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모범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모범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근봉)는 지난해부터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민생에 꼭 필요한 법안발의 실적 그리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실적 등을 총괄 평가해‘모범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기획위원장 ▲새누리당 제2정조위원회 간사▲새누리당 지방선거 기획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뽑기 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농어촌발전포럼 부회장 ▲새누리당 경북도당 수석 부위원장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감사 등 10개 직책을 맡아 민의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국회의원들의 낮은 본회의 출석률이 빈번하게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는 실정에서 김종태 의원은 지난 2012년 5월 등원 이래,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청가 3회)를 기록하고 있어, 타 의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김종태 의원은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현재 타 공무원과 달리 연령정년, 근속정년, 계급정년 등으로 인해 조기전역이 불가피한 장기복무군인들의 정년을 60세로 늘려 이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군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5인 미만 농업 현장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농업 산재보험의 가입범위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민간보험에서 간병급여, 휴업급여 등 재해지원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낮은 수준으로 지원되던 보장수준을 확대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장보험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법안 발의실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국회 헌정기념관에서‘모범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김 의원은“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항상 성원해주시는 상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구인 상주발전과 화합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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