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이범주(2/10~2/14)에 ’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등 20건 약 3천48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등 6건을 제외하고는 14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10%인 34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7건 52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7건 673억원(이 중 29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북 484억원, 경남 2천803억원, 충남 157억원, 그 밖의 지역이 42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90%가 대형공사다.1천204억원 상당의‘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와 836억원 상당의‘고성죽계-마산진전2 국도건설공사’, 720억원 상당의 ‘고성죽계-마산진전1 국도건설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며, 365억원 상당의‘구미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공사’가 기술제안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약361억원)는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한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