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사업에서 23개 시·군 중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여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 '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 '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 '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공유재산 임차인의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2차 감면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1차 감면을 추진해 1억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2차 감면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1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생활 속 '우리가 해야 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1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25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로 낚시 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2여개 기업이 참가했다.울릉군은 동해권 6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최적 목적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했다.낚시박람회 방문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릉군 꼭 방문해 낚시를 즐기러 가겠다"고 호응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26일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발표했다.이번 성명서에서 "썬플라워호가 퇴역한 이후, 지난해 관련 노선의 여객선의 결항일수는 전년에 비해 30일 이상 늘어났으며, 향후 울릉군민이 겪게 될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최소 연간 200억원 이상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지난 1월 정부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을 추진했지만, 기대와 달리 시작도하기 전에 사업자 선정문제로 다시금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히 도서민의 이동권의 문제가 아니라 울릉군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작태"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더이상 소극적인 행정행태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법적 분쟁을 넘어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다각적인 전고를 통해 울릉군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이 더이상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울릉경찰서는 지난 22일 북면 대림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태국 9명, 스리랑카 7명, 미얀마 15명 등 외국인 중 울릉도에서 근로하고 있는 노동자 31명을 대상으로 울릉경찰서 정보안보 외사과장 정한수 외 2명이 진행했다.
울릉군은 관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2021년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 공실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울릉읍 도동7길 39-3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당 실평수는 6.53평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다.
울릉군은 23일 울릉군과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구리시청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간에 체결됐고 울릉군은 정종학 농업협동조합장, 전병택 NH농협 울릉군지부 지부장,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했다.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 소재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뀬농·수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받기 뀬협업 네트워크 구축 뀬상호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산자와 출하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농·수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면, 울릉군 농어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도시민들은 울릉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울릉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항포구 수중정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현포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번 사업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를 주축으로 평소 해양쓰레기 침적이 심한 지역의 수중정화활동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적생물 구제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울릉군은 서면 남서리에 위치한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울릉도 부지갱이 선도유지 유통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울릉도 농가에서 주 작물이 되고 있는 부지갱이를 높은 선도유지와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울릉군이 생채유통을 위한 연구과제로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농촌진흥청 국비 8000만원으로 울릉농협과 함께 부지갱이의 선도유지와 포장방법을 개선하는 연구를 거친 결과로, 부지갱이를 250g씩 단을 지어 2kg(8단) 또는 4kg(16단)을 기능성 필름에 소포장해 8kg 박스에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위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수확 후 열이 많은 부지갱이나물 특성을 분석해 수확 직후 최단기간에 저온저장고에 넣어 예냉처리를 함으로써 호흡억제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지난해 1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집중적으로 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해 생활 속 '우리가 할 수 있는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나물 채취하러 나간 50대 울릉주민이 끝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울릉읍 사동리(옥천골 좌편) 두리봉 인근 계곡에서 A(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돼 오는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9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인근 또는 관광객 대상의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등록됐거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이며, 총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소 주도형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등)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울릉군은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 방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1일까지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해 클린·안심업소 육성과 함께 코로나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으로 있다.'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청소·환기 실시 등이며,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320개소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군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종사
울릉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10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번 확진자의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포항의 한 내과를 방문했으며, 그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차에 이어 2차고 추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인 울릉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울릉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첫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울릉 주민으로는 첫 사례다.울릉군에 따르면 9일 주민 A(31)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포항 한 내과의원을 찾았다가 이달 4일 입도 후 '포항 48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7일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의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울릉군은 A씨의 동선을 확보하고 울릉도로 돌아올 때 함께 여객선에 탑승한 이들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다.
울릉군은 전기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까지 울릉군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주민으로, 충전기 20대에 한해 1대당 설치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이 200만원정도이기에 50%를 보전해주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