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이 지난해 11월 25일 오픈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매거진 앱 시장은 백화점업계에서 갤러리아가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애플 스토어 연말연시 쇼핑앱 1위 타이틀을 2주째 고수했다.
갤러리아 디지털매거진은 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앱 하나로 매거진 수준의 패션 정보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앱 스토어 상의 고객 평가 점수도 4.7~에서 4.8점의 높은 점수대(5점 만점)를 기록했다. 단순한 쇼핑 기능을 넘어 명품 브랜드들의 최근 트렌드와 아이템 정보까지 충실히 전달했다는 평가다.
실제 디지털매거진 앱 전용상품으로 눈여겨볼 제품들은 온라인 최저가의 이태리 피렌체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최고의 스웨이드 소재 '마도바' 장갑과 94년 나폴리에서 열린 G7회의에서 선진국 정상들에게 선물로 주어진 일명 '대통령의 넥타이'라고 불리우는 'E. 마리넬라' 넥타이다.
또 전세계적인 A 디자인 어워드 수상경력을 지닌 손누니 디자이너와 협업한 'galleria with noonee' 주얼리를 특가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단독으로 해외 셀러브리티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북클러치 콘셉의 아이템인 리마 클러치와 한 달 동안만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을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넘버원 프리미엄 리테일러의 성장판 역할을 하고 있는 디지털매거진은 고객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핵심 콘텐츠 중의 하나로 성장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디지털매거진은 1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