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국내 기업 3곳 중 1곳은 직원의 제도 이용 실적이 전혀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따르면 사업보고서(2026년 4월 기준)를 낸 기업을 올해 3∼5월 조사한 결과, 유연근무를 도입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22일에 열기로 했다. 문체위는 이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위원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 관련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대법원에서 나란히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이 두 사람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면서 이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
최근 북한은 '적대적 2국가론'을 채택한 후 남한을 '대한민국'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도 남북관계의 단절을 극복하고 평화를 다지는 과정에서 북한을 어떻게 부를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예전 중공을 중국으로 바꿔 부르는 경우처럼 냉전시대 국호 문제는 '누..
거울을 보며 문득 늘어난 주름이나 흰머리를 발견할 때 우리는 묘한 쓸쓸함을 느낍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마치 에너지가 줄어들고 생명력이 시들어가는 퇴보의 과정처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세월을 붙잡을 수 없기에 노화는 누구에게나 두렵고 낯선 변화처럼 느껴집니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들의 소득 사정이 과거에 비해 나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 비교 기준은 물론 국내 최신 정부 통계에서도 노인 빈곤율이 나란히 하락하며 사상 처음으로 30%대 안착에 성공했다.9일 국민연금연구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현대는 AI 시대이다. 눈만 뜨면 이것이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곤 한다. 현대는 모든 게 디지털화로 전환 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아직도 아날로그 식의 지난 삶에 대한 깊은 향수에 젖어 살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하여 문자로 소통하기 보다는 전화로 나누는 대..
강경화 주미대사는 8일(현지시간) 한미 간 외교·통상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미관계에 부담되지 않게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자는 공감대가 양국 정부 간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주요 농축수산물과 먹거리 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명절이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대표 생선인 조기, 주식인 쌀, 대표적인 구황 작물인 감자 등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 두 자릿..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출근길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허위조작정보 대응 의무를 적용받는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메타, 엑스(X), 틱톡 등 국내외 플랫폼 8곳을 지정해 통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이들 사업자는 허위조작정보 신고 접수·처리 절차와..
자칭 검찰 개혁 차원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을 세운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회 상임위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 들어갔다. 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이전 법안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자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항의하며 국회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
정부가 2030년으로 달 착륙을 앞당겨 우주경제 선점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주항공청은 8일 경남 사천 우주청사에서 '민·관 협력 기반 달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8·17 전당대회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김민석 전 총리에 이어 송영길·고민정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각각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연임 도전 행보에 들어간 정청래 전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란봉투법 시행에도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도 교섭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다며, 오는 15일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해 직접 교섭을 요구할 ..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놓친 K-방산이 1000조원대 미국 함정시장을 향해 나아간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장벽에 가로막혀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토대로 새..
(사)한국원자력학회가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확충 방안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학회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최근 발표한 3대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에 지원한 수험생 중 의약학 계열에 동시 지원한 비율은 줄고, 여러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에 동시 지원한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진학사가 수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2025학년도 387명·2026..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해당행위 징계 방침에 따라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재가동된 가운데 8일 당내에서는 부당한 징계가 강행되면 물리적 저항에 나서겠다며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당내 개혁성향 의원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징..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면담한 것을 계기로 한국과 나토 사이에 '조달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앙카라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