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를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특보 적중률이 51% 정도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7월에는 적중률이 40% 미만에 불과 했다. 최근 10년 동안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특보를 기상청 동해 해양기상부이 자료와 비교해 보면 약 51% 정도만이 기준을 만족했으며, 그나마 4~7월에는 40% 미만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적중률은 통신 기상위성 등장 등에 따라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는 예보업무 규정에 따라 해상에서 풍속이 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유의 파고가 3m 이상이
울릉 저동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7일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은 울릉군에서 제공한 독도 평화호를 타고 독도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독도 방문 현장체험학습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만행으로부터 우리 독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열렸다. 또한 학생들의 태권무 공연으로 외로이 떨어져 있는 섬이 아닌 활기찬 섬으로 바뀌었으며 공연을 마친 후 독도 경비대 대원들에게 손편지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6학년 김양는 "지난번 독도에 갔을 때는 파도가 심해 독도에 오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독도에서 좋아하는 태권무를 공연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우리 땅 독도를 더 생각하고 사랑해야겠다"고 말했다. 저동초등학교 김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가 봄으로써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활동이 되었다. 저동 독수리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를 알고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부군수에 신임 최성훈(58·사진)가 취임했다. 신임 최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에 부임하게 된 것을 가쁘게 생각한다"면서 "울릉군의 발전과 민족의 땅 독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부군수는 도계고등학교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했다. 지난 83년 공직에 투신한 후 경북도 투자통상국 투자유치단, 의회사무처 의사 및 총무담당관, 의회사무처 문화환경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직 기간에 받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달 24일부터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동 내수전 수영장에서 생존 수영교육을 기회를 마련했다. 울릉 아쿠아캠프와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서 파견된 수영 강사(경찰관)의 지도로 체육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실을 벗어나 수영장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자기구조 생존 수영과 기초 수영 영법을 익혀 물과 친숙해지고 실제 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물이 두려워 물속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던 학생들도 교육이 계속되면서 점차 물과 친근해졌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숙 교장은 "이번 생존 수영교육을 통해서 사방이 바다인 지역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지키는 최소한의 기술을 익히고 더 나아가 수영 등 수상 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국회차원의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개최한 '독도 영유권의 본질과 영토주권의 효율적 관리방안 토론회'가 다양한 논의와 함께 성료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국방대학교 김병렬 명예교수는 발제를 통해 "독도의 주민과 독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독도의 개발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2012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간 국제사법재판 결과 등 국제분쟁의 각국 사례를 들며"일본의 제소에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울릉군은 홍보 전파효과가 큰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1차(8월 28∼30일)와 2차(9월 4∼6일) 총 30명을 모집해 '2017 울릉군 팸투어' 행사를 열고 있다. 가을 관광철을 맞아 추석 황금연휴 및 하반기 집중 모객을 위해 인터넷매체를 통한 지속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숨겨진 문화와 생태 체험뿐만 아니라 독도 탐방까지 포함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릉군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 투어'와 '오감만족 울릉' 프로그램의 족욕과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차에 참가한 백모(포항시, 30)씨는 "막연하게 오고 싶다는 생각만 한 울릉도에서 울릉 해담길 트레킹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니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천혜의 자연 섬 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군의 천부초등학교(교장 강대일)가 롯데리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 학교 운동장에서 티볼교실을 열었다. 롯데리아 울릉도점 오픈 한 달을 기념해 추진된 티볼교실은 조성환 KBSN 야구해설위원 겸 야구교실 감독과 전문 코치진이 직접 방문해 지도했다. 특히 롯데리아는 학생들을 위해 향후 1년간 매월 1회 햄버거파티도 병행키로 했다. 강대일 천부초 교장은 "이번 티볼교실은 우리 학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다.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최다연 학생(6년)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학교까지 찾아와 티볼을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독도에 평화를'전 세계인의 함성이 울렸다. 전 세계 103개국 163명 유학생들이 '2017 외국인 유학생 독도대토론회'를 열고 '평화의 섬, 독도'를 선언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청,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29일에는 참가 외국인 유학생들은 5개 세션으로 나누어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청년들의 역할을 논의하고 평화선언문을 작성·낭독했다 이번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확인하고 보편적 관점에서 독도에 대한 시각을 바로잡아,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가 평화를 상징하는 섬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한다. 첫째 날인 29일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의 '세계평화와 국제청년의 역할'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 '세계평화와 국제청년의 역할, 청년의식'이라는 주제로 국제전략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안보수석 선임연구원 알렉산더 닐의 특강이 있었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가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열어 울릉군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 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경 편성에 따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와 각종 조례 안을 심사한다. 조례안 중에는 울릉군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울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그동안 노후되고 협소해 불편했던 울릉군 청사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울릉군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도 포함됐다. 정성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제7대 울릉군의회 후반기가 출범하고 1년 동안 울릉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울릉북중학교(교장 황덕기) 전교생 16명이 지난 20~22일까지 2박 3일 동안 올바른 통일관과 평화통일 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주관하는 통일캠프를 가졌다. 2014년에 개관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미래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통해 남북화해 및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고자 통일부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센터는 남북 간 인적교류 행사 지원, 통일체험연수, 세대·계층 간 소통을 통한 국민통합의 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병원 센터장의 초청으로 울릉북중학교와 우산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전남억 기자
해병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울릉도에서 중대급 전개훈련을 실시한다. 해병대는 지난 2013년부터 소대급 전개훈련을 했으며, 중대급 훈련으로 규모를 확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해병대는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훈련, 헬기레펠훈련, 불시 출동태세 점검, 도서 내 국지도발 상황과 연계한 민·관·군 대비태세 숙달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조 훈련, 의료지원 등의 활동도 할 계획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 전개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작전환경에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7 독도어울림,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 국악축제가 지난 18일 저녁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포항MBC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울릉군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천부초등학교 합창단의 광복절 노래를 시작으로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의 줄넘기 공연 및 독도 국악수비대와 장사익, 남상일, 김용임, 오정해 등이 출연해 독도사랑 노래를 열창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독도에서 일본과 맞서 싸웠던 독도 의용수비대의 정신을 독도 국악수비대가 독도의 노래를 부르며 독도의 가치와 국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독도의 가치와 국토수호의 의미를 되새겨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로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가 제6차 독도천연보호구역 모니터링사업 보고서를 통해 독도천연보호구역이 건전하게 보전, 관리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문화재청·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독도천연보호구역 모니터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독..
대구과학대학교는 이 대학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울릉도 도동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2회 광복절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와 국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태권도시범단 격파시범, 독도는 우리 땅 태권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
영·호남 청년대표들이 지난 15일 독도 현지에서 독도수호를 위한 열기와 함성으로 독도 지키기를 다짐했다. 이번 영·호남 청년대표단 '독도에 가다'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독도사랑으로 한데 뭉친 대학생·청년들과 힙합 뮤지션의 넘치는 에너지가 '영토수호'의 함성으로 독도 현지에 메아리쳤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 대표단의 독도수호 선포식, 카드섹션 뿐만 아니라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독도에 가다'행사는 힙합이란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서인교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3일 본아이에프와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유통 및 홍보와 천혜의 자원을 가진 울릉도 관광을 연계로 한 공동마케팅으로 우리나라 대표브랜드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울릉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울릉도 특산물인 부지갱이, 미역취, 삼나물(눈개승마) 등으로 제철 봄나물을 영양밥과 고소한 우삼겹구이, 매콤한 오징어볶음의 조화로 지어낸 '울릉도 한상 도시락'을 가장 먼저 선보여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시락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여름 한정메뉴로 독도산 해물을 가득 넣어 청정 바다의 맛을 자랑하는 독도 메뉴 2종으로 출시한 '독도콩깍지고둥죽'과 '독도새우해물솥밥'은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메뉴로 3만 그릇 한정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해물에다 부지갱이, 미역취, 삼나물(눈개승마)의 울릉도 나물3종을 함께 끓여낸 죽 메뉴로 개발해 첫 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회장은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홍보를 위한 공유 가치를 확대하고 소비자를 초청하여 울릉도, 독도 체험여행 이벤트 개최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본아이에프와 MOU 체결로 울릉도의 우수한 식재료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로 행복감을 주면서 더불어 울릉도 농어가의 안정적인 소득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 발간됐다. 문화재청과 경북도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여㎞ 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 중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독도박물관의 건립과 발전과정에 대하여 소개하는 특별전시회 '독도를 위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과 지난 20년간 독도사진을 촬영한 한용외 작가의 초청 독도사진전 '독도사랑으로 함께한 20년의 기록'을 독도박물관 별관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중앙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으로 계획되어 울릉군이 건립 부지를, 삼성문화재단이 건축물 건립을, 서지학자 故이종학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사료를 기증함으로서 1997년 8월 8일 완공되어 금년에 20주년을 맞이했다. 정부, 기업, 국민이 힘을 모아 독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건립된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전시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발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선보인다.
경북대학교 미생물연구소와 경상북도 독도정책관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생물학관 강의실에서 '독도의 미생물, 선태식물, 지의류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 후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미생물과 선태식물, 지의류 등의 연구와 활용방안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주권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김사열 경북대 생
DGB대구은행이 8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7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가졌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지역 고교생이 참여하는 지성과 재미의 장으로 자리잡은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학생 및 응원단, 학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도를 비롯해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