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2015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당직자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당정협의회는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 이시하·고우현·이경임 도의원, 탁대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주요당직자가 참석하였으며,시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이번 회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와 제52회 도민체전, 국립아리랑 박물관 유치건립, 도시가스 보급사업, 점촌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등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지혜를 모아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은“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동서 4축·5축 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속철도 등 국책사업 조기 건설,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국도비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며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문경시 고윤환 시장은“이번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하여 8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따뜻하고 활기찬 시정을 열정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종기 기자