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대구MBC 강당에서‘응답하라! 2014 지방선거 정책토론 두 번째 기획’행사를 개최해, 대구 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모색했다.이번 토론은‘젊은 리더십으로 침체된 대구를 역동적으로 만들기’,‘인재를 키우고 중시하는, 사람 중심의 탈산업화전략 제시’,‘낡은 정치를 거부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뉴리더를 선보이기’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사회는 전계완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외협력위원장이 맡았으며 김동식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헌태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 김동렬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철용 민주당 달서구병 당협위원장, 유병철 북구의원, 이형석 2030 시민단체 활동가모임 춘장이 참여했다.먼저 김동식 위원장(대구시의원 출마예정자)은‘풀뿌리자치정당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운동’이란 주제로 새누리당 1당 의회를 견제할 풀뿌리자치정당의 필요성, 그리고 주민 생활과 관련된 주민자치운동의 활성화는 지역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이 필연적임을 전했다.이어 이헌태 대변인(북구의원 출마예정자)은‘대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토론회 발제’를 주제로, 대구 침체의 원인이 중앙 예산 확보에 급급한 것과 대기업 유치 등 비현실적 비전에 투자한 점, 낮은 복지 예산을 책정해 가계 구매력이 낮아지고 지역경제가 회복되지 않는 점, 경쟁력이 없는 새누리당 위주의 지방선거에 있음을 주장했다.또 그는 대구발전을 위해 여ㆍ야당의 경쟁과 공공기관의 행정 정보 공개, 복지 예산의 확대, 무상급식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 아이들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과 문화ㆍ관광산업 육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시정(市政)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이날 패널로 참여한 김동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침체되고 배타적인 문화와 정치적으로 독점된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동성과 개방적인 문화, 정치적 다양성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철용 당협위원장(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은 대구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대기업이 아닌 인재를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반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사회구성원들이 공동 목표를 추구하는 사회적 자본을 확대해 ‘협동하는 도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형석 춘장(남구의원 출마예정자)은 일회성 지원인 청년 창업지원금 등 대구 청년정책에 대해, 중소기업 지원의 확대와 비정규직 임금의 현실화, 25~30세 정도 청년들의 공공시설요금 할인과 면제 등 대구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함을 제기했다.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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