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에버를 홈플러스에 팔았던 이랜드그룹이 구두업체인 에스콰이아 인수를 추진한다. 6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에스콰이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5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갔다. 실사 이후 인수금액 조율을 거쳐 본 계약 체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침체 여파가 경주와 울산 대표기업인 월성원전과 현대중공업 등 지역기업들의 송년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소비성 연말연시 모임과 송년회 등을 자제하는 대신 실속 있고 독특한 송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월성원전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검소하고 뜻있는 연말연시를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좀처럼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값비싼 레스토랑 대신 가정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소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이번 주(12월8일~12월12일)에 굿모닝신한증권이 대표 주관하고 KB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우리금융지주 23-1회차~23-3회차 합계 8000억 원을 비롯해 총 17건, 2조9230억 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경기하강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 10명중 9명은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한국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동향'에 따르면 108개 기관의 140명 응답자 중 89.9%가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급격한 경기 하강 우려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예상했다.
1가구 2주택자도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2년 동안 양도하거나 취득하는 주택은 양도소득세 중과가 없어진다. 또 1가구 3주택자의 경우 현행 60% 세율을 2년간 한시적으로 45%로 낮춰준다. 종합부동산세는 1가구 1주택자가 5년 이상 보유시 20%, 10년 이상 보유시 40%를 세액을 공제해준다. 비수도권 소재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를 면제해준다.
최근 우리경제는 내수부진이 심화된 가운데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급락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월 경제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중 산업생산지수 증가율은 -2.4%를 기록하며 전월(6.2%) 대비 크게 하락했으며 조업일수 조정지수는 -1.8로 전월(-0.8)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자금난에 허덕이는 수출 중소기업을 구제를 위해 최고 100억원까지 보증해주고, 수출자금 보증비율도 100%로 확대키로 했다. 또 소상공인은 당장 이번 달부터 부동산 담보부 대출에 대해 보증기관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보를 통해 내년 말까지 1조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제공된다.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4일 "한국의 부채규모가 외환보유액 등을 고려할 경우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며 국내외 투자가들 심리 달래기에 나섰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UBS코리아컨퍼런스(KoreaConference)에 참석해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 같이 말했다.
코스피지수가 투신권의 매도 물량에 장중 1000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13포인트 떨어진 1006.54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2.47포인트 내린 298.97로 마쳤다.
올 3분기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서며 수익과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4일 주권상장법인, 코스닥상장법인, 금융감독위원회 등록법인 등 1624개 업체를 조사해 발표한 ‘2008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국내 조사대상 기업의 부채비율은 104.3%로 6월말(95.4%)보다 8.9%포인트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5일부터 홍콩주식에 대한 직접거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 동안 국내거래에 비해 비싼 해외주식거래의 거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주식거래비용 수준의 0.15% 업계최저수수료로 서비스를 시행한 것이다. 기존의 최저수수료는 0.25% 수준이다.
증시에서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억 원 이상 대량주문을 하는 개인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 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가 늘면서 11월 한 달 동안 총 주문건수 277만 건 중 개인의 주문건수가 221만 건으로 나타나 주문건수 기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79.65%에 달했다. 지난 8월 69.41%, 9월 70.50%, 10월 74.19% 등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급감하고 이는 반면, 국내여행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동안 국내여행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70% 증가했다. 국내여행의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의 경우 패키지 상품의 11월 매출은 전년대비 141%, 항공권은 219% 증가했다. 이는 국내여행의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적극 개입하면서 당분간 부실화 우려는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의 연체율을 7~10.4%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금융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공사는 3일 창업을 하거나 기업 이전을 계획하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 공장입지 선정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역본부에 ‘기업입지정보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지난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319억 달러의 외화유동성을 풀었다. 그러나 금융기관과 기업의 자금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이 끊임없이 외화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얌체 같은' 은행들이 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기업과 가계에 대한 대출에는 인색한 모습이다. 시중의 유동성은 넘쳐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가계는 "돈이 없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 기업과 지역주민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18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다. 현대중공업은 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 서부축구장(동구 서부동)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및 직원 부인, 지역 주부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불우 이웃을 위한 온정을 모았다. 이 행사는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디젤엔진 부품 생산 업체 STX엔파코가 불황속에서도 예정대로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TX엔파코 송우익 대표는 2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기업공개(IPO)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철회하고 있지만 STX엔파코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장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며 "회사의 실적과 규모, 사업전망성을 고려할 때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올 들어 극심한 하락장 속에서 업종을 대표하는 1등주가 2등주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 대표주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일까지 각 업종 대표주는 38.15% 하락했고, 업종 2위주는 44.5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은 46.0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