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북한 선수단과 우리나라 공연단이 입촌식에서 서로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위원회는 최병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함께 '도청119안전센터'를 긴급 방문하고,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 화재사건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사진)은 8일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비 지원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지진·화산재해대책법' 개정안과 지진위험지역의 건축물에 내진용 자재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간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와 관련하여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2층 이상 건물까지 확대하고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 2017년 10월 기준으로 전체 건축물 709만동 중 내진확보가 이뤄진 건축물은 7.9%인 56만동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진능력 확보가 주로 중대형 공동주택에 집중되어 있어 지진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빌라, 원룸, 일반주택 등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한 내진능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리틀 박정희'남유진(사진) 전 구미시장이 6.13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선언을 밝힌 자유한국당 모든 후보들에게 '박정희 기념우표 발행취소'등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에 맞서 공동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남 전 시장은 지난 5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행정소송 각하 결정'에 대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울분을 토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를 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원(사진)은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포항의 희망산실, 영일만 전성시대 실현'이라는 포항의 웅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경북도의회로 나아가고자한다"며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포항 육거리는 제가 20년 이상 젊음과 열정을 쏟아 관광CEO의 꿈을 이루게 했고, 이를 기반으로 포항시의회로 진출했다"며 "시의원 3선과 두 번에 걸쳐 의장을 역임하면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고, 지금까지 받아온 포항시민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차원에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 형곡새마을금고 김철호 이사장이 지난 7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관료출신과 일당 독점의 무경쟁 23년 동안 구미시의 권력자들은 절박함이 전혀 없는 무능력함을 보여 왔고 특정 정당공천이 곧 당선인 구조하에서 역대 선출된 정치 지도자들의 안일한 자세로 일관되어 미래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라는 서민금융 협동조합을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공사례로 경영했던 점을 각인시키며 구미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라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이와 함께 구미를 만들 정책비전과 변화의 가치를 실현할 5가지 실천 방안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공약 5가지를 내세웠다.
이병환 전)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8일 14시 성주웨딩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성주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백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무엇보다 성주의 자존심을 되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건설을 공약하고 이를 위해 낙동강 연안에 신도시 건설과 이를 통한 대구(문양)-성주간 경전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참외축제를 성주대표 축제로 부활시키고 가야산 순환도로 완성을 통한 서부권 종합개발계획도 밝혔다. 그리고 매립이 종료되어 현재 최종 복토를 남겨두고 있는 성주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처리장의 철저한 안전대책마련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과감한 교육투자, 지역상권 활성화 및 성주사드배치 피해 복구와 갈등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사장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가 7일 안종록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회의를 개최하고 직무수행능력 및 도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증했다. 이날 박성만(영주)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건술기술 인증을 받고자 허위경력을 기재한 전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만약 사장이 된다면 경북도개발공사와 관광공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대구시장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며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 제공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 제공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직·성명을 표시한 명절 현수막을 선거구내 거리에 게시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부탁하는 인사장 발송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해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경북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경북의 각 시·군 당협 사무소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시장·군수 업무보고회(주민소통의 날)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당원·당직자들을 비롯한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사진. 자유한국당·경주)이 8일 오후 1시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경주 시내권 11개 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소통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를 위해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경희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 대표(전 포항교육장·사진)가 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사회는 급변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는데 오늘의 교육으로는 미래가 없다"며 제17대 경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교육을 바꿔야 희망이 있다"고 전제, "오늘의 교육적 난제와 시대적 소명을 해결하려면 유·초·증등 현장교육은 물론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투철한 교육철학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교육 지도자가 나서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아이를 잘 아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육자, 혁신적인 교육정책 기획가, 카리스마와 추진력을 갖춘 행정가 등 자신의 이력을 전했다. 따라서 이 대표는 오래된 교육 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덧붙였다. 또 전통적인 교실수업 방식이나 낡은 교육정책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창조적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6·13 지방선거 칠곡군수 선거에 현 백선기(63) 칠곡군수, 곽경호(64) 경북도의원, 장재환(60) 칠곡군의원, 장세호(62) 전 칠곡군수, 주근호(63) 전 경상북도의회 수석전문위원 등 5명의 예상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공천후보는 백선기 군수, 곽경호 의원, 주근호 전 수석전문위원 등 3명이다. 이들 3명은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게다가 현직 백 군수와 장세호 전 군수의 대결도 만만치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백선기 군수가 3선에 성공할 것인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직프리미엄을 갖고 3선에 도전하는 백 군수는 그의 대항마가 없다는 듯 비교적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1일부터 개최한 제24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칠곡군의회의 새해 의정활동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자유한국당 가상화폐 대책 TF(위원장 추경호·사진)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상화폐 제도화,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경태 위원장, 정무위원회 김용태 위원장, 한국블록체인협회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람직한 가상화폐 제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사진)이 6일 경북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17대 경북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교육감 직에 대해 재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안 출마예정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안 출마예정자는 "교육이라는 큰 숲을 보는 CEO형 교육전문가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북 교육을 만들고자 새로운 교육 비전과 차별화된 소통으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경북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권위주의와 관료주의 폐쇄주의 속에 머물러 있는 경북교육을 변화시켜, 누구보다 앞서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메카로 반드시 부활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안상섭 출마예정자는 배움이 행복한 학생,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교육본질에 충실한 교육 행정 등 5대 교육비전을 밝혔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사진)이 7일 오후 2시 구미 부곡동 GM웨딩 4층에서 자신의 첫 번째 저서 '다시 솟아라 희망아' 출판기념회를 갖고 6.13 지방선거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다. 이 전 회장측에 따르면 58년의 삶과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한권에 담은 '다시 솟아라, 희망아'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구미에 대한 강한 사랑과 향수가 녹아있다.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이 전 회장은 대구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 후 농식품부, 외교부, OECD대표부, 미 대사관, 농촌진흥청, 한국마사회 등 중앙과 해외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사진)이 6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부대변인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 3개월 간 고향에 계시는 구미 시민들과 소통한 결과, 시민들의 소망은 큰 게 아니었다"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계시는 구미 시민들의 소박한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구미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과 함께 구미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목표 및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시정 5대 목표로는 ▲안정적인 경제성장 ▲누구나 누리는 복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도시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내세웠다.
대구시의 도시재생 전반을 자문·심의하는 도시재생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대구시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의회 김의식 의원(기획행정위원회·서구·사진)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적합한 자문·심의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조례'을 대표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