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제267회 임시회를 맞아 6일 소관 집행부인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와 출자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했다.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 위원장(영덕)은 “현재 지역신문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민의 알권리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의 정보소외를 해소하고 도민에 대한 도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 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국책사업화와 지역연계화가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망언에 대한 대응으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출자출연기관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민의 혈세이므로 방만한 경영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라”고 주문했다.위원회는 이날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전담인력 보강을 위한 인력 증원 계획에 따른 ‘경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하면서 “필요한 인력의 증원도 중요하지만 인력의 효율적 운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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