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기업경쟁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센터는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후3시부터 대구상공회의소 4층에서 2014년도 특허/브랜드/디자인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센터는 현재, 지역의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스타기업 육성과 기업의 IP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경영 입문 후 IP경영 자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재산 역량수준에 맞게 IP Star-up, IP Scale-up, IP Star 기업으로 세분화해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특허 분야는 맞춤형 특허맵과 시뮬레이션(3D) 제작을 지원하며, 브랜드 분야는 브랜드신규·리뉴얼개발, 비영어권브랜드 개발을 진행한다. 또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제품·포장디자인개발, 디자인맵작성, 디자인특허융합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접수는 IP Star는 오는 24일까지, IP Scale-up은 2월 21일까지 www. ripc.org/daegu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