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가 연이은 진학성과로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7학년도 3학년 류호진 학생이 경북과학고등학교에 최종합격하여 2016학년도 박경식 학생의 경산과학고등학교, 2015학년도 장은주 학생의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김현욱 학생의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 입학 등으로 이어진 진학성과로 섬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울릉중 3학년 류호진 학생은 특별한 사교육 없이 학교 공부와 과학 프로젝트 활동 및 교내 방과 후 수학 수업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1학년 때부터 과학고 진학을 위해 개인포트폴리오 준비와 학업에 매진하였다. 합격 소감을 "날아갈 듯 좋아요. 특히 과학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김국찬 선생님과 평일 야간 방과 후 수업으로 수학을 가르쳐주신 최정출 선생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울릉중 임용규 교장은 "모든 교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잘 살려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천부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7 경북 100대 교육과정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천부초등학교는 울릉도 도서벽지에 위치한 학교로 전교생이 32명에 불과하지만 남양초등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운영, 미래사회 대비 소프트웨어교육 및 소규모 학교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교류학습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짜임새 있게 잘 구성하여 운영한 결과 2017 경북 100대 교육과정에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교육활동으로 천부초는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접목한 주제 통합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을 지속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부터는 남양초등학생들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풍성한 음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대일 교장은 "경상북도교육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된 것은 천부 교육가족의 열정과 사랑의 산물이며 그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 인성교육의 실현 노력이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보내고 싶고,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도가 개발한 '독도학술광고시리즈 5편'이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받았다.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논리적인 기획과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획기적인 편집디자인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올해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 정례회 첫날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수일 군수의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했다.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 안을 상정하여 회기동안 심사 한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은 군정질문 및 답변을 통하여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과 정책들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모색 할 방침이다. 정성환 의장은 "오징어 불황과 중국어선 불법 피항 문제에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으며, 포항지진으로 대두된 지열발전 사업에 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군은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해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은 규제개혁의 효과가 크고 지자체 조례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소관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규제개혁 효과가 큰 사례 50선을 발간한 사례집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군민에 불편·부담이 되는 규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을 자율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 예로 법률의 위임 없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등에서 규정한 유료화장실의 설치 및 관리 기준을 초과하는 준수사항을 규정한 울릉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17조의 해당 규정을 삭제하여 주민의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울릉군은 개선과제 24건을 반영해 12월말까지 20건을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억 기자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울릉도 입·출도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행사가 열렸다.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내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7일 사동 여객선터미널을 시작으로 관내 여객선 터미널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7회 지방선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여객선 터미널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릉선관위 이상훈 사무과장은 "실제 사전투표소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므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울릉군은 사전투표를 가장 먼저 실시한 지역일 뿐 아니라 사전투표율도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아직도 사전투표에 대해 잘 모르는 주민이 많아 홍보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군은 28일에 울릉도 개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태하에서 울릉 수토역사전시관 개관이 열렸다. 본 전시관은 법적으로 주민들이 거주 할 수 없었던 시기에 불법으로 거주하는 조선주민들과 벌목 및 어로 행위를 하는 일본인들을 수색하고 토벌하는 등 2~3년마다 정기적으로 수토사를 파견하여 울릉도를 관리한 수토제도를 관광자원화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옛 울릉중학교 태하분교 부지에 국비 124억원, 도비 16억원, 군비 52억원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하여 4층 규모의 전시관과 그 당시 수토사와 수행원들이 타고 온 수토선을 재현했고 수토사들이 울릉도를 순찰한 후 그 일행들의 이름을 남긴 각석문 주변을 휴게공간과 전망대로 조성됐다. 본 시설 건립으로 인해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수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영토수호의 상징성 확립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릉도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 등으로 태하 마을은 명실상부한 울릉도 역사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울릉군에서는 전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토역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시관 관람, 수토선 만들기 체험 그리고 과거 수토사가 거닐던 길(학포~태하~현포)을 직접 걷는 등 수토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독도박물관과 연계해 영토수호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시관 활용도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가 현재 대한민국의 영토일 수 있는 것은 현대의 일만이 아닌 역사 속의 선조들이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그들의 노력을 알리는 것은 이 땅에 살고 있는 후손인 우리들의 의무이기도 하다. 전시관 개관을 통해 국민들의 영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고 울릉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태하마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포항 지진으로 인해 1주일 늦은 지난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독도관련 문항이 없고 공시(公試)에는 출제됐다. 경북도는 수학, 제2외국어를 제외한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등 수능 전 과목 650문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도, 2017년도 수능 한국지
DGB대구은행이 지난 24일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독도등대 근무직원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 후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대구은행 윤이열 부행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윤석홍 청장 및 독도등대 근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7 전국 대학생 독도토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토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토론대회 공고기간을 거쳐 1차 논문 에세이를 통과한 전국의 대학생 16개팀(2인 1팀)이 참석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은 '독도의 생물주권'과 '독도 방파제 건설에 대한 일본의 제소 가능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은 첫 출전한 김호중·이서희(인천대) 씨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김태웅·안지영(고려대)씨, 은상 유은영
저동초등학교는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꿈과 끼를 키우는 저동초등학교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에서는 합창, 치어댄스, 태권무, 단소 연주, 뮤지컬, 플래시몹, 카드섹션,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그림, 공예 등의 작품 전시로 나뉘어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유치원과 학년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년군 프로그램으로 더 다양하게 구성하였고 1인1악기 활동, 방과 후 학교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여러 지역의 어른들 앞에서 그동안 힘들게 연습을 했지만 준비한 우리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3일간 독도사랑 청소년미디어캠프와 교원 미디어 연수를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초등학교,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와 연수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평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디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자유학기제의 확대로인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원 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 제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다양한 생활 및 교육장면에서 필요한 영상제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11일까지 열린 청소년미디어 캠프에서는 독도사랑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기획, 연출, 촬영, 편집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영상작품을 제작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영상 발표회까지 열어 학생들의 기발하고 수준의 영상작품을 감상했다. 서정우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경험한 학생들 중에서 먼 미래 방송국 PD도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겐 소중한 기회가 된다. 앞으로도 울릉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영천시는 2017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를 지난 11 ~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영천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및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일간 영토분쟁의 중심인 독도를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이번 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회의 타이틀인 '독도수호'를 중심으로 태권도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열띤 경기와 더불어 개회식에서는 독도플래시몹 공연과 독도사랑스포츠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산중학교(교장 박재식)는 본교 학생들이 학부모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소통·공감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지닌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우산중학교 학부모회와 공동으로 '소통·공감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나리분지에서 깃대봉 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을 함양하는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산행을 통하여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 및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이러한 교육활동은 우산중학교 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및 선생님, 학부모가 하나 되는 기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행복한 꿈을 가꾸는 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억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손경식)과 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 두 기관은 9일 건강증진 및 치안서비스와 관련 상호협력 하고자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원과 주민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간 상호협력을 통해 상시 자가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경찰서 직원들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체결했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두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보건과 치안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억기자
울릉북중학교1학년 4명(김민준, 김범석, 김종훈, 배연정)으로 구성된 성게친구들팀(지도교사 이지현)이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한 제2회 해양생물탐구대회 중등부에서 전국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게친구들팀은 작년 선배 울릉소녀단의 갯 녹음 연구를 이어 '성게의 먹이선호도를 활용한 해조 숲 살리기' 라는 주제로 전국 10개교에 선정되었고 바다사막화로 알려진 울릉도와 독도의 갯 녹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성게의 먹이선호도를 활용해 해조 숲을 살리는 방안을 찾는 연구를 4개월간 진행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의 민원기박사의 도움으로 수중촬영도 하고 학생들과 직접 해양생물과 해조류를 채집하여 천부앞바다의 해조류 도감을 만들었으며 사동항, 도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갯 녹음을 막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이번 연구로 성게가 울릉도 대황과 모자반류를 좋아하고 청각을 먹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 연구의 결과로 해조 숲을 살리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대상 수상은 울릉도에서도 가장 오지지역, 전교생 15명과 교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작은 학교에서 이룬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 대상 수상결과를 접한 황덕기 교장은 "경북 교육이 강조하는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개선 결과로 지금까지의 집어넣은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본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찾고 키워주는'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억기자
울릉군은 동해와 서해 끝 섬으로 동서화합과 교류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 도모를 위하여 머드 도시인 보령시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자매 도시 간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및 선물전달, 양측 자치단체 교류·협력 방안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여러 분야 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大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켜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 사항으로는 경제협력과 문화·관광·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단의 상호방문, 각종 축제행사 참여, 청소년·청년·스포츠단체 및 사회단체의 교류, 행정·교육·농어업 및 기술 분야 협력 등 양 자치단체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고 이날 약속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동·서해 끝 섬인 독도와 외연도를 관할하는 도서 군(시)의 만남으로써,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를 승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자매결연이라고 생각되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 정보 공유는 물론 민간교류사업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동서화합을 선두 하는 자매도시로 보령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안양시, 포항시, 삼척시, 수영구, 성남시, 구리시, 경주시, 신안군, 보령시 9개 자치단체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1개 기관과의 교류협약을 맺게 됐다. 전남억 기자
한국 서예 퍼포먼스 협회 새암 김지영 부회장이 6일 오후 중화민국 타이페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용천사 대웅전 앞에서 길이 15m 광목천에 '독도 사랑은 국민의 의무'란 글귀를 대만 시민들이 보고있는 가운데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져 한국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새암은 국민의 의무와 서예가의 의무를 다하고자 일필휘지 하는 모습에 대만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새암은 독도 행사 국경일 등 사회공연 행사에 무조건 참가하는 예술 문화 재능기부천사로 유명하며, 꿈나무 스포츠 봉사단(단장 하형주 학장.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래·시낭송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팔방미인이다. 새암은 지금까지 100여회의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고 협회 양영희 회장, 고문 쌍산 김동욱 서예가도 이번행사에 참여했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사진)이 NBN이 선정한 2017년 지역 의정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해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과 지난 1일 경북관광공사 회의장에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뀬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및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정부 열린혁신체계의 선도적 추진 뀬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뀬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뀬관광지 개발 및 지역 관광자원개발 등 정책사업에 대한 협력 등으로 서로 업무협약에 따라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시대를 열어 국제 관광섬 울릉으로의 도약이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밀했다. 전남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