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도 대구남구의회 의장이 마약 퇴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
포항시 청하면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류 관광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청하면에 위치한 청하공진시장과 월포해수욕장, 청진리 방파제 등이 최근 K-드라마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 상품인 '십원빵'의 주화 도안 무단도용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한국은행은 십원빵 제조 업체들을 대상으로 10원 주화 도안 도용을 문제삼아 내부 검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 기준'에 따르면 화폐 도안은 한국은행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이 나돌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일부 소비자들이 소금 사재기를 하면서 소금 값이 폭등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는 데 사용된 물로, 일본은 오염수를 정화한 뒤 바닷물에
5년 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 받게 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에 경북은 3곳이 선정됐지만 대구는 한 곳도 선택받지 못했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소위 대구경북권 빅 3대학들이 모두 탈락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일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나정고운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하고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서면(대면)평가에서 주낙영 시장이 사업 발표자로 나섰다고 20일
김천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수능' 지시와 관련해 정부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음에도 수험생이 자주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려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유명 수능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막아야 한다"는 대구시와 "적법한 집회"라는 경찰이 정면 대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해 파장이 예상된다.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7일 대구시와 경찰과은 신경전은 오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벌어졌다. 15일 ‘범대위 활동 시민 보고대회 및 최정우 퇴출! 시민 총궐기대회’는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는 5천여 명(주최측 추산)의 포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정우 퇴진'을 요구하는
북한이 지난달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우리 군은 6월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인양한 잔해는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행복충전 해피트레인’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레일 영천역의 후원으로, 평소 바쁜 일상에 지친 다문화가족에게 기차여행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천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이동해
14만 김천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수도산 반달곰 오삼이가 마취총을 맞고 이동 중 숨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착잡한 심정이다.김충섭 시장은 SNS를 통해 “잘 가요~ 오삼이,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 '파면'은 해임, 정직보다 강한 최고 중징계다. 2019년 12월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3년5개월여
경주 충효동의 모 빌라 입주민들이 시공사의 베란다 등 불법증축으로 인해 철거와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받으면서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대장에 불법건축물로 등재돼 매도도 힘든 상태에서 이행강제금만 지속적으로 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13일 입주민
전국의 개성있는 떡볶이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축제가 대구서 펼쳐진다. 대구 북구는 17~18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대서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연다. 북구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 떡볶이 페스티벌의 흥행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떡볶이 성지'로 자리매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에 관한 정부의 종합계획이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전원개발사업 실
경주 감포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다.1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께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3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21톤급, 감포 선적) 선장으로부터 그물에 걸린 고래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제10회 경주시 멋진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선발에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는 지난 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된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전공노 경주시지부는 매
지난 8일 밤 경주 황성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9일 경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35분께 피의자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하고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