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공무직노동조합(지회장 김나영)은 지난 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 만들기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담가 울릉읍, 서면, 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나영(공무직)지회장은 "조합원 한명, 한명이 봉사자금을 모아 김장을 담가 전달
"실종자 가족에게는 너무 큰 아픔입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수색하겠습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한 명이라도 더 찾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이다.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5일 만난 이승우 범정부지원단장은 "처음부터 가용할 수 있는 장비가 다 동원됐다면 바람직했을 텐데
해마다 갈수록 줄어드는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울릉도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민들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수협 및 울릉어업인총연합회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지난 3일 국회의원 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주재로 울릉 어업인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정책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3일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 어업인연합회, 울릉수협이 참석한 '울릉 어업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수역에서의 대형화·세력화된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으로 인해 울릉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울..
지난달 31일 독도 앞바다에서 소방헬기가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가 해역으로 추락한 지 1개월이 지났지만 생사를 알 수 없는 3명의 실종자를 아직 찾지 못해 가족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당시 소방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 고(故) 이종후(39) 부기장, 고(故) 서정용(45)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의 한 한우 농가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28일 오후 1시30분께 약 30여평 남짓한 우사에 불이나 사육 중이던 한우 4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울릉소방서는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28일째인 27일, 실종자인 배혁(31) 구조대원의 바지가 발견됐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대구 강서소방서 가족 대기실에서 "야간 수색을 통해 배 구조대원의 바지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0시5분께 헬기 동체 발견 위치로부터 남동쪽으로 789m 떨어진
"하루빨리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23일 오전 8시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이 모인 대구 강서소방서. 아침 수은주가 5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서소방서에 하나둘 사람이 모였다. "실종자 수색 현장을 둘러보자"는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측의 권유에 독도 방문 채비를 마친 실종자 가족들이었다. 이들은 앞선
대림산업이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울릉공항 건설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지방항공청은 22일 오전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는 대림산업과 포스코(POSCO) 두 업체의 울릉공항 공사 기술평가 결과, 대림산업을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날 실시된 기술평가에서 88.07점을 받아 86.77점에 그친 포스코건설을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 구조 헬기의 블랙박스는 경기도 김포공항에 있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고조사위)로 옮겨진다. 21일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 등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후 2시25분께 헬기 꼬리 부분의 인양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
NH농협 울릉군지부, 울릉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에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했다. 최진수 지부장과 정종학 조합장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를 찾아 NH농협 울릉군지부 5500만원과 울릉농업협동조합 500만원을 합하여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H농협 울릉군지부, 울릉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19일째인 18일 기상악화로 실종자 수색이 빈손이다. 독도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최대 5m의 파도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해경과 해군, 소방 등 수색 당국은 해상 수색과 항공 수색은 계속한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독도의 기상악화로 함정 6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4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2019년도에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를 출산한 3가정 부모에게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울릉군은 붕괴된 1만명 인구를 회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울릉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18일째인 17일, 수색당국의 집중 수색에도 실종자나 부유물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지난 밤 함선 49척과 항공기 3대 등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였다. 청해진함과 광양함은 각각 동체 발견 위치와 동체 잔해물 부유 위치 주변을 수색했으며, 트롤어선 등을 이용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이 2주째 이어지고 있으나 추가 실종자 발견은 없는 상황이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13일 오전 10시 대구 강서소방서 가족 대기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실종자 수색상황을 설명했다. 범정부지원단은 함선 29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실종자 흔적을 찾는다. 다만
"우리 딸 훌륭하다. 단비야 사랑해."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실종자 가족이 모인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박단비(29·여) 구급대원의 어머니는 "우리 딸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자랑했던 거 알지"라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딸 가슴에 묻을게"라고 말했다. 박 구급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56분께 인양한 헬기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이날 오전 11시56분께 해상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 1513함이 추락 헬기 동체에서 정남쪽으로 3㎞가량 떨어진 곳에서 수면 위에서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낮 12시9분께 시신 수습을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발생 12일째인 11일 해경 등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일본의 협조를 구해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자디즈) 항공 수색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지난 10일 오후부터 사고 지점 인근 해역에 함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11일째인 10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수색당국은 탐색 구역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 대기실이 마련된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실종자 수색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수
독도 헬기 추락사고 잔해물인 소방헬기 앞바퀴와 교범책자 등 잔해물 4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추락사고 열흘째인 9일 잔해물로 소방헬기 앞바퀴와 교범책자 등 잔해물 4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 앞바퀴는 일본 순시선을 대응하고 복귀하던 해경 비함 1513함이 이날 낮 12시59분께 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