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윈은 지난해 10월 중국 당국을 작심 비판했다가 그룹이 사실상 해체 위기에 놓이는 역풍을 맞고 있다. 다만 알리바바 측은 일정상 문제로 하차했다는 입장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일(현지시간) '마윈이 자신의 쇼 프로그램에서 사라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마윈이 방송 경연 프로그램 '아프리카 기업 영웅' 결승전을 앞두고 심사 위원에서 돌연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윈이 직접 제작했고 상금도 마윈이 설립한 재단에서 지급한다. 결승전은 마윈이 중국 당국을 공개 비판한 이후인 지난해 11월 열렸다. 마윈의 빈 자리는 알리바바 중역인 루시 펑이 메꿨다. 마윈 사진은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내 심사위원 명단에서 삭제됐고 지난해 11월 방송된 홍보 영상에서 마윈은 언급되지 않았다. 방송도 올해 봄으로 연기됐다. 알리바바는 FT에 "마윈이 일정 문제로 더이상 아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영국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4종을 정식 확인했다.지난 31일(현지시간) WHO는 사이트에 게재한 공고문에서 'D614G', ‘클러스터(Cluster) 5’, 영국발 변이(VOC 202012/01), 남아공발 변이(N501Y)를 코로나19 4종의 변이라고 밝혔다.D614G 변이에 대해 WHO는 지난 1월 말 또는 2월 초에 처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변이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최초 로 발견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체했고, 6월까지 전 세계에서 확산된 지배적인 유형이 됐다고 부연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계약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모더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에 최대한 빨리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을 오는 5월부터 한국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또 "모더나 백신은 아직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되지 않았으며, 자사는 한국에 백신을 배포하기 전 필요한 승인을 완료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4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28일(현지시간) 한때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이던 리플의 가상화폐 XRP 거래를 매년 1월19일부터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리플이 130억 달러(약 14조1973억원) 규모 거래한 XRP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간주하고 미등록 증권을 불법 거래한 행위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태평양 표준시간(PST)으로 28일부터 XPR 거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다가 내년 1월19일 오전 10시(PST 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이래 전면 정지한다고 전했다. 거래 정지기간에 XPR의 지갑기능은 계속 이용 가능하며 자산 입출금도 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리플 XPR의 상장 폐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XPR 거래 재개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우리가 가상통화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31일 저녁 관영 매체를 통해 2021년 신년사를 전한다. 30일 중국 신화통신 등은 시 주석이 중국중앙(CCTV), 중국 국제라디오방송, 중앙인민라디오방송 및 중국 국제TV방송(CGTN), 당기관지 런민르바오 인터넷판 런민왕 등을 통해 신년사를 전한다고 보도했다. 관례적으로 시 주석은 매년 마지막 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전해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혼란과 경제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시 주석이 신년사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시 주석의 신년사 발표로 최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던 건강이상설이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거주했던 캘리포니아주 '네버랜드' 목장(Ranch)이 2200만달러(240억원)에 매각됐다. 구매자는 잭슨의 친구였던 억만장자 론 버클(68)이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규모가 11㎢에 달하는 이 목장은 지난 2015년 1억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수차례 호가가 낮아져 지난해 3100만달러까지 떨어졌다.잭슨은 지난 1987년 이 목장을 구입했고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한 뒤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해왔다.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왔다. 22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코로나 백신 1차분을 싣고 벨기에 브뤼셀을 출발해 지난 21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70% 높은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VUI-202012/01)이 유럽 국가는 물론 호주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바이러스 샘플의 유전자 코드를 관찰해 온 넥스트레인을 인용해 영국발 코로나 변종이 덴마크와 호주, 네덜란드에서 각각 보고됐다고 전했다.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0일부터 미 전역으로 배포된다.19일(현지시간) AFP는 20일부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배송업체 페덱스와 UPS를 통해 미 전역으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8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앞서 미국은 지난주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백신 2개의 접종이 가능해졌다.초고속 백신배포 계획에 따라 이르면 주말 사이 미 전역에 선적할 수 있는 물량이 590만 회 접종 분량에 달한다.
빈곤국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인 코백스(COVAX)가 18일(현지시간)약 20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코백스는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현재 전 세계 190여개 국가와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코백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과의 추가 공급 계약을 통해 20억회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코백스는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또 내년 중에 92개개발도상국에 최소 13억회분의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주민에게 가구당 최대 200만엔(약 2097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현내 거주자가 원전 인근 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사할 땐 120만엔(1인 가구는 80만엔)을, 후쿠시마현 이외 지역 거주자가 이사할 땐 200만엔(1인 가구는 120만엔)을 각각 지급한다. 또 이주 후 5년 내 창업하는 경우 필요한 경비의 75%(최대 400만엔)까지 정부가 지원하며, 지원금은 내년 여름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4마리가 코로나19에 걸렸다. 고양이과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영국 BBC 등은 지난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동물원에서 16세 암컷인 잘라, 니마, 런런과 4세 수컷인 키움베 등 총 네 마리의 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육사에 따르면 사자 네 마리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으며, 의료용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미국에서 엔진 화재 문제로 대규모 리콜에 나섰다. 기아자동차가 엔진 정지와 화재 가능성을 이유로 차량 29만5000대를 리콜한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기아차는 전날 미국 규제 당국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공개한 문서에서 "제조상 하자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2∼2013 쏘렌토, 2012∼2015 포르테와 포르테 쿱, 2011∼2013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 쏘울, 2012 스포티지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오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출하분을 미국 연방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CNN이 2일(현지시간) 자체 입수한 미국 백신 개발 프로그램 '워프 스피드 작전(Operation Warp Speed)'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는 오는 22일 백신 1차 출하분을 미 연방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CNN은 이 문서가 연방정부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주(州)지사들간 통화에 앞서 주지사들에게 제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백신의 배포 시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 신청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화이자는 지난달 20일, 모더나는 같은달 30일에 긴급 사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백신·생물학제제 자문위원회(VRBPAC)는 오는 10일 회의를 열어 화이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뒤 긴급사용 허가 여부를 FDA에
제너럴모터스(GM)가 기존 합의했던 니콜라 지분 인수를 포기했다. 해당 소식에 니콜라 주가는 장중 20%가 넘게 폭락했다. CNBC와 AP 등에 따르면 GM과 니콜라는 30일(현지시간) 지분 인수를 포함하지 않은 축소된 합의안을 공개했다. 앞서 GM은 지난 9월 니콜라와 11% 지분 인수 합의를 했었다. 제2의 테슬라로 불렸던 니콜라는 기술 실체가 없는 사기 기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 6월 이래 주가가 연일 하락해왔다. 니콜라 주가는 6월9일 최고 79.73달러였다가 9월 중하순 20달러대로 떨어졌다. 이날 합의 발표로 또다시 니콜라 주가는 장중 20%가 넘게 폭락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 시간 1일 오전 4시) 기준 니콜라 주가는 전장 대비 25.06% 하락한 20.93달러 수준이다. 한편 GM은 니콜라 지분은 인수하지 않지만 자사 하이드로텍 연료전지 시스템을 니콜라 상업 세미트럭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역시 기존 합의보다 대폭 축소된 내용이다.
영국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주 중 승인할 전망이다.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익명의 영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백신 접종은 오는 12월7일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영국은 이미 화이자-바이오앤테크에 백신 4000만분을 주문한 상태다.신문은 영국이 브렉시트 전환기(오는 12월 31일) 까지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백신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긴급 시에는 영국의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승인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의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카를 필립 왕자(41)와 소피아 왕자비(3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AP,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스웨덴 왕실은 26일(현지시간) 필립 왕자 부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하면서 "약한 독감 증상이 있지만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왕자 부부는 자택에서 두 자녀와 자가격리 중이다.카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실비아 왕비, 왕위 계승 서열 1위 빅토리아 왕세녀와 남편 다니엘공 등도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스웨덴 왕실은 지난주 실비아 왕비의 형제 장례식에 함께 했다. 식에는 10명 이하의 인원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23일 오전 7시(현지시간),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 개발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임상 3상 실험 결과를 깜짝 발표했다.반가운 소식에도 시장은 곧 혼란에 빠졌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평균 효능 70.4%, 최대 효능 90%라는 모호한 수치를 내놓으면서다. 대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실수로 '절반'만 투여했더니…효과 90%까지 올라>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날 발표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는 앞서 미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상당히 독특한 세 가지 수치가 포함돼 있었다.바로 90%, 62% 그리고 70.4%. 내·외신 기사가 혼란을 빚은 이유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보도자료를 '두 가지 다른 용법에 따른 효능 입증, 이 중 한 가지 방법은 더욱 효과적'이라는 제하로 발표했다. 백신 투여 방식에 따라 다른 효능이 나왔다는 뜻이다.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인계 절차가 드디어 시동을 걸게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최선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머피 GSA 청장과 그 팀에 (인수인계) 초기 의례에 관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권고하며, 내 팀에도 같은 일을 하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CNN과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피 청장은 같은 날 바이든 당선인을 상대로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위해 연방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미 대통령직 인수법(Presidential Transition Act)에 따르면 GSA는 대선 이후 대통령 당선인을 확정하고 인수인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머피 청장은 여태 당선인 확정을 미뤄왔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테슬라가 다음달 21일 S&P500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2003년 테슬라 창업 이후 17년 만이다. 테슬라는 일찌감치 S&P500 가입 기준을 충족했지만 S&P500 지수위원회는 9월 정례회의에서 테슬라를 편입 종목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S&P500에 들려면 미국에 본사를 두고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중 한 곳에 상장해야 한다. 시가총액 최소 82억달러(약 9조원)를 달성해야 하며 지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야 한다. 이런 기준에 부합한다고 무조건 S&P500에 속하는 건 아니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지수에 편입된 회사들을 재조정한다. 기업은 언제든지 S&P500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수 있다.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 과정은 비밀에 부쳐진다. 편입 대상인 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