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지난 1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정부 예산에 상주 현안 사업을 대거 증액시켰다. 2014년도 예산은 복지 예산의 증가로 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지역 예산을 336억원을 증액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상주시는 당초 예산안에 김종태 의원이 국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이 확보한 336억원을 더하여 여유를 가지고 상주시 현안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2014년 정부 예산에 따르면, 지난 10월초 정부안에 반영되었던 농업·도로·문화·환경 등의 상주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230억의 예산이 증액되었으며, 또한 정부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개운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 농업 관련 사업과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 사업 ▲낙동강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활관 식당 증축 및 보수사업 등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김종태 국회의원은“재정자립도가 13.1%에 불과한 상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력한 결과, 정부 예산안보다 336억원의 증액을 이루어냈다.”고 밝히며, “상주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막대한 예산을 확 보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