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MBC 7층 강당에서‘대구살리기 정책 토론회’를 연다.이 단체는 이 행사에 대해“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폐쇄적인 지역 문화 등으로 역동성을 잃고 정체된 ‘절망의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대구를 변화시키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정책제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심현정 전 여성환경연대 대표, 김대현 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 권기일 대구시의원 등이 참여한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