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2일 경북도당 사무처 시무식을 가진데 이어 14일에는 경북도당 고문단, 부 위원장단, 특별위원장단 등 확대당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당 당사에서 2014년 신년교례회를 가진다.신년교례회는 고문단의 신년덕담, 6.4지방선거에 대한 결의, 우수활동 당원에 대한 표창 수여, 상반기 주요 당무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지금 대한민국에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실종됐고 권위주의, 불통정치만 판을 치고 있는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우리 경북부터 서민의 민생을 바로세우는 도민의 심판을 받겠다”며“합리적 경쟁이 이뤄지고 사회적 약자에게도 보호와 기회를 제공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의 가치를 민주당의 정치적 불모지인 경북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