0개반 15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도로, 교통, 환경, 청소, 상·하수도 등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휴 전까지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하고자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전 노선(1184km)에 대해 불량노면, 도로절개지 등 도로시설물 정비 및 점검을 마쳤다. 물가안정대책과 관련해 물가관리 중점기간을 두고 합동지도 점검반이 개인서비스, 축산, 수산, 상거래질서 등 4개 분야의 요금인상, 부정축산물 유통,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특별단속도 병행해 추진한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34곳, 어려운 세대 7889세대를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한다. 환경정비 대책으로 읍면동별 자생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중점관리대상 배출업체,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요하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23일과 24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한다.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43개와 당번 약국 101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해당 명단은 경주시 홈페이지, 당직실(779-6222)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안내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적지와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이 운영하는 노상(노면) 주차장을 추석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릉원, 토함산 및 불국사 등 사적지주차장은 유료로 정상 운영한다. 동궁과월지, 대릉원, 오릉,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포석정 등 주요 사적지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복 착용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종합근무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관광 불편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친절교육을 마무리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의 소방·전기·환경 등 안전상태 점검과 관리자 안전교육, 안전정보를 게시하고, 사업장 일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해 경주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귀향객, 시민 모두가 불편없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래를 담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 경주'를 목표로 하는 경주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된다. 경주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 및 찾아가는 복지 실현',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지역사회 일자리 활성화', '희망찬 미래를 담는 돌봄 환경 강화', '시민의 행복한 삶 보장 및 복지 질적 향상' 등 5가지를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영유아,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6개 중점 추진사업과 37개 세부사업 등 총 43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부사업내역을 보면 11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는 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인 △장애인 기초재활교육센터 및 편의시설 지원 확대(23억 원) △장애인 맞춤형 좋은 일자리 발굴·제공(51억 2500만원)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운영(30억원)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추가 신축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체계 구축 △복지종합안내 상담 강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양성평등 및 인식개선 △영유아 야간 돌봄 지원 △저소득층 인문학 강좌 △보육교사 힐링캠프 등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된 계획안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현재 6개 복지팀을 2배로 확충하고 12개 팀을 신설해 경주시 23개 읍면동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전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의회의 윤리특위가 파행운영을 거듭하면서 시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 제35조 겸직을 금지하고 있는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신순화 시의원에 대한 자격심의를 하고자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었으나 첫 회의부터 특위위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제대로 된 회의조차 열리지 못했다. 이후 언론과 시민들의 따가운 비판이 이어지자 마지못해 윤리특위가 열리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이해 당사자인 신순화 시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답변에 대한 회신결과를 봐야한다는 주장에 미뤄지다 오는 지난 17일 최종 결정을 하기로 했지만 모 시의원의 말되 안되는 주장에 밀려 또다시 21일로 연기됐다.
2018년 상반기 '로또분양'으로 주목받았던 서울권 아파트 5곳의 청약 당첨자 5명 중 1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사진)에게 제출한'상반기 주요 아파트 분양 당첨 현황'에 따르면, ▲DH자이개포(3월), ▲논현IPARK(3월), ▲과천위버필드(3월), ▲마포프레스티지자이(4월), ▲당산센트럴아이파크(4월)의 청약 당첨자 2,935명 중 30대 이하는 653명(22.2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20대는 52명, 10대 또한 2명의 당첨자가 있었다.
경북도가 19일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문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이번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통해 대북제재가 해제되어 남북이 평화 통일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4.27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민족적 화해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류를 왕래하기로 함에 따라, 정부 기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