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신라공업고등학교가 다음해에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최근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수급 문제가 대두되면서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면서 우리나라도 오는 2030..
봉화군 물야면의 물야초등학교는 1922년에 개교해 지난해 개교 100년을 맞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5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물야초등학교는 현재 3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960년대 중반에는 전교생이 12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학교였..
봉화군 물야면은 봉화군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과 강원도 영월군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경북에서도 북쪽 끝에 있다. 맑고 풍부한 수원으로 논농사가 잘 되고 사과, 인삼, 고추 농사도 잘되는 편이다. 오전리는 물야면에서도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로 지리..
바다는 사계절 그 느낌이 다르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울진 죽변의 바다는 특별한 맛과 멋으로 우리의 겨울을 풍성하게 해준다. ..
울진군 평해읍 평해초등학교는 1912년에 개교해 100년의 역사를 넘긴 울진군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다. 현재까지 75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평해읍이 과거 울진군의 중심지역이었다가 서서히 규모가 줄어들면서 평해초등학교..
울진군 평해읍은 관동팔경 중 제1경인 월송정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마을이다. 평해읍과 잇댄 후포면은 울진대게의 집산지며 온정면에는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의 대명사 백암온천이 자리잡고 있어 한때 울진군의 가장 핵심이었던 지역에서 지금은 관광 중심으로서의..
과거 “포항”하면 회색빛 도시의 쇳물을 쏟아내는 용광로와 높이 솟은 공장굴뚝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하지만 이제는 도심전체가 푸른빛 싱그러움이 넘쳐나고 그린웨이철길숲을 비롯한 각 동네마다 생명력이 움트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되었다. 포항도심을 가로지르는 9.3..
동경주 청정 동해안에는 역사·문화·자연유산이 산재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주의 문화관광산업은 내륙관광에 집중돼 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4042만4668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동경주로 유입되는 수는 제한적이다..
포항시는 신성장 핵심 첨단산업의 전략적인 투자 유치와 체계적인 생태계 육성으로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는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선점을 역점 추진해온 포항시는 ‘5대 신성장 핵심 산업(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
전방위적 문화 시대, 예술 경주의 품격을 알리는 좋은 토양이자 터전인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Place C, 회장 최상원)’가 첫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경주 기반 예술인 10명의 전시를 마련했다. 경주에 살고 있는 10명 작가들과 경주라는 공동체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자회사로 대한민국 국가 주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와 양수발전소 등의 안전을 위한 보안방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큐텍(주)가 경북신문이 선정한 2023 사회공헌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29일 표창패를 받았다.시큐텍(주)는 그동안 기업 본연의 방호업무뿐만 아니라 ..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되어, 지역사회에 크고작은 온기를 나눠온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회장)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누적 기부금 898억 원, 기부자 35,000명, 누적 수혜인원 303,844명. 처음에는 부장, 임원급 직..
23일, 경주 양남면 양남해수온천랜드 맞은편에선 젓갈과 김장 양념 냄새가 진동했다. 유난히 포근했던 이날, 7000여 포기 김장을 하는 양남면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일, 김장..
마늘은 월동작물로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큰 품목이다. 최근 가격 추이를 보면 1kg당 상품 기준 최저 2000원에서 최대 5200원까지 편차가 심하다. 깐마늘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깐마늘 가공뿐만 아니라 저온 선별장 내에서 마늘 세척, 건조,..
영양군 일월면의 일월초등학교는 영양군의 진산인 일월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학교다. 1928년 개교해 지금까지 39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본교에는 34명의 학생이, 청기분교장에는 1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19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로 지정됐지..
영양군의 일월산 자락에 위치한 일월면은 영양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봉화군과 인접한 일월면은 경북내륙에서 해와 달이 가장 먼저 솟아오른다고 한다. 일월면 행정복지센터에는 ‘해가 뜨면 꽃길, 달이 뜨면 꿈길’이라는 아름다운 캐치프레이즈가 걸려 있다. 자연의 신비가..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팬데믹과 국가 간 총성 없는 백신개발 경쟁을 거치며, 바이오헬스 산업은 단숨에 글로벌 핵심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자주적인 보건·의료 주권(主權) 확립을 위한 국가 단위의 주력산업이 되고 있다. 글로벌 주요산업 전망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은 ..
영천시 청통면 청통초등학교는 영천의 북서쪽, 팔공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학교다. 1933년에 개교해 지금까지 7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촌지역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매년 학생수가 줄어들던 청통초등학교는 2019학년도에 전교생 25명으로 복식학급이 편성되는 ..
영천시 청통면은 영천시의 서북쪽 약 1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영천~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919번 지방도가 확장되면서 사통팔달로 연계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난 도농복합지역이다. 그래서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