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9000억 달러(약 2082조4000억원)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확정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을 완화할 경기 부양책 규모를 확정했다.이번 부양책의 핵심은 전 국민을 상대로 한 1400달러(약 153만원)의 현금 지급이다. 지난달 통과된 5차 경기 부양책에 따라 미국 국민은 1인당 600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바이든 당선인의 부양책까지 통과된다면 개인이 받는 지원금은 최대 2000달러(약 220만원)까지 늘어난다.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에서 두 번 탄핵 된 대통령으로 기록됐다.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이날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의 탄핵소추안을 찬성 232표, 반대 197표로 가결했다.민주당 222명 전원 찬성한 가운데 공화당에서도 10명의 찬성표가 나왔다.미 민주당은 지난 11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대통령의 직무 박탈을 규정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요구했지만 거부 당하자 이날 예정대로 탄핵 표결에 착수했다.
일본이 2021년에는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치르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 12일 빌 게이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치르겠다"며, "도쿄올림픽 개최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세계에 큰 메시지가 될 것이다.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최한다"고 말했다.
로마 카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CNN이 10일 바티칸 신문을 인용해 전했다.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지는 2015년 선임된 의사 파브리지오 소코르시가 이처럼 코로나 때문에 78세로 타계했다고 말했다. 다른 신문에 따르면 주치의는 12월26일 기존의 종양 질환으로 입원했다. 주의가 교황과 언제 마지막 면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틀 전 이탈리아 채널5와의 인터뷰에서 바티칸은 내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자신도 접종 받을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린 아기 크림의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푸젠성 장저우시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첨가된 아기 크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 부모들은 "크림을 바른 후 아기에게서 다모증과 얼굴 부종, 급성 비만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호소했다.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새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에서 발견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브라질에서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들어온 10~40대 4명이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62명이 탑승한 보잉 737-500 여객기가 이륙 후 바다에 추락했다. AP와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항공업체 스리위자야항공이 운항하는 보잉 737-500 여객기 SJ182가 자카르타에서 이륙한 뒤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화로운 정권이양을 약속했다. 지지자들이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 이후 하루 만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단에서 연설하는 2분41초 분량의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법과 질서의 나라이며 항상 그래야 한다. 의회에 침입한 시위자들은 미국 민주주의를 더럽혔다"며 "폭력과 파멸을 행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어긴 사람들, 당신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화를 식히고 평온함을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결과를 승인했고 새 정부가 1월20일 출범한다"며 "이제 나는 원활하고 질서정연하며 매끄러운 정권이양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또 선거결과를 뒤집으려던 이제까지의 시도는 "투표의 진실성을 확실히 하기 위한" 노력이었다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는 '수정헌법 25조'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NBC는 6일(현지시간)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 내 당국자들 사이에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관한 비공식 논의가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 승계 절차를 다루는데, 해당 조항 4항은 의회 등이 대통령을 상대로 '직무 수행 불가'를 통보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 경우 부통령이 즉각 권한을 인계받아 대통령 대행직을 수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실제 수정헌법 25조가 발동되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각료급 당국자들이 논의에 참여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아울러 보도에 따르면 해당 논의는 실현될 경우 대행을 맡게 될 펜스 부통령에겐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이날 의회에선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 절차를 막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선거 불복'을 주장하며 의회에 난입해 폭력 시위를 이어가자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워싱턴의 장면은 충격적이다. 민주적인 선거의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에 집단 난입해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아 부상했던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고 NBC뉴스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앞서 워싱턴D.C. 경찰은 트럼프 지지자 수십명이 의사당에서 경찰과 충돌하면서 한 여성이 총격으로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지만 총격이 벌이진 자세한 상황은 설명하지 않았다.시위대와 경찰이 연방 의사당 내에서 충돌하면서 경찰관을 포함해 여러 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NBC는 전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결선이 실시된 가운데 개표 후반까지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97% 개표 수준에서 민주당 래피얼 워녹 후보가 공화당 켈리 레플러 후보를 50.4% 대 49.6%로 앞서고 있다. 0.8%포인트 차이다.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후보는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와 50.0%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퍼듀 후보가 득표 수에서 456표 앞서 있다. 이날 선거는 개표 내내 승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 민주당에 유리한 우편투표가 먼저 개표되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초반에 치고 나갔고, 이후 개표 중후반 공화당 후보들이 역전하기도 했다. 이어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면서 1% 미만의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선거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 나올 수 있지만 초박빙 상황이 이어질 경우 2~3일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1·3 대선 땐 1차 개표 결과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윈은 지난해 10월 중국 당국을 작심 비판했다가 그룹이 사실상 해체 위기에 놓이는 역풍을 맞고 있다. 다만 알리바바 측은 일정상 문제로 하차했다는 입장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일(현지시간) '마윈이 자신의 쇼 프로그램에서 사라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마윈이 방송 경연 프로그램 '아프리카 기업 영웅' 결승전을 앞두고 심사 위원에서 돌연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윈이 직접 제작했고 상금도 마윈이 설립한 재단에서 지급한다. 결승전은 마윈이 중국 당국을 공개 비판한 이후인 지난해 11월 열렸다. 마윈의 빈 자리는 알리바바 중역인 루시 펑이 메꿨다. 마윈 사진은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내 심사위원 명단에서 삭제됐고 지난해 11월 방송된 홍보 영상에서 마윈은 언급되지 않았다. 방송도 올해 봄으로 연기됐다. 알리바바는 FT에 "마윈이 일정 문제로 더이상 아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영국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4종을 정식 확인했다.지난 31일(현지시간) WHO는 사이트에 게재한 공고문에서 'D614G', ‘클러스터(Cluster) 5’, 영국발 변이(VOC 202012/01), 남아공발 변이(N501Y)를 코로나19 4종의 변이라고 밝혔다.D614G 변이에 대해 WHO는 지난 1월 말 또는 2월 초에 처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변이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최초 로 발견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체했고, 6월까지 전 세계에서 확산된 지배적인 유형이 됐다고 부연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계약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모더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에 최대한 빨리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을 오는 5월부터 한국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또 "모더나 백신은 아직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되지 않았으며, 자사는 한국에 백신을 배포하기 전 필요한 승인을 완료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4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28일(현지시간) 한때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이던 리플의 가상화폐 XRP 거래를 매년 1월19일부터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리플이 130억 달러(약 14조1973억원) 규모 거래한 XRP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간주하고 미등록 증권을 불법 거래한 행위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태평양 표준시간(PST)으로 28일부터 XPR 거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다가 내년 1월19일 오전 10시(PST 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이래 전면 정지한다고 전했다. 거래 정지기간에 XPR의 지갑기능은 계속 이용 가능하며 자산 입출금도 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리플 XPR의 상장 폐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XPR 거래 재개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우리가 가상통화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31일 저녁 관영 매체를 통해 2021년 신년사를 전한다. 30일 중국 신화통신 등은 시 주석이 중국중앙(CCTV), 중국 국제라디오방송, 중앙인민라디오방송 및 중국 국제TV방송(CGTN), 당기관지 런민르바오 인터넷판 런민왕 등을 통해 신년사를 전한다고 보도했다. 관례적으로 시 주석은 매년 마지막 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전해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혼란과 경제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시 주석이 신년사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시 주석의 신년사 발표로 최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던 건강이상설이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거주했던 캘리포니아주 '네버랜드' 목장(Ranch)이 2200만달러(240억원)에 매각됐다. 구매자는 잭슨의 친구였던 억만장자 론 버클(68)이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규모가 11㎢에 달하는 이 목장은 지난 2015년 1억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수차례 호가가 낮아져 지난해 3100만달러까지 떨어졌다.잭슨은 지난 1987년 이 목장을 구입했고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한 뒤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해왔다.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왔다. 22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코로나 백신 1차분을 싣고 벨기에 브뤼셀을 출발해 지난 21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70% 높은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VUI-202012/01)이 유럽 국가는 물론 호주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바이러스 샘플의 유전자 코드를 관찰해 온 넥스트레인을 인용해 영국발 코로나 변종이 덴마크와 호주, 네덜란드에서 각각 보고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