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북도지사 및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자에 대한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정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현 도지사를 비롯 권오을 전 국회의원,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윤병태 통진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도지사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영우 현 교육감,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지낸 이영직 영신고 교장, 문경구 한국학부모총연합회 공동대표,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등 선거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 및 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자격 및 등록 절차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선거법 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