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커피전문 중소기업인 쟈뎅, 맥널티와 함께 반값 커피 5탄과 6탄으로 케냐와 인도네시아 반값 커피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이마트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디오피아, 하와이에 이어 케냐, 인도네시아 반값 커피를 선보이며, 반값커피벨트를 완성했다. 커피벨트는 커피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지역으로 평균기온 약 20도, 평균 강우량 1500~1600㎜인 북위 25도, 남위 25도 사이를 일컫는다.반값 커피 5탄인 '케냐 오타야 AA 반값 커피'는 이 지역 최상위 등급 AA생두만을 엄선했다. 가격은 2만1900원(㎏)이며, 6탄으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반값 커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만델링 지역의 커피로 가격은 1만9400원(㎏)이다.한편 이마트가 기존에 선보인 반값 원두커피는 지난해 1년 동안 무려 20만개가 판매됐다. 이는 이마트에서 1년 동안 판매된 원두커피 매출의 약 30%에 해당된다.지난해 원두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구성비 13%인 콜롬비아 칼다스 원두커피, 2위는 구성비 11%인 브라질 세라도 커피, 3위는 에디오피아 원두커피로 1~3위를 반값 원두커피가 차지했다. 12일 오전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케냐 대사 등이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와 케냐 오타야 AA커피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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