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경북 의성군은 경북의 중심지다. 도청유치에 실패 했지만 신도청과 거리가 가까워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의성군은 6·4지방선거 군수 후보로 지난달 27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한 김복규 현 의성군수와 농림부 차관을 지낸 김주수, 전 의성부군수 오정석, 우종우 의성군의회 의장, 이상문 의성군축협조합장, 최유철 법무사 등 6명이 경합하고 있다.8년 전 무소속 출마로 당선된바 있는 김복규 군수(74)는 이번에도 무소속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3선 도전의사를 밝혔다. 비교적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는 김군수는 이달 19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몰이를 할 계획이다.이에 맞서 김주수(62세) 전 농림부 차관도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전 차관은 출마의 변을 지난 4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고향을 “잘사는 의성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자신이 최고적임자임을 강조했다.특히 지역 상권보호, 농산물 판로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문화 정책을 통해 의성의 미래인재양성, 노인복지정책 다변화 등 잘사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오정석(62세) 전 의성 부군수도 새누리당 공천과 무관하게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오 전 부 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을 활용해 더 많은 중앙 예산과 차별화된 맞춤식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잘 자는 농촌  “부자의성” 의 새 시대를 만들 것을 약속 했다.출마를 굳힌 우종우(57) 의성군 의회 의장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최대한 활용, 농민이 잘살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인근 지역의 도청 이전에 따른 유관 기관 유치와 지역에 맞는 산업단지를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 귀촌 정책으로 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행정 조직을 극대화 시켜, 생동감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 상업, 농업, 서비스업 할 것 없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복지 의성’을  건설하겠다고 출마포부를 피력했다. 이상문 (68)세 의성군 축협 조합장 (현)농협중앙회 이사는 농민의 아들로 지역 실정에 밝고, 농촌의 소득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 소득을 창출 하고 젊은 층이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특히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기지 못하게 장기적인 교육 사업에 투자 하고, 주민 복지 사업에 최대한 노력 할 것이며, 농업에 경험이 있고, 행정에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밝혔다.최유철(60)법무사는 민주 평통 의성군 협의회장,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현상은 매우 불행한 일로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절실할 때라면서, 농촌의 주소득인 농, 축 산업의 전폭지원을 약속했다.또한 동서4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도청유치 실패로 인한 성장 동력을 되찾아 생동감과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