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변인수 경찰서장)은 13일 아침 울릉초교 앞에서 교육청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점점 차량의 통행이 늘어남으로 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울릉지역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하여 울릉초교장을 만나 교통사고 예방과 유관기관간의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변인수 서장은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각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안전한 울릉을 만들자"고 말했다. 전남억기자
울릉경찰서(서장 변인수)은, 지난 6일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소방 긴급신고 대응기관 間 업무공유와 협업 환경을 증진함으로써 긴급신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회의에는 경찰과 소방기관 간 공조 및 우수 사례 등 관련 업무를 소개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상황통보 및 공조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전남억 기자
울릉도 주민들의 선박편 차량수송 운임에 대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울릉군이 지난해 말 '울릉군 여객선 등 운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조례 통과시점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도서민 차량 운임지원 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행해 왔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운항 중인 여객선은 차량과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카페리'가 대부분이지만 국내 최장 항로를 운항하는 울릉도는 여객선과 화물선이 분리 운용되고 있다. 울릉주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울릉~포항 간 썬플라워호는 차량과 사람이 함께 타는 유일한 선박이지만 썬플라워호의 차량 적재는 4~8대 정도로 이마저 운항통제 등 100일 가량 결항해 울릉군민이 연간 이용한 차량은 170여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울릉군의 이번 조치는 '도서민 차량운임 지원 사업'이 여객선에만 적용돼, 울릉군민들이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데 따른 것이다.
울릉도서관(관장 김후성)은 2월 27일부터 2018년 봄학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논술이랑 놀자','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종이접기와 키즈아트','인테리어 도예토 공예','드로잉 자수','나무토막 목공예','클래식기타'등 7개 강좌 105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울릉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정훈 주무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 읽기와 관련한 강좌와 일반인을 위한 취미와 교양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여 지역 유일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울릉 군민들의 독서와 평생교육을 생활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llib.go.kr) 또는 전화 (791-2294)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억 기자
밤사이 경북 울릉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4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0시52분께 경북 울릉군 북서쪽 8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8.13도, 동경 130.33도 지점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울릉군은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지난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주요관광지, 관광코스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로써 300여개의 지자체와 관광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10만명이상이 관람하는 규모의 행사이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 6개 시군(포항시·경주시·영천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경품 이벤트, 투명우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 이며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 시식행사도 수시로 열고 있다. 임재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 홍보를 통해 사계절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끝없는 매력의 섬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억기자
경북도가 1일 독도 영토관리 강화를 위해 독도해외자문위원 109명을 위촉, 전세계에 촘촘한 그물망을 구축키로 했다. 임기 2년의 독도해외자문위원은 총 47개국에서 위촉된 경북해외자문위원 98명과 독도 홍보에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11명으로 구성했다. 독도해외자문위원 가운데 김영기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2008년 미 의회도서관의 독도 주제어 명칭 변경을 저지한 바 있으며, Lawrence Peck 미국변호사는 2015년 아리랑 TV의 독도 표기 오류 정정을 요청하는 등 독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독도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독도해외자문위원을 위촉해 온 경북도는 위원들에게 독도뉴스레터와 홍보물 송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도소식을 전하는 한편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캐나다, 슬로바키아 등에서 독도관련 해외 현지 세미나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최근 일본은 도쿄중심가에 영토·주권전시관을 설치하고, 고교학습지도요령 개정을 통해 독도를 일본의 고유한 영토라고 표기하도록 하는 역사를 날조하고 있다"며 "이번 제5차 경상북도 독도해외자문 위촉을 계기로 국외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에 울릉군선관위가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기위하여 울릉경찰서를 방문,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릉군선관위 이종민 사무과장이 강사로 나서 3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사례 및 주요 개정 내용,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선거를 통하여 동네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경찰공무원의 역할도 함께 강조했다. 전남억 기자
3·1운동 99주년을 맞아 영토주권의 최후 보루인 독도현지에서 항일의 함성이 뜨겁게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다음달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울릉군·울릉군의회와 함께 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고,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만행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일본은 대한민국 땅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오후 1시30분 강행한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독도 영토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독도 관련단체 대표, 독도수호 중점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해 2013년부터 6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난 1월25일 도쿄 중심가에 개설한 '영토·주권 전시관'의 즉각 폐쇄와 2월14일 발표한 '일본 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초안'의 독도영유권 명기를 즉각 삭제하라고 강력히
22일 울릉 도동항에서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도의원과 울릉군의원 및 울릉주민들이 모여서 일본의 독도 망언 규탄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지난 9일 2018학년도 관내 초·중학교 방과 후 학교 순회강사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면접을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5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기타(우크렐레), 플롯(오카리나), 피아노(합창), 바이올린, 미술(회화, 공작)로 과목당 1명의 강사를 채용하기위해 9명의 면접 대상자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2017학년도 까지는 매년 2월 울릉교육지원청을 장소로 면접이 진행되어 왔으나, 기상 상황에 따른 선박 결항으로 면접자들의 입·출도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는 선박결항에 따른 면접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울릉교육지원청에서 바다를 건너 면접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고 그 결과 면접자들의 섬을 향한 입·출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면접 후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가벼워졌다. 방과 후 학교 순회강사 운영은 울릉군청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예술·문화 교육에 대한 요구의 증가에 비해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질 높은 방과후학교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울릉교육지원청에서 분야별 전문적인 강사를 채용하여, 분교를 포함한 초·중 9개교 학생들에게 꿈과 끼, 감동을 주기 위한 방과 후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정우 교육장은 "울릉도 섬마을 아이들에게 '꿈과 끼, 감동으로 이어지는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위하여 우수한 강사가 채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순회강사 채용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12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8년 울릉경찰 주요업무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8년 기능별 주요업무에 대하여 발표하고 정책목표인 민주·민생·인권경찰로 도약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의 하였다. 변인수 서장은 "주민의견을 반영한 탄력 순찰제와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여 민주·민생·인권경찰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억기자
경북도의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지난 2009년 대구에서 설립 후 9년간의 대구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연말 경북도 포항에 새 둥지를 틀고 명실상부한 동해안 시대를 열었다. 이어 7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재단이 환동해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도의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지난 2009년 대구에서 설립 후 9년간의 대구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연말 경북도 포항에 새 둥지를 틀고 명실상부한 동해안 시대를 열었다. 이어 7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재단이 환동해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울릉군은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120cm의 폭설이 내리자 최성훈 부군수가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실과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사고예방, 취약계층 관리, 월활한 제설작업,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최 부군수는 폭설 및 강풍의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수도관 동파 예방,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폭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차량진입이 곤란한 소로, 경사지, 계단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등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도는 설 명절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30%의 여객선 운임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도와 울릉군은 지난 1월 포항-울릉 간 연안여객선을 운영하는 여객선사와 설 명절 기간 여객선 운임 할인에 대해 협의하고 12일부터 21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하는 출향인과 귀성객에게 여객선 운임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썬라이즈호((주)대저건설)의 운임은 6만4천500원에서 4만4천100원으로, 우리누리1호((주)태성해운)의 운임은 6만8천500원에서 4만9천900원으로 낮아져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여객선 운임 할인 대상은 등록기
울릉군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울릉군새마을회 제15대 회장에 정석두(51·사진)울릉군 직·공장협의회장이 선출했다. 울릉출신으로 건설업을 하는 신임 정 회장은 울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새마을지도자 울릉읍 협의회장과 2009년 새마을지도자 울릉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새마을운동에 남다른 열성으로 새마을지도자 대통령표창을 수여 했다. 정 회장은 울릉도 청년자생단체인 울릉청년단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조직 활동에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울릉군새마을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 과 전 년도 예산 승인도 하였으며 김두한울릉산악연맹회장과 하철식울릉군체육회부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정석두 회장은"선배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울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6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된 화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요양병원, 시온성 복지원, 송담요양원 등 3개소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만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 및 지도하였고 또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철저히 해줄 것 과 화기 취급시 주의사항 등을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공영식 울릉119안전센터장은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고령자 및 거동을 할 수 없는 분들이 많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고 다수 인명피해를 초래 할 수 있어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관계자들이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초기진압을 하는 한편 신속하게 피난유도 및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가 지난 25일 일본 정부가 도쿄 중심가에 독도관련 상설전시관 설치와 관련, 비열한 독도침탈 야욕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즉각적인 폐쇄 조치를 엄중히 요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정부의 이번 도쿄 내 독도상설 전시관 설치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후안무치한 망동이다'고 적시하고 '특히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동북아의 평화질서를 이어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고 비난했다. 김응규 의장은 "우리땅 독도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끊임없는 독도침탈야욕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