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박물관 초대관장이자 서지학자였던 故이종학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추모전 ‘역사의 이랑을 헤치며’를 개최한다.특별전시의 주제는 크게 ‘사운 이종학의 출생과 성장’, ‘자료발굴 노..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소방안전,..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포항, 경주, 영덕, 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9일부터 새롭게 제작한 근무복을 입고 독도 현지에서 첫 근무에 들어갔다.13일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3교대 2인1조 6명을 현지에 파견해 교대 근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오는..
울릉도 인구가 크게 줄었다.지난 달 말 기준 울릉 인구는 8천914명으로 2017년 9천975명 이후 5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인구 수가 8천 명 선까지 떨어져 전국 인구감소 지역 89곳 중 한 곳으로 지정됐다. 이는 울릉군의 인구가 가장 많았던..
경북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가지
울릉군은 22일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했다.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부의장등이 참여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했다. 더불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임인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군 의회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 제·개정 총 2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9대 의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맞도록 선도적인 의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조달청 주관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울릉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한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과 울릉 청년회의소(JC) 이창근 회장 및 회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심의와 신규특화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이며, 다양한 계층에 수혜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울릉군의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역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개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섬목 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독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 식물이 살고 있다.
울릉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매년 겨울철 1월부터 3월초순까지 이어져 온 오징어잡이가 전혀 이뤄지지 못해 오징어의 고장 울릉도에서도 오징어를 더이상 구경할 수 없는 실정이다. 8일 울릉군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지역에서 위판된 물오징어는 총 628톤(11만3363급·1급 20마리)로 이는 2020년 대비 46.4%(544톤), 수익은 51.5%(50억9100만원) 감소했고, 오징어 위판 이래 가장 흉년으로 기록된 지난 2018년 14만2530급보다도 20.4%(2만9167급) 감소한 역대 최저수치였다. 수익 역시 역대 가장 적었던 2019년 49억3100만원보다 2.7%(1억3500만원)가 적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울릉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하며,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 후 편철된 주소지 기관에서 10년간 보관한다고 8일 밝혔다.시행 중인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 별 1000㎡ 이상을 작성토록 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농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농가주 주소지를 기준으로 농지가 관리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시행 예정인 농지대장은 1천㎡ 미만의 작은 필지도 농지대장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작성에서 농지 지번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종합적인 농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기존에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농가주가 아닌 농가 구성원의 소유농지로 농지원부를 작성한 경우에 오는 4월 15일
울릉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이상 감소시키는 기기로, 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 20대를 지원한다.
울릉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보전과 유지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북 울릉군이 스마트팜 농업시설에 적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업 기술에 도전한다. 울릉군에 따르면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울릉군내 청년농부 등 관계자와 함께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는 세계 최초로 컨베이어 시스템을 스마트 팜 농업시설에 적용하여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농업법인이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컨베이어 시스템 스마트팜을 교육 연구용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태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전달했다.김 군수와 최 의장은 지난 20일 보령으로 이동해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했고,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 식물원 조성 사업'과 '울릉(사동)항 배후부지 일부 이양 계획'에 대해 건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사업'은 울릉도·독도 고유의 희귀 자생식물 및 유용식물의 유전자원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자생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울릉군에 연구센터, 전시원, 보존원 등의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김병수 울릉군수는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해당 사업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5억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울릉(사동)항 건설이 진행된 20년간 소음공해 등의 피해와 항만 건설로 인해 인근 마을에 필요부지가 감소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항만
김병수 울릉군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14일, 17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김병수 울릉군수, 각 마을 대표자 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2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 및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