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달서구 도원·대곡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21일부터 의원들이 관내 재래시장 9곳에서 가까운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왔다.이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김재관 의장과 달서구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5여명은 시장 내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도원·대곡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다양한 설 선물을 구매했다. 김 의장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아직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및 이웃들이 정답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에게“좋은 제품을 판매해 달라”고 당부하며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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