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교장 임용규)는 지난 5일 한글날을 맞아 '안녕 우리말! 우리 같이 공감해요.'라는 주제로 KBS 김은성 아나운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18일 전교생으로 구성된 독도 동아리 체험 학습을 울릉도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독도 수호의 발자취를 찾아서란 주제로 이루어진 체험 학습은 울릉군의 수토사 박물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안용복 기념관을 둘러보며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탐방해 보는 ..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교장 강대일) 김상준 학생이 지난달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지구과학부문 특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울릉도로 전학 온 김상준 학생(지도교사 박혜진)은 전학을 오자마자 낙석을 경험하고는 울릉도의 낙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소 깨닫고 어떻게 하면 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독도 사진 전시회'를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7월에 개최한 울릉군 교육정책 간담회에 이어 위기 속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관내 중학교(울릉·우산·서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현실상황을 설명하고 듣는 소통행정 행보를 이어갔다. 중학교 방문 내용으로는 '울릉고등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새롭게 추진할 교육정책, 현재 진행 중인 거점중학교에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과 의견을 나누었다. 울릉고등학교 입학생 급속한 감소에 대한 고등학교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 했고, 울릉고등학교 살리기 위한 주요정책 등을 각급 중학교장에게 설명했다. 향후 교육정책 추진계획 내용으로 △울릉고등학교 졸업생 우수장학금 확대 및 생활안정자금 지원 △지방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 확대 선발 △울릉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저녁) 및 미국어학연수 실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우선 과제는 우선 급감하고 있는 울릉고등학생 입학생을 증가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중학교 교장선생님들도 울릉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울릉군 또한 울릉고등학교 살리기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2018년 관광활성화 대토론회’를 지난 28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울릉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울릉관광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와 현업종사자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김병수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토론회였기에 구체적인 실행계획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행사, 숙박업, 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종사자들이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의 답변이 즉석에서 진행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몇몇 제안과 건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치와 검토를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해 원스톱 행정을 방불케 했다. 경북관광공사 강정근 마케팅사무처장은 ‘울릉관광 진단과 활성화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울릉관광의 현실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을 통하여, 그동안 울릉군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역사·문화·자연생태 및 기타 산업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김병수 군수에게 ‘관광산업 육성’공약을 임기 중 꼭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 목소리로 울릉관광 재도약의 바람을 모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대한 현장 종사자들이 말씀을 많이 주어 전문가와 함께 담당자들도 참석했으니, 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가서 구체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고민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
울릉군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인 도시 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체험캠프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현포분교장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Fun Fun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2018년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특별히 지원해준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재료들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의 소망을 담은 풍등 날리기, △문화의 다양성 이해를 위한 서양 요리 Cook Video 만들어 발표하기, △Mini Olympics 등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영어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형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실제로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까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지 알 것 같아요.”라고 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천부초등학교 교장 김명숙은 “늘 교육활동 재료들이 부족한 울릉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재료들을 활용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기회가 확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며 이번에 이러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육에 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동해안의 상생발전을 위해 20일 오전 11시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리는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울릉중학교(교장 임용규)는 지난 13일에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해 울릉 도동 소공원에서 건강증진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에서 수상한 표어와 포스터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금연에 대하여 홍보했다. 임용규 울릉중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와 직접 지은 표어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니 학생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던 것 같다. 특히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흡연예방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금연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복 73주년을 맞아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인들의 함성이 전 세계를 울렸다. 경북도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열었다. 경북도, 울릉군, 국기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랑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해 확고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전 세계 232개국 8천만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고자 마련했다.
울릉경찰서(서장 변인수)는 경찰청과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범죄 및 교통사고, 법 질서 준수도, 전반적인 안전을 평가했다. 변인수 서장은 “울릉도 특성을 반영한 S-Guardian, 탄력순찰 등 주민 치안수요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치안 전개와 울릉주민의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맞춤형·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제23대 김헌린(57·사진) 부군수가 6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도가 고향으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경상북도 행정사무관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일자리경제본부·창조경제산업실·일자리투자본부·문화관광체육국(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부군수는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민선7기 울릉군수 출범과 제8대 울릉군의회 의정활동 시작됐지만 울릉군의 관문이라 불리 우는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화재 피해복구에 대한 늦장 대응으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화재는 지난 4월 1일 오후에 발생해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우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도동항은 1일 최대이용객이 300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아직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기에 최악의 폭염사태에 에어컨도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용객 주민 A씨는 "울릉군에 관광업 쪽에 종사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 되는데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피해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하다. 선거가 끝난 지 두 달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이러고 있어서 실망스럽다"면서 "자기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라면 아직까지 그냥 두지는 않을 것이다. 빠른 복구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 Wee센터는 지난 26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위기학생의 효율적 상담 지원을 위한 교원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의 '상담사례로 풀어가는 학교상담'과 양서초등학교 교원 장병철, 이석희 교사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학생과의 관계형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연수가 진행되었다.
울릉군은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원순환 체계 확립 및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클린 울릉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울릉군은 관내 클린하우스와 마을 해수욕장 등 이며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 분리 배출자, 배출시간 미준수자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불법처리하다 적발된 사람에게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가한다. 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무단투기 집중단속 계획을 게시하고, 울릉 알리미 서비스와 홍보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등을 이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지인 울릉도가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분리수거 생활화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해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8대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26일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를 찾아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북도민의 독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울릉도·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확고히 하는 측면에서 경북도민들부터 좀 더 쉽게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은 독도의 실효적 지원 차원에서 경북도민의 여객선 운임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숙박, 도로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도 같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양수산부를 찾아 '울릉 남양 항 국가어항 존치'와 '울릉(도동)항 보강'등의 필요성과 주민여론을 설명하는 등 시급한 지역연안사업 해결에도 머리를 맞댔다. 정성환 의장은 "제8대 울릉군의회가 시작하면서 군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군정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하고 다짐한 만큼 앞으로 임기동안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소속 교사들에 대한 독도체험 탐방을 실시하며 독도사랑과 국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경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지난 6일 둘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갖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했다. 울릉군은 저 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 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점차 확대해 현재 첫째 아 340만원, 둘째 아 580만원, 셋째 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9년도에 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함으로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저 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 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의 교사들이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밟으며 국토 수호 의지를 불태웠다. 경북도교육청이 2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지킴이동아리 지도, 독도교육실천연구회 참여 등 학교 현장에서 독도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교사들에게 독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추진됐다. 교사들은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강하게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독도의 소중함을 절실히 체감했다며 모두가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교사 독도 체험 탐방단은 울릉도 및 독도 자연 생태 탐방, 독도박물관 견학, 안용복 장군 충혼비 참배, 행남 해안 산책로 답사 등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장 김홍택 교수의 '독도 바로알기' 특강을 들은 후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우리 땅 독도에 입도한 탐방단 65명은 감격스러운 순간을 뒤로 한 채 일본정부의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역사 왜곡에 분노하며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덕희 도교육청 정책과장은 "독도 체험 탐방이 독도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풍부한 지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를 바란다"며 "독도 계기교육 및 독도체험전시관 견학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천적 독도교육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 GLMP 25기(회장 김정래)는 지난 24일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 현포분교장에 학생용 테니스 라켓과 공을 기증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어린이 재단 등에 후원금 지급, '시네마 천국' 사업 등 사회공헌 특별 사업, 불우이웃 돕기 김장 나눔 행사 참여, 소외계층 방문을 통한 위문 활동 등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시골의 작은 분교에서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낸 한국무역협회 GLMP 25기 몇몇 회원들의 뜻을 모아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울릉도 유일의 분교인 현포분교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위해 테니스 라켓과 공을 기증하였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