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 대학일자리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재학생 13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구미대 창의관에서 열린 멘토링 프로그램에 유아교육과 학생 25명이 참가하면서 연간 참여인원 1300명을 넘어선 것. 그간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사회복지과, 호텔관광전공, 국방화학과 등 10여 개 학과에서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취업, 창업, 진학 등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5일 도내 500여명의 초등학교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획일적 학교교육이 아니라 학교별 상황에 따라 특별한 교육과정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학교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 선산초등학교가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학년도 교육실적 분야 평가에서 '학생생활지도 최우수교', '과학교육실적 최우수교', '사이버학습 운영 우수교'에 선정됐다. 선산초교는 7일 이는 학생과 학부모 및 전 교직원의 명품학교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대구의 방과후학교 운영은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하면서 책무성을 강화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업체선정시 제안서 평가를 강화한다. 업체위탁의 경우 학교에서 기초금액의 인건비 비율을 정량 평가 항목으로 포함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에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출신 다문화학생 24명과 중국 출신 다문화학생 18명이 참가한다. 이중언어캠프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8일 입소식과 함께 간단한 이중언어 테스트를 거쳐 수준에 따라 4개 학급으로 편성한다.
영진전문대학이 201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총 257명(정원내 일반전형 205명, 면접전형 50명, 입도선매전형 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는 농어촌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전형에 14명을 선발한다.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가 4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인원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의 기회를 넓히도록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2일 '2017년 육군 군장학생'에 선발된 16명의 공병부사관과 재학생들이 육군부사관 양성교육을 위해 논산훈련소 입영심사대로 입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입대한 학생들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 교육 수료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해 16주 부사관 양성 교육을 받고 육군 공병부사관으로 임관 할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
계명대학교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대구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020년까지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GTEP사업은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 국내외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계명대 GTEP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매년 4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해 동남아 특화지역에 대한 교육은 물론 콘텐츠 관련 무역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대 GTEP은 지난 3년간 총96회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평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자격 기준을 충족해 2020년 2월말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대구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상 선정 및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시간 확대(20시간→25시간) 등의 혜택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대구대는 학업 의지가 있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여부를 나타내는 불법체류율이 지난해에 이어 1% 미만을 기록해 철저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성과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총 75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끼 자람 겨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학교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며 뉴스포츠, 도예, 미술, 음악, 무용방송댄스, 제과제빵, 뷰티아트 등 총 8개반으로 운영하는 학생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공예, 장애학생 성교육 등의 부모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이 우수한 식단 공유 및 학교밥상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17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학교의 식단 사진을 활용해 '2018. 우리학교 최고밥상 탁상달력'을 제작했다. '우리학교 최고밥상'은 학생들이 선호하고 계절적 특색 및 제철 식재료를 많이 사용한 식단을 추천받아 영양(교)사·조리사들이 평가한 후 대구시교육청에서 선정했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에 걸쳐 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초(5, 6학년)·중·고등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교육과 치료를 위하여 각종 치료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윤영태(58·사진) 경북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지난 1일자로 행정지원국장으로 임용돼 도교육청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맡게 됐다. 윤 국장은 울릉도 출신으로 1979년 울릉중학교에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았다. 이어 2004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포항교육지원청·영천교육지원청 관리과장을 역임한 후 경북도교육청 총무과, 감사담당관을 거쳤다.
한국장학재단이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의 2.25%에서 2.2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도 대학(원)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0.05%p 인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약 131만명(기존 100만명 포함) 학생들에게 2018학년도 1학기 동안 약 20억원(연간 40억원)의 이자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상환 학자금 생활비 대출은 2017학년도 2학기까지는 매 학기 100만원이 최대 한도였으나 2018학년도 1학기부터는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저소득 사회 초년생의 상환 부담을 경감
대구한의대학교는 전국 21개 PRIME사업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한 2016학년도 진로 및 취·창업분야 컨설팅에서 통합적 진로개발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진로취업지원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7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운영계획 설명회 및 컨설팅 워크숍'에서 컨설팅 선정대학 관계자와 컨설팅단, 연구진, 교육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컨설팅을 통한 통합적 진로개
영남대학교는 3일 영남새마을장학회가 개설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김정훈 학장, 경북장애인 체육회 김정일 사무처장(전 상주 부시장),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 영남새마을장학회 이경섭 사무국장, ㈜팔공엠엔씨 김진영 대표이사, 강동필, 이정주, 이미숙 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참석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교인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의 개설 40주년을 맞아,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이라는 학과의 특성에 맞게 '해외조사연구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를 직
김정미 경일대학교 취업지원팀장이 최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통계 지표관리를 통한 대학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경일대에 따르면 김 팀장은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업무를 비롯한 재학생 취업지원 업무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발표된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에서 경일대 취업률(68.7%)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졸업생 1천명 이상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재학생 현장실습·직무체험·해외취업 등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TMR센터)가 최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축산물시험검사기관으로 재 지정돼 15년 연속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TMR센터는 2020년 12월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대구·경북 유일의 식품 및 축산물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련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유통기간 관
대구대학교가 경상북도, 경산시 등과 손잡고 청색기술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청색기술' 이란 자연에서 영감을 얻거나 자연의 기술을 모방해 혁신을 추구하는 기술로, 연잎 효과를 이용한 섬유, 홍합의 접착성 단백질을 이용한 습식 접착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압량면 지역에 5만평 규모의 청색기술 특화단지를 구축하고 청색기술 융합산업화센터 건립 및 장비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과 LINC+사업단(단
대구월암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UCC 영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