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 특수학교 및 초등학교 1~3학년 교실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공동으로 실내 체육시설을 사용하는 5개교에 다목적교실(강당)을 증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14일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교원, 일반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지도를 위한 연수를, 교원과 일반 학부모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연수를 실시해 다문화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우선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은 유·초·중·고 다문화가정 학부모 희망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육청 행복관에서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나라별 협의체 운영요원 양성을 위한 '운영요원 협의회'를 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 및 나라별 회의실에서 '2018년 자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반기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과 나라별 협의체를 진행한다.
대구상서고등학교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열린 2018년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총 12개 상을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화랑교육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구미여자고등학교 56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창의융합과정 제4기 수련을 진행했다. 화랑교육원의 창의융합과정은 학생들이 옛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풍류를 체험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또 자연과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힐링 기회 제공, 단위학교별 수련 운영으로 교우와 사제 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여고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세상을 바꾸는
대구대가 6년 연속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지난 10일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17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최상위권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대는 지난 2003년 처음 평가를 실시한 이래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교육복지 우수 대학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산캠퍼스는 100점 만점에 가까운 98.46점을 기록해 최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대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캠퍼스도 9
해외기업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고 있는 대구보건대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11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이 대학 졸업생 김나연(27·여·치기공과 졸업)씨는 지난 10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발전과 현황'
대구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대구과학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현장 학습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전공분야의 해외경험을 통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현재 70% 수준인 수능과 EBS 연계율을 50%로 축소 또는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대입제도 개편 초안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초안'을 국가교육회의로 넘겼다고 발표했다. 올해 8월 국가교육회의가 내놓을 최종안에 앞서 교육부가 개편방안의 골격을 제시한 것이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8일‘2018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에서 향토음식부문 우수상을 획득하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2018 한국음식 맛 체험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7, 8일 서울 남산한옥에서 개최됐으며, 경주대학교는 단체팀에 출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 중 대학이 정한 2~3개를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는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하고 수능에 주관식 논·서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이 담긴 대입제도 개편 초안을 내놨다.
교육부가 11일 2022년 대입제도개편과 관련해 5개 모형의 개편 시안을 공개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수시정시 통합문제까지 추가돼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에게는 최종안이 결정될 때까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 모형은 크게 ‘선발 시기’와 ‘수능 평가방법’으로 나뉜다. 선발시기는 수시와 정시모집 시기를 통합하느냐 분리하느냐, 평가방법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원점수 체계 등 3가지 안으로 나뉜다.
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원순자)는 지난 6일, 제51회'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9일 15시 3층 우륵홀에서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관내 교감 및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자유학기제는 2016년 각 급 학교 전면 시행 이후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자유학기제가 지식과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서 학습과 삶이 연결됨으로서, 단순한 교육제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혁신이라는 인식이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다.
류진한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가 창의적 사고와 발상을 위한 에세이 '로꾸거'를 발간했다. 이 책에 따르면 키워드로 제시하는 다양한 '거꾸로 발상'은 꼭 창의적인 학습이나 직업에서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SMS를 5년
대구대학교가 지난 9일 경산캠퍼스 인문교양대학에서 ACE Lounge 오픈식과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교양교육과정 개선 ▲전공교육과정 개선 ▲비교과교육과정 개선 ▲학사구조 등 학사제도 개선 ▲학생지도 내실화 ▲교수-학습 지원 체계 개선 ▲교육의 질 관리(평가,환류)체계 개선 등 7개 사업군에서 실시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한편 대구대는
박소경 호산대 총장(사진)이 지난 9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2018 신규 건강증진대학 협약식에 참석했다. 호산대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치매예방 사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
이승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사진)가 한국고분자학회로부터 '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전자재료용 고분자 재료로 대표적인 고내열성 고분자 화합물인 폴리이미드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새로운 단량체 합성을 통해 절연 특성을 높일 수 있는 폴리이미드 합성 연구, 고분자 박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택트렌즈 기업육성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시험분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가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발도르프 숲학교'가 문을 연다. '발도로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인지·활동 숲체험통합교육,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유아·청소년, 장년, 노년 생애주기 맞춤 교육, 숲해설·숲치유 전문가 활용, 인성교육 및 심리치료 등을 위한 통합형 숲체험 교육이다. 숲스포츠, 숲어드벤처, 숲치유, 숲해설, 숲놀이, 숲생태공예, 숲미술치료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