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온 대구광역시 수성구 양균열 의원(지산1,2동 도시건설 위원장)이 금년 6.4지방선거에 능력있는 인재들의 의회 진출을 열어주기 주기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수성구민의 한사람으로 수성구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양 의원은 주민정치·생활정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또 지역(지산1,2동)주민들의 정서와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다니며 고민을 해결해 주는 데 앞장서 오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특히 지난 2008년에는 불우 이웃 및 복지관을 중심으로 경로대잔치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자랑스런 수성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2013년 출범한 수성구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이번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3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양 의원은‘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조용히 지역을 위한 일들을 찾아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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