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사무소(김경학읍장)는 16일 30여명의 울릉군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기존 화단의 꽃을 국화로 바꾸어 심는 작업이 열렸다. 울릉읍사무소는 사무소 거리의 아름다움 조성을 위해 20여개의 화단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꽃을 보는 기쁨을 주고 있다. 김경학읍장은 "화단의 꽃을 국화로 바꾸는 작업에 동참해준 울릉군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사람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만끽하고 행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경찰서는 지난 13일 울릉경찰서에서 경찰발전위원과 경찰서 과·계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지역 주민들을 발전위원으로 선출해 지역여건에 맞는 치안현황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기위해 정기적 개최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임위원 위촉과 함께 신임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경찰 개혁과 치안현황을 소개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청정울릉치안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와 경찰의 가교역할에 충실히 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상길 서장은 "청정울릉 치안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다함께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울릉예선전'이 지난 11일에 저동초등학교에서 울릉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건물붕괴, 심폐소생술,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동요령과 각종 안전 용어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학생들은 골든벨 문제를 풀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험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2017 안전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저동초는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 1명을 비롯 본선 참가자 10명중 7명이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전남억 기자
경산시는 14일 오전 9시부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초·중·고·대학생, 유학생,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주관으로 제3회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도시 명품경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독도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도사랑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와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독도가수 서희 공연, 난타공연 독도퍼포먼스, 밴드공연, 독도 홍보버스 체험, 독도모형 설명, 묘기견 행사, 독도지킴이 삽살개 사진촬영과 함께 남천산책로 5.4km 걷기 코스다. 참가자들은 공원교 앞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경산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남천산책로를 따라 징검다리와 구름다리를 가로질러 걷기코스 구간에 독도 퍼즐맞추기 게임, 독도사진 전시전,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설명하기, 조형미술작품 전시, 미니볼링 치기, 링고리 걸기, 학교폭력예방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힘내라! 청소년, 심리카드와 심리게임, 미술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 조금 느린 우체통, 알쏭달쏭 인권 체험, 서바이벌 사격체험, 21C 신직업직종찾기, 환경을 아름답게(퀴즈 & 선물), 직업 진로상담, 음양오행과 MBTI로 본 당신의 성격과 기질, 독도찾기 퍼팅 등 문화체험과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한다. 강을호 기자
울릉북중학교는 지난 28일 울릉경찰서 강상길서장을 초청 '학교폭력 예방 및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상길 서장은 학교폭력 범죄의 실태와 범죄 유형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사소한 행동이 학교폭력이 되고 주위의 무관심이 큰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학생들 간에 관심과 배려를 강조했다. 또한 본인이 자란 강원도 영월의 어린 시절을 소개 자란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키우면 성공할 수 있다는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서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었다. 학생들이 지녀야 할 꿈은 근성이 있어야 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끝까지 하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한다면 자신들의 미래는 반드시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교육을 들은 한 학생은 "부산 여중생 폭력사건도 주위의 관심이 있었으면 이처럼 무서운 사건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주위에 관심과 사랑, 배려를 가진 마음을 길러야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스쿠버다이버가 8일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대풍감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바닷속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은 통구미에서부터 대풍감,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죽도 주변 바다까지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 서식지 및 산란지를 보호하고 우수한 해저 경관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4년 12월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지정했다.
경북도가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총 328억원을 투자, 울릉도를 명품 녹색 관광 섬으로 조성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동해안의 대표적인 섬 울릉도를 해양 관광의 메카로 개발하고 있다. 또 울릉도만의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축제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체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농업인회관 및 체험홍보관 건립, 추산해양휴게시설 건립, 등산로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진입로 확포장, 사동마을 경관개선사업 등을 조성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이 지난 26~27일 양일간 울릉도에 위치한 우산중학교 등 4개 학교를 찾아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펼쳤다.대구해바라기센터도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29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꿈꾸는 우리병원'이라는 주제로 국립대병원의 특성을 반영한 보건의료계열 직..
울릉서중학교는 독서의 달 행복한 책 놀이의 일환으로 연탄재의 시인 안도현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22일 울릉서중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 여건상 유명 작가를 직접 모시고 만남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섬에서 처음으로 교과서와 각종 시집에서 자신들이 즐겁게 읽고 있는 책의 작가를 만난다는 '설렘 반, 흥분 반, 신선함 반'으로 작가를 기다리는 사전 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속에 작가의 자리를 만들어 초대하는 행복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도현 작가는 일상에서 무엇을 쓰려고 하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여 가까운것에서 자료를 취재하고 공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어떻게 쓸 것이며 어떻게 이 세계를 볼 것이며 어떠한 각도에서 세계를 볼 것이며 어떠한 태도로 이 세계를 포용할 것인가에서 시작하고 말했다. 허홍범 교장은 "사후 활동인 책 쓰기 동아리 포토시집 '2017 생각하는 섬-네 번째 이야기'를 만드는 데 유명작가를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되어 더 깊어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신임 양병환회장이 지난 25일 울릉군 농협 2층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 및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각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각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새로이 출범하는 민주평통자문회의를 축하했다. 양병환 회장은 "이전의 기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원들과 더 나은 활동을 통하여 통일이 되는 그때까지 통일기반의 초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천부초등학교 색소폰 동아리는 지난 23일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송담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 환우와 요양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색소폰 동아리 1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색소폰 연주를 배웠으며 어느 정도 실력이 붙자 자신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처음으로 요양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안마를 해 드렸다. 이날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대일 교장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색소폰 선율에 따라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도는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4전시실에서 '독도의 혼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7 독도사랑 문화예술 특별전시회' 를 연다. 독도 전문예술가 5명이 참여하는 전시회에는 우표를 사용해 모자이크 기법으로 독도를 형상화한 박상두 작가, 도자기와 접시에 독도를 그려낸 김재철 작가, 독도 비경을 동·서양화로 그려낸 권용섭, 여영난 재미(在美) 부부작가와 수석 및 조형물로 독도를 표현한 김상규 작가의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자료 전달이 아닌 다양한 독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쉽게 독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되어 독도 홍보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제7회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30점도 함께 선보이는데 추석 연휴를 맞아 인근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국민의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릉군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는 지난 21일 울릉군청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청 관계자들과, 신성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장 등 동해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울릉도,독도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릉도,독도 연안바다 해양수산 자원조성 관리로 바다녹화 확대와 풍요로운 바다환경 만들기, 해양수산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하고 상시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주요 교류 및 협약사항으로 울릉도,독도 수산자원조성 사업 특구 지정을 위한 상호 노력과, 수산자원 조성 분야 정책 공동 개발, 수산자원 관련 정책 및 학술 공동연구, 수산기술 정보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면 태하, 북면 천부 연안에 사업비 24억 원으로 바다 숲 조성 사업과, 2013~2017년 5년간 북면 현포리 연안바다에 울릉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대행하여 우리군 연안을 바다녹화 사업으로 풍요로운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하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로 효과 검증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울릉도,독도 바다환경을 풍요롭게 조성하여 좀 더 나은 울릉도,독도바다가 되도록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은 지난 23일 울릉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회장 정진일) 회원들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음식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치안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으로 준비한 청렴밥상 나눔을 실시하였다. 현장 격려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무위반행위 근절 다짐과 경찰기강 확 립에 기여코자 본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역 내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서면·북면파출소 동료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며 다시금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근절을 위해 다짐하였다. 강서장은 지난달에도 청담회 회원들과 지역 파출소 마다 청렴수박을 직접 배달하며 더위에 고생하는 지역경찰관들을 찾아갔다. 강상길 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없고 범죄가 없는 청정 울릉 경찰, 청렴 울릉경찰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조선왕조 519년을 통치해온 전주 리 씨 종친회 중앙조직인 (사)전주 리 씨 대동종약원과 (사)대한황실문화원 소속 154명의 종친이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라사랑·독도수호'라는 기치와 함께 독도를 방문 했다. 일본의 끈질긴 독도영유권 주장에 국민들의 분노와 감정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 리 씨 종친회가 다시한번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실문화원에 따르면 고종황제 칙령 제 41호에 의거 고종황제 탄신일인 15일에 맞춰 독도를 방문,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강한 신념과 자부심으로 9월14일~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 및 울릉도 일원을 탐방했다. 한편, 이들은 독도지킴이 독도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준형 기자
경북도가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30%의 여객선 운임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과 이용객 편의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선사가 합동으로 선박접안시설, 운항안전관리, 터미널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였다.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로 전입한 관내교직원 소개와 교육장 회의내용 전달 및 당부, 담당 장학사의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장 청렴 교육 관련 전달 등으로 이루어 졌다. 회의의 주요내용은 상반기 울릉교육 성과 공유,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정착 방안, 방과후 학교 및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특히,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원 성비위 근절 방안에 대해 청렴교육자료 전달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전달했다. 서정우 교육장은 "꿈, 기쁨, 감동이 있는 울릉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원들의 노력과 상반기 성과에 감사하며 학생활동중심의 수업 실천과 과정중심평가의 정착, 학교안전생활지도, 교원 복무철저 등을 당부하며 교육지원청도 학교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울릉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구인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울릉읍사무소, 울릉군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 '울릉 여성취업자 간담회'를 2017년 9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과 울릉 여성취업자 간담회는 그간 접근성 제약으로 인해 취업지원 및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울릉지역 구직여성 및 구인기업 그리고 취업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는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이번 울릉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과 울릉 여성취업자 간담회가 울릉지역 여성의 경제활동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릉지역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독도박물관 광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에서 건축 부지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축물 건립하고 서지학자 故이종학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독도사료를 기증함으로서 1997년 8월 8일 독도박물관이 건립하게 되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울릉역
울릉도 지역의 특수한 지형과 복잡한 작전 환경을 극복하고 도서에서 발생하고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울릉도지역에 투입된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울릉도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장병 110명은 4주간의 전개훈련 기간 중 신속대응전력 임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훈련과제를 숙달하면서도 평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도 곳곳을 방문, 의료·해안정화·노인복지시설 정비·안보체험 행사 등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장병들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에 울릉군 남양리·현포리·태하리 일대의 주요 해안가를 찾아 파도에 밀려든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