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울릉군민 여러분! 먼저 저를 앞으로 4년간 울릉군정을 이끌어갈 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아쉽게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신 것은 울릉군정의 깨끗한 변화를 희망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이며, 희망찬 울릉을 꼭 만들어 보라는 의지의 표출입니다. 이에 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울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기간 내내 깨끗한 정책선거를 하기위해 노력했고 상대후보들도 나름대로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앞으로의 울릉도 선거풍토가 이번을 계기로 깨끗한 정책선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선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선거기간 중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새로운 울릉을 만드는데 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선거기간 제가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군민행복공약과 군민공모공약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대구·경북 지역 1594개 투표소의 투표가 마감됐다. 이날 대구의 투표율은 57.3%를 기록했으며 경북은 64.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 마감 시간인 6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릉군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을 선출한다. 울릉 지역민들은 역대 최대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누구하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전 투표률도 전국 평균 20.14%의 두 배가 넘는 40.86%를 기록했다. 수치상으로만 보아도 어느 지역보다도 더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군수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도의원도 자유한국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그리고 4명을 선출 가선거구에 출마한 여섯 후보와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 3명 역시 누구하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주민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후보자들과 주민들 모두가 사전투표률에 놀라고 있으며 후보자들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보는 소중한 권리 행사에 동참해달라고 계속적인 독려를 하고 있다.
포항과 울릉 저동항 노선에 썬라이즈호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건설이 인천 - 제주 항로에 영화관과 세미나실, 노래방, 게임 룸 및 200여 석의 연회장을 구비하고 여객 1500명과 차량 120대 등을 승선 시킬 수 있는 2만 4천t의 크루즈 급 여객선인 오리엔탈 펄 8호를 취항 할 계획이다. 대저건설(해운부문 사장 임광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천↔제주항로에 지난 4월 30일 인천 지방 해양 수산청이 공모한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 선정 심사에서 참가업체 7개 중 재무건전성,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저 건설은 울릉 - 저동 간 388t급 썬라이즈호는(정원 442명, 속력 38노트) 매일 포항과 울릉 저동항을 1일 1왕복 운항하며, 포항 - 울릉 간 초 쾌속 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 여객정원 920명, 속력 40노트)의 동절기 검사 및 정비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항해 울릉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임광태 사장은 “포항 - 울릉 저동 간 썬라이즈호를 운영해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인천 - 제주 노선에 새롭게 사업자로 선정되어 인천 - 제주 노선의 초대형 여객선을 운영한 후 앞으로 울릉도에도 여건만 조성되면 대형 여객선을 투입할 수 있는 길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대저건설과 자회사인 대저해운은 썬라이즈호 외에 동해안 최대 규모의 초쾌속 여객선인 썬플라워호(2394t, 여객정원 920명, 속력 40노트)와 울릉 - 독도 간 엘도라도호(668t, 여객정원 414명, 속력 34노트)를 운항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 - 대마도 노선에도 여객선을 취항시킬 계획으로 있다.
역대 최대의 뜨거운 선거로 치닫고 있는 울릉군수선거에 울릉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울릉군수후보자 토론회를 4일 울릉군 서면자치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영희 후보, 자유한국당 김병수 후보, 무소속 최수일 후보가 참여했다. 처음 기조연설과 사회자 공통질문, 개별보충질문,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주제는 △전천후 대형 쾌속선 유치 방안,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발전 방안, △지역교육환경 개선방안, △농·수산업 소득 및 경쟁력 향상 방안, △의료환경개선 방안 등의 공통질문과 문화생활 여건과 주택난 해소 방안 등으로 지역민들의 주 관심사로 이루어졌다. 참여대상자 선정은 4년 전 출마지역 선거에서 10%이상득표자, 국회의원5석이상 정당추천자, 여론조사 지지율5% 이상인 후보자로 한정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현욱 후보와 남한권 후보는 10분간 후보자별 연설을 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현대HCN경북방송에서 방영된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이 경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초·중학생 16명과 인솔교사 등 총 20명의 독도체험탐방단을 구성하여 독도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2박 3일간의 독도체험 탐방은 교과와 연계된 울릉도 생태 환경 체험, 울릉도 및 독도 역사 문화 탐방, 울릉도 산업체 견학, 해양 과학 체험프로그램, 독도 입도 행사, 독도레크레이션, 독도 골든벨, 독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독도수호 글로벌 리더십 양성 교육을 통해 독도수호정신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독도체험 탐방지원단 이 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릉서중학교(교장 허홍범)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융합 문화체험학습을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강원도(강릉, 평창, 속초, 동해, 삼척)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운동 개시에 따라 선거 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상황에 대비, 관리하고 유권자의 참정권과 출마자의 공정한 선거운동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서장은 현판식에서 "선거가 공정하고 중립적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선거 경비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며, 선거운동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 정체성 찾기‘수토문화계승’아카데미 2차 교육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2차 교육은 울진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된 수토문화 탐사단이 참가한다. 교육 내용은 한국이사부학회(학회장 손승철)의 교육으로 4일간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인 울진대풍헌과 월송포진성, 울릉도 독도, 삼척포진성 등 그 유적지를 찾아 전문가의 해설및 강의를 들으며 울진수토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경북의 땅값이 평균 7.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018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415만 필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조선정부의 울릉도 수토관 파견은 독도의 영토보전에 영향을 미쳤다' 경북도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울릉도 수토관 파견과 독도 영유권'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영토학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정부가 조선은 15세기부터 울릉도 공도정책을 시행했으므로 독도까지 행정적 지배가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박성 논문들이 발표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지난 25일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울릉군수, 도의원, 군의원 선거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연석회의 및 정책선거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무소속 후보자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 추첨,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및 후보자 연석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경희(사진) 경북교육감 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번째로 울릉도를 찾아 울릉교육 문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현재의 4개 중학교를 최고 수준의 통합중학교로 신설·건립되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경희 후보는 "지금의 울릉학생종합체육관을 울릉주민 생활체육시설 및 복지후생지원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승인을 받아 재건축할 것"이라며 "울릉학생들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영장을 신설되는 통합중학교 부속 시설물로 건립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울릉관내 주재기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울릉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생 탐방단 28명과 인솔교원 6명을 대상으로 '2018 우리 땅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독도 탐방은 각 학교별 독도 행사에서 입상한 학생과 독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라사랑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독도 탐방 첫째 날에는 울릉도 문화유적지, 독도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둘째 날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수호 다짐문을 낭독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 탐방단을 인솔한 김효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경북 혼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학봉 기자
임종식(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울릉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울릉학생 체육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와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16 ~ 25일까지 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운영한다.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정보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하여 마련했다.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관련 문서 및 역사적 사건이 담긴 배너 등을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센터 이용시간에 맞춰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정보센터 1층 로비에는 '찾아가는 독도전시회'와 함께 독도 교육 키오스크, 독도 3D모형, 독도 관련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정보센터 김유태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시민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당당히 맞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을호 기자
경북도의회가 15일 매년 일본의 외교정책 및 최근 국제정세에 대해 기술하는 '2018년 외교청서'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도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울릉도·독도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는 도가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